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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설득시스템을 구현하지 않으면 디자인이 좋아도 잘 팔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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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팔리는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디자인에 치중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할 것입니다. “홈페이지 디자인에 많은 신경을 쓰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서비스와 상품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은 것이 아닌가?” 물론 맞는 말입니다.

보기 좋은 떡이 당연히 먹기도 좋은 법이며 오죽하면 우리말 속담에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도 있겠습니까? 그러나, 정말로 디자인에 신경을 썼다고 해서 매출이 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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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저는 디자인이 좋다고 해서 매출이 오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홈페이지 디자인에 굳이 많은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는 여러분의 홈페이지가 잘 되지 않기를 바라는 못된 심보로 그러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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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설사 훌륭한 디자인의 홈페이지를 만들었다고 해도 다른 홈페이지에 비해 크게 나아 보일 것이 없는 게 요즘은 너도 나나 할 것 없이 마치 경쟁이나 하듯 모두 그렇게 만들기에 다른 사이트와 크게 달라 보일 것이 별로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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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관련 정보공유를 위한 인터넷 카페를 들어가 보면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의 디자인을 자랑스럽게 평가해 달라고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을 보면 그분들에겐 죄송한 말씀이지만 약간 한심한 생각마저 듭니다. 그분들을 보면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목적이 도대체 무엇인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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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기만족에 그치고 정작 홈페이지를 만들었던 처음의 목적인 돈을 버는 것은 잘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애써 돈 들여가며, 디자인하고 프로그래밍한 홈페이지를 집안의 액자와 같은 장식품으로만 전락시키고 말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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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는 엄연히 여러분이 운영해서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도구이며 수단입니다. 여러분이 정작 힘써야 할 것은 화려한 디자인이 아니라방문자의 눈을 확실하게 잡아끌고 그들을 홈페이지에 머무르게 하며 그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게 만드는 그 무엇인가를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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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화려하게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고객을 확보하는 고객확보시스템을 제대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고객확보시스템을 설계하는 기준이 바로 구매설득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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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홈페이지 디자인을 논하기 전에 먼저 홈페이지에 어떻게 방문자를 오게 만들고 홈페이지에 방문한 고객들로 하여금 어떻게 구매하게 만들지에 대한 고객확보시스템 설계에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하고 이러한 고객확보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설계하는데 중요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구매설득시스템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이를 홈페이지에 구현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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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디자인은 이러한 구매설득시스템에 입각한 고객확보시스템을 홈페이지에 적재적소에 효과적으로 배치하고 전략적으로 드러내는데 신경 써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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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구매설득시스템에 기반 한 고객확보시스템을 홈페이지에 제대로 구현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디자인에 신경 쓴 홈페이지라도 디자인과 관련된 영업용 홈페이지가 아니라면 고객확보능력이 떨어지는 빚 좋은 개살구에 불과한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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