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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조립
작성자 : M 최고의하루
등록날짜 : 2008.12.04 14:47
2,815

제품의 선택 : PC 조립에 있어 컴퓨터를 구성하는 장치들이 필요하고 이는 사용자의 환경과 목적에 맞게 직접 결정해야 하며 그 구성품은 크게 Mainboard, CPU, Memory, VGA, HDD, ODD, Power, Case 등이 있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CPU는 AMD와 Intel 그리고 핀수에 따라 소켓 규격이 존재하기 때문에 제품 선정에있어 본인에게 필요한 CPU를 우선 결정 후 이에 호환되는 메인보드 및 메모리등을 결정하는 것이 보통이며 가장 명쾌한 방법이다. 기타 부품들 역시 자신이 사용하려고 하는 목적과 가격대에 맞는 범위내에서 다양한 제품을 몇 가지 선/가결정하고 다양한 미디어 사이트에서의 게시판, 사용기, 관련 리플, After Service를 위한 제조사 홈페이지 방문등 최대한의 정보 수집 후 최종 1개제품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 주요 제품 구매 가이드 ]

CPU / Memory / Mainboard / VGA / HDD / Case / Power

 

[ 구성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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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준비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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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보드와 CPU 및 쿨러, 메모리의 장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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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조립의 가장 첫단계로 메인보드에 CPU와 쿨러, 그리고 메모리를 장착하여 보자. 이는 PC 동작을 위한 최소한의 구성으로 메인보드에 CPU/쿨러 및 메모리만 장착된 상태로도 전원 인가시 동작(메인보드/CPU/메모리 테스트 가능)되며 PC에 있어 가장 중요하면서도 핵심적인 부품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 정전기에 민감한 부품들인만큼 정전기 방지 장갑을 이용하거나 케이스의 철재부분에 미리 손을 대어 정전기를 방출하는등 신중을 기하도록 하자.

 

1-1. CPU 장착 - AMD

일단 메인보드 구입시 함께 제공되는 정전기 방지용 스펀지를 평평한 바닥위에 위치시키고 그 위에 조심스럽게 메인보드를 올려놓는다. 스펀지를 통하여 조립시 발생할 수 있는 정전기 및 스크래치등으로 인한 기판손상 등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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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를 메인보드에 장착할 차례이다. CPU의 경우 Intel, AMD 모두 발전 및 형태에 따라 다양한 규격이 존재하며 메인보드 역시 그 규격에 매치되어야 장착이 가능하다. 본 조립가이드에서 사용된 CPU는 AMD의 제품으로 현재 가장 많은 제품군을 형성하고 있으며 메인급이라 할 수 있는 Socket 939 규격의 애슬론64 윈체스터 300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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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제품 구매 가이드 ]

CPU / Mainboard

일단 메인보드의 CPU 고정레버를 살짝 밀어 위로 올려주면 CPU가 장착될 수 있도록 접속점들이 열린다. CPU의 핀이 휘지 않도록 CPU의 양 끝단을 조심스럽게 손에 잡고 메인보드에 장착하면 되는데 메인보드의 소켓과 CPU는 일정 한 방향으로만 맞도록 제작되어져 있다. 좌측의 그림과 같이 소켓과 CPU의 화살표 방향을 맞추어 장착하면 된다. 장착시 핀의 방향만 일치한다면 살짝 눌러도 결합되기 때문에 핀이 휠 수 있으므로 강하게 힘을주어 장착하면 안된다. 이렇게 소켓에 CPU를 장착후 올려놓았던 CPU 고정레버를 다시 아래로 내리면 완전하게 고정/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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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와 함께 제공되는 히트싱크/쿨러를 CPU위에 올려놓는다. 먼저 고정레버가 있는 반대편의 고정쇠와 고리를 걸고 이후 고정레버가 있는 쪽의 고리를 걸어준다. 이렇게 고정이 완료되면 고정레버를 내려 CPU와 히트싱크를 완전히 고정시켜준다. CPU의 코어면과 히트싱크를 완전히 밀착시켜 장착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렇지 않으면 틈새가 생겨 냉각 효율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 때문에 히트싱크 바닥부에는 속칭 '껌딱지'라고 불리우는 열전도 물질의 서멀 컴파운드가 부착되어 있다. 보통 이를 사용해도 되지만 잦은 탈부착으로 손상되거나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하여 서멀 구리스, 아틱 실버등의 시중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과다하지 않게 얇고 평평히 코어가 덮일정도로만 발라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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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CPU 히트싱크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쿨러의 작동을 위하여 쿨러전원 케이블을 메인보드와 연결해야 한다. 보통 3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전원외 팬속도(rpm)를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메인보드 매뉴얼을 참고하거나 메인보드 기판에 흔히 'CPU FAN' 이라고 프린트되어 있는 곳의 위치를 확인후 쿨링팬의 전원선을 연결하면 된다. 보통은 CPU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1-2. CPU 장착 - In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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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 CPU라고 하여도 형태와 장착법은 크게 다르지 않다. Intel 역시 그 발전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소켓방식의 구조가 변경되었는데 mPGA478 이후 최근에는 핀수를 늘리고 CPU에 핀이 없는 형태(접점만 존재)의 LGA 775 타입이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즉, CPU의 핀이 메인보드로 옮겨갔다고 이해하면 되며 그 만큼 핀의 휘어짐과 부러짐 현상이 발생되지는 않지만 역으로 메인보드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역시 조심히 다루어야 한다.(그 때문에 메인보드의 소켓에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보호탭이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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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방법과 동일하게 CPU를 메인보드 소켓에 조심히 올려놓는다. 역시 일정한 방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림에서와 같이 삼각형 모양 및 좌우 측면쪽의 홈에 맞추어 CPU를 장착하면 된다. 이후 가이드를 먼저 내리고(①) 이후 고정레버를 아래로 내려(②) CPU를 완전히 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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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A775 의 경우 걸쇠고정방식인 기존과는 조금 다른 형태로 히트싱크/쿨러가 장착된다. 메인보드 CPU 소켓 주위를 보면 4개의 홀이 보이는데 이 곳에 쿨러의 핀이 일치하도록 위치시키고 그 핀을 그대로 눌러 장착, 이후 장착된 핀을 90도 정도 돌리면 완전하게 고정된다. 기존의 걸쇠방식보다 손쉬우면서도 강력하게 밀착 장착이 가능하며 분리 역시 쉬운 방식이다.

역시 쿨링팬 전원 케이블을 보드의 CPU FAN 연결단자에 연결하면 된다.(기존의 3핀방식이 아닌 팬 RPM 조절기능이 추가된 4핀방식이 사용되고 있다.)

 

2. 메모리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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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슬롯의 경우 일부 저가형 보드를 제외하고는 보통 4개의 슬롯으로 이루어져있으며 DDR/DDR2 메모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최대한의 성능을 뽑아내기 위하여 듀얼 채널 구성을 많이 하게되는데 자신이 선택한 메인보드가 이 듀얼 채널을 지원하고 있다면 메모리 2개를 1쌍으로 하여 듀얼채널을 구성하도록 하자. 이 듀얼채널 구성을 위해서는 메모리 뱅크의 조합에 따라 장착해 주어야 하는데 이는 메인보드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으므로 메인보드 매뉴얼을 참고해 장착한다. 어떤 조합으로 장착하느냐에 따라 두 개를 장착하고서도 싱글채널로 동작하게 된다. 본 조립 가이드에서 사용되는 메인보드는 검은색으로 이루어진 슬롯에 2개를 장착하거나 파란색으로 이루어진 슬롯에 2개를 장착 또는 4개의 전 슬롯에 4개의 메모리를 장착시 듀얼채널로 동작된다. 역으로 각 색상별로 1개씩 2개를 장착하거나 각 색상에 1개만 장착하게 되면 싱글채널로 동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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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의 메모리 슬롯을 보면 중앙쯤에 볼록하게 튀어나와있는 곳을 발견할 수 있다. 역시 메모리의 중앙부분을 보면 오목하게 들어간 곳을 볼 수 있다. 이곳이 일치되는 방향으로 메모리의 방향을 정한 후 장착하면 된다.

일단 메모리 슬롯의 양쪽에 위치한 2개의 후크를 열고 위에서 말한 것처럼 일치하는 방향으로 메모리를 위치시킨 후 그림처럼 양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메모리의 끝부분을 좌우로 힘을 분배시켜 반복하여 살짝 살짝 누르면 딸깍 소리와 함께 후크가 자동으로 잠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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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방법대로 나머지 한 개를 장착하여 듀얼 구성의 메모리 장착을 손쉽게 끝낼 수 있다.

[ 주요 제품 구매 가이드 ]

Memory

[ 메인보드의 각종 점퍼 설정 및 확인 ]

메인보드에는 다수의 점퍼 및 커넥트들이 위치하고 있다. 조립의 경험이 많은 유저는 어떤 것이 어떤 역할을 하고 무엇을 연결해야 하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지만 경험이 없는 유저의 경우는 그렇지 못할 것이다. 이에 케이스에 장착하기 전 메인보드의 각종 커넥트 및 점퍼의 위치, 그리고 어떤 것등을 연결해야 되는지 대략적으로 알아볼 필요가 있다. 예전 메인보드의 경우 CPU 클럭/배수를 비롯하여 몇몇 설정을 점퍼나 딥스위치등을 이용하여 설정하였지만 최근에는 대부분 바이오스 설정에서 소프트웨어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크게 신경쓸 부분은 없다. 이에 대략 기본적이면서도 연결이 필요한 커넥터의 위치 및 기타 설정 점퍼에는 어떤것을이 있는지 사전에 알아보도록 하자. (메인보드마다 그 위치와 형태가 약간씩 다를 수 있으나 대부분 비슷한 곳에 위치해 있다.)

1. 점퍼 및 커넥터등의 위치 및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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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 Front Panel Connectors
케이스의 전원 스위치, 리셋 스위치, 스피커, 파워 및 HDD LED 등의 커넥터가 연결되는 단자이다. 메인보드마다 그 디자인(위치)이 다르므로 메인보드 기판에 프린트되어 있는 상태 및 메인보드 매뉴얼을 참고하여 연결하면 된다. LED의 경우 +, - 구분이 되어있는데 핀역시 이와 같은 표시가 되어 있으므로 어렵지 않게 연결할 수 있다. (조립 완료후 LED가 점등되지 않는다면 +/-의 위치만 바꾸어 다시 연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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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USB Connectors
기본 제공되는 후면부 I/O쉴드쪽의 USB 단자외에 케이스의 전/측면측에 제공되는 USB 단자를 사용하기 위하여 케이스쪽의 USB 커넥터가 연결된다. 이외에 추가적인 USB를 사용하기 위하여 슬롯에 장착되는 추가 USB 백패널(별도 구입 가능) 혹은, 케이스 장착형 내장 카드리더기 등 다양한 USB 관련 커넥터들을 연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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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Serial ATA Connectors
EIDE 방식의 전송속도를 개선하여 등장한 HDD의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SATA 방식의 HDD를 사용할 때 연결되는 데이터 전송 케이블이다. 장착역시 'ㄱ' 자 형태를 취하고 있어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SATA 방식의 HDD의 경우 이전의 EIDE 처럼 마스터/슬레이브등의 점퍼설정이 없기 때문에 HDD에서 별도의 하드웨어적 설정없이 전원과 케이블의 연결만으로 사용가능하다. SATA 방식의 HDD가 아닌 EIDE 방식의 HDD를 가지고 있다면 기존의 IDE 커넥에 연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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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In & Audio (Rear and Front Audio)
CD In 단자의 경우 CD-ROM 또는 CD/DVD Recorder에서 재생되는 음원을 입력받기 위하여 사용되는 커넥터로 ODD와 CD In 단자간 전용 오디오 케이블로 연결되며 ODD의 경우 디지털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처럼 아날로그 연결을 하지 않아도 재생된다. 옆에 위치하고 있는 Audio 의 경우 후면/전면(케이스) 오디오 관련 단자와 관련된 점퍼와 케이스 전면 오디오/마이크 관련 케이블 연결을 위한 커넥터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부분은 메인보드마다 형태와 연결위치등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메인보드 매뉴얼을 참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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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SYSTEM Fan (Cooling Fan Connectors)
CPU 쿨러 및 Chipset Fan(제품에 따라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의 작동을 위한 쿨링펜 커넥터외에 보통 1개이상의 System Fan을 연결할 수 있는 3핀단자가 추가 제공된다. 이는 케이스에 장착되어지는 쿨링펜의 전원을 위한 커넥터로 3핀을 제공하여 전원인가 및 펜의 속도(rpm)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물론 메인보드에서 제공되는 커넥터외에 파워쪽의 4핀 전원단자를 이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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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Clear CMOS
메인보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CMOS의 데이터를 클리어 시키주는 점퍼로 잘못된 설정 및 기타 다양한 이유로 CMOS 의 설정이 변경되어 시스템이 동작되지 않을 때 해당 점퍼를 옆으로 꼽았다가 잠시후 원위치 시켜주면 CMOS의 데이터가 초기화 된다. 보통 배터리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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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S/PDIF-out/in (Sony/Philips Digital Interface)
소니와 필립스가 상호간 디지털 음향기기의 호환성을 위해 만든 일종의 규격(디지털 오디오 데이터 입출력 규격)인 사운드 광출력 단자로 광브라켓등을 추가 연결시 내장 커넥터로서 사용된다. 아날로그 방식이 아닌 사운드 신호를 광신호로 변환하여 출/입력 할 수 있어 신호의 왜곡없는 깨끗한 음질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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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Main ATX Power / ⑨ +12V Power Connectors
파워서플라이의 메인 ATX 파워 케이블과 CPU 보조전원인 +12V 케이블이 연결되는 단자이다. 메인보드와 CPU의 보조 전원이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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⑩ FDD / IDE Connectors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를 위한 FDD용 데이터 전송 케이블과 ODD 및 HDD와 같은 IDE 장치 사용을 위한 IDE 방식의 데이터 전송 케이블이 연결되는 곳이다.

 

[ 가조립 상태서 테스트 하기 ]

앞에서 잠시 언급했지만 메인보드에 CPU, 메모리, VGA 카드를 장착하고 모니터, 그리고 키보드를 연결한 상태서 전원이 인가되면 컴퓨터는 작동된다. 이렇게 임시 조립한 상태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본/핵심적인 부품만 장착한 상태서 모니터가 제대로 출력되는지, CPU 및 메모리는 정상적으로 인식되는지등의 간단한 테스트를 해볼 수 있다. 물론 케이스에 모든 부품을 장착하고서도 가능하지만 만약 작동되지 않는다면 문제부품을 파악하기 어려울뿐더러 조립된 전체를 다시 해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의 제품들은 기술력 및 제조력을 비롯하여 QC(출하전 검수) 상태가 좋기 때문에 운이 나쁜 경우가 아니라면 정상작동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판단하에 그렇게 필요하지 않다면 본 단계는 패스하여 진행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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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VGA와 모니터의 연결
메인보드 박스를 평평한 곳에 위치시키고 그 위에 CPU, 메모리가 장착된 메인보드를 올려놓는다. 그리고 VGA를 PCI-E 슬롯에 장착하고 모니터 구입시 함께 제공되는 케이블을 이용하여 모니터와 VGA를 상호 연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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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4핀 메인 ATX 전원 케이블 연결
파워서플라이의 24핀 메인 ATX 전원 케이블을 메인보드에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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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핀 +12V 보조 전원 케이블 연결
역시 파워서플라이의 +12V 4핀 CPU 보조 전원 케이블을 메인보드와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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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쇼트를 통한 전원 인가
파워서플라이의 전원 케이블을 전원 콘센트에 연결 한 후 -자 드라이버등을 이용하여 Front Panel Connectors 의 전원(Power)스위치 핀 2개를 쇼트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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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전원이 인가된 후 문제가 없다면 모니터를 통하여 그 결과를 보여줄 것이다. 본 컴퓨터는 상단의 이미지와 같이 AMD Athlon 64 프로세서 3000+ 및 1GB의 메모리 용량을 제대로 인식하면서 문제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OS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진행은 되지 않으며 다시 전원 핀 2개를 쇼트시켜면 전원이 Off 된다.

 

[ 케이스와 파워 및 메인보드의 결합 ]

메인보드에 CPU, 메모리의 장착 및 기본적인 세팅이 완료되면 기타 다양한 부품들과 함께 -PC 조립에 있어 가장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는- 케이스에 장착할 차례이다. 다양한 디자인의 케이스가 존재하는만큼 그 종류에 따라 장착법에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큰 틀을 벗어나지 않으므로 어렵지 않게 장착할 수 있지만 그 만큼 까다로운 부분이며 잘못 조립하면 동작되지 않거나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조립시 메인보드를 비롯하여 기타 부품들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완벽하게 장착되도록 신중을 기하여 조립하도록 하자.

* 참고 : 하위 기재되어있는 이미지 및 동영상의 경우 조립가이드의 특성상 케이스를 세운상태에서 작업에 임했지만 실제로는 바닥에 눕혀놓고 조립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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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제품 구매 가이드 ]

CASE /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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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케이스와 메인보드의 결합
케이스의 바닥부를 보면 좌측의 이미지와 같은 메인보드 스페이서를 볼 수 있다. 이는 케이스에 메인보드 장착시 고정/지지대 역할 및 케이스의 바닥과 메인보드간 일정공간을 유지시켜 통풍등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좌측의 그림과 같이 일단 메인보드에서 제공되는 I/O 쉴드를 케이스에 장착후 메인보드를 이 I/O 쉴드쪽의 단자부에 일치하도록 맞추면서 각 스페이서와 메인보드 홀의 위치를 맞추어 놓고 나사로 고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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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케이스와 파워의 결합
파워서플라이는 케이스 상단 후면쪽으로 장착하면 된다. 일단 케이스의 사이드를 열고 케이스의 안쪽에서 팬이 보이는 방향으로 끝까지 밀착시킨 후 4개의 나사를 통하여 파워를 케이스에

[ HDD, ODD, VGA 장착 ]

* 참고 : 하위 기재되어있는 이미지 및 동영상의 경우 조립가이드의 특성상 케이스를 세운상태에서 작업에 임했지만 실제로는 바닥에 눕혀놓고 조립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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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제품 구매 가이드 ]

HDD / V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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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DD 장착
이전의 EIDE 하드의 경우 장착전 필히 마스트/슬레이브등의 점퍼 설정을 해주어야 했으나 SATA 하드의 경우 별다른 설정없이 바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Plug & Play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하드 추가 증설시에도 윈도우가 가동된 이후에도 간편하게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

상위 도표를 참고하여 좌측의 그림처럼 3.5인치 내부베이에 장착하고 나사로 4곳을 고정하여 주고 파워쪽의 4핀(또는 SATA 전용 전원단자) 전원단자와 SATA 전용 데이터 전송케이블 연결한다. 다른 제조사의 하드와는 다르게 웨스턴지털사의 제품에는 4핀 전원 단자와 SATA 전용 전원단자 2개가 존재하므로 사용하고 있는 파워에 맞게 택일하여 장착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하드에 연결된 SATA 데이터 전송 케이블의 반대편은 메인보드의 SATA 커넥터에 연결하여 마무리 해준다.

[ 커넥터 위치 알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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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ODD 장착
CD-ROM 및 CD/DVD 레코더의 경우 IDE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있다. 그에 따라 점퍼설정을 사전에 해주어야 하는데 IDE는 같은 채널에 동시에 데이터의 전송이 이루어질 경우 안정성을 이유로 낮은쪽으로 속도가 맞추어지기 때문에 전송속도가 ODD보다 빠른 HDD등과 동일 채널에 연결시 HDD의 전송속도가 손해보게 된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느린 ODD의 경우 한 채널에 단독으로 연결하는 것이 좋다. 그렇기 때문에 ODD 기기를 1개이상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라면 대부분 마스터로 점퍼를 설정하는 것이 보통이며 SATA 하드를 사용하는 것을 감안하여 IDE 1(프라이머리) 커넥터에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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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케이스의 경우 슬라이딩 장착방식(보통은 나사고정 방식)이 적용되어 별도의 작업없이 간편하게 탈부착이 가능한 제품이다. 전면 베젤을 제거하고 가이드를 결합하여 간단히 5.25인체 베이에 밀어넣으면 된다. (케이스에 따라 베젤 부분을 떼지 않고 케이스의 안쪽에서 장착되는 방식과 1개의 5.25인 베젤부만 떼어내고 장착되는 케이스도 있다.) 하드연결때와 마찬가지로 ODD에 연결된 IDE 케이블을 메인보드의 IDE 1 커넥터에 연결한다. ( IDE의 경우 보통 2개가 존재하는 데 메인보드 기판쪽에 IDE 0 / 1 또는 IDE 1/0 라고 인쇄되어 있는 것 중 숫자가 작은 것이 프라이머리 IDE 커넥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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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VGA 장착
메인보드의 PCI Express 슬롯이 위치하고 있는 곳을 파악 후 매치되는 슬롯가이드를 사전에 제거한다. 카드의 장착부위가 슬롯과 정확히 일치되는지 확인한 후 약간의 힘을 주어 눌러주면 된다.

메인보드에 따라서는 VGA 카드 고정용 레버도 있으니 확인 후 필요하면 레버를 잠그고 나사를 이용하여 단단히 고정하도록 한다. (본 케이스는 슬롯 고정 가이드 레버가 제공되어 별도의 나사없이도 손쉽게 고정이 가능하다.)

 

[ 케이스 커넥터 연결 및 케이블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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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넥터 위치 알아보기 ]

이제 마무리 단계이다. 앞서 소개 했던 커넥터의 위치 및 연결상황과 아래의 동영상을 참고하여 전면 USB 단자, 전면 패널 커넥터, ATX 메인 전원 커넥터, 4핀 +12V CPU 보조 전원 커넥터와 케이스 쿨링팬 전원 단자등을 연결하여 준다. 대부분 쉽게 장착할 수 있지만 전면 패널 커넥터(스피커, 파워스위치, 리셋스위치, HDD/Power LED)와 USB 단자의 경우 조금 까다로울수 있는데 이는 메인보드상에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이를 참고하여 장착하면 된다. 모든 연결이 끝났으면 케이블 타이를 이용하여 복잡한 선들을 깨끗이 정리하여 주자. 보통 이를 간과하여 그대로 방치해 두면 선들이 각종 쿨링팬등으로 손상을 줄 수 있거나 열이 많은 케이스 내부의 통풍구조에 영향을 끼치므로 필히 깨끗하게 정리하여 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케이스 사이드 커버를 닫아주면 PC 조립은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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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와 COMS 기본 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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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보드와 마우스의 연결
이제 조립의 마무리 단계로 키보드와 마우스 그리고 모니터를 연결하여주면 된다. 키보드와 마우스의 연결은 좌측의 그림처럼 각 색상에 맞게(파란색계열-키보드/녹색계열-마우스) 그리고 홈에 맞게 연결시켜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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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니터와 VGA의 연결
모니터의 뒤쪽을 보면 VGA와 연결할 수 있는 D-SUB 단자와 디지털 방식인 DVI 단자가 위치하고 있다. 이곳을 통하여 DVI 케이블 혹은 D-SUB 케이블을 이용하여 본체의 VGA와 연결시켜주고 모니터 전원 어댑터 단자를 연결시켜 주면 모든 하드웨어적인 조립은 끝나게 된다.

3. 참고 - 백패널 ( I/O 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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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본 BIOS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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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S (Basic Input Output System) / CMOS (Complementary Metal Oxide Semiconductor) 는 의미 그대로 각종 데이터들의 입/출력과 관계된 것으로 메인보드가 각 부품들에 대하여 제어/관리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들에 대하여 사전 정의된 내용등으로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때 사용되어지는 일종의 시스템 프로그램이다. ROM 에 저장되어지기 때문에 전원이 Off 되면 사라지는 휘발성램과는 달리 데이터가 그대로 보존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일종의 메인보드(컴퓨터) 설정 프로그램이라 생각하면 그 이해가 쉽다. BIOS 설정의 경우 그 양과 범위가 워낙 방대하므로 장착되어진 CPU 및 메모리의 올바른 인식/작동 확인 및 'PC 조립가이드' 의 컨셉상 꼭 확인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들만 체크해 보도록 하자.

4-1. Standard CMOS Fea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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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날자, 시간, 기본 에러 대처법 및 IDE 채널과 메모리의 확인등 가장 기본적인 설정메뉴라 할 수 있다. 특별히 변경할 사항은 없고 3.5" 드라이브 설정과 날자 및 시간 정도만 확인해 준다.

4-2. Advanced BIOS Fea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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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팅순서를 비롯하여 캐시 설정, 부팅방법등을 비롯하여 속도와 관계되는 즉, 시스템 성능을 다소나마 향상시킬 수 있는 설정을 하게되지만 설정을 잘못할 경우 부팅조차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될 수 있으면 디폴트값을 사용하고 부팅순서 메뉴만 유심히 보도록 하자. 이 부팅순서는 포맷/재설치등을 빈번하게 되는 컴퓨터의 특성상 유용히 사용할 수 있는 메뉴이다.

4-3. Integrated Peripher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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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 및 Raid 구성등을 비롯하여 각 종 주변기기/외부장치등을 설정할 때 사용되는 메뉴로 특히 내장 사운드와 내장랜에 대하여 그 사용 유무를 결정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잘 살펴보도록 하자. 만약 별도의 사운드카드나 랜카드를 사용하려 한다면 본 메뉴에서 Disable 시켜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4-4. Genie B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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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S 프로그램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메뉴로 보통 CPU의 클럭 및 전압, 메모리 등의 설정확인 및 변경이 가능한 메뉴이다. 오버클럭등 특별한 사항이 아닌 일반 유저의 경우 디폴트 또는 Auto 값으로 사용하도록 하자. 본 메뉴에서 장착되어진 CPU가 정상적인 클럭으로 인식되고 있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이렇게 간단하고 기본적인 사항들만 살펴보았고 BIOS 설정을 마치고 복귀할 때에는 반드시 "Save & Exit Setup" 메뉴를 통하여 저장하도록 하자. 자, 이제 조립의 모든과정이 끝났다. 남은 것은 많은 유저들이 빈번히 사용(?)하게 되어 익숙한 OS 설치뿐!

[출처] 컴퓨터 조립|작성자 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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