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도 카메라지만, 문제는 아웃 포커싱으로 찍을 수 있는 기술을
사진을 배우지 못한 사람들에겐 쉬운 일은 아니죠. ㅎ
그렇다고 다른 이들의 아웃 포커싱을 보고만 있자니 답답하신 분들을 위해
포토샵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아웃 포커싱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사실 많이 있습니다.
부산에서 서울 가는 방법 만큼이나 많이 있죠.
하지만 복잡하고 힘든 길보단 쉽고 편안 길을 가려는게 사람들의 특성인가 봅니다.
아웃포커싱을 줄 수 있는 여러 방법들 중에 한가지 정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뛰어나게 정교하진 않지만.. 그래도 나름 쉽고 간단한 방법이니 알아두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ㅎ
먼저 효과를 줄 사진을 하나 불러옵니다.
전 혜교 언니의 사진을.. (므흣므훗~ ㅡ,.ㅡ)
사진을 본다면 피사체와 뒷 배경이 별 차이가 없음을 느끼실 겁니다.
그럼 이 사진을 가지고 아웃 포커싱을 해 보겠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필터에서 블러로.. 하단 메뉴의 가우시안 블러로.. (필터 -> 블러 -> 가우시안 블러)
이 효과를 그대로 줍니다.
단 이때 주의하셔야 할 점이 있는데요.
그것은 어떠한 레이어도 만들지 않고 원본 이미지 그대로에 효과를 주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유는 이따가 설명하기로 하죠)
가우시안의 효과 치수는 적당히 주시면 됩니다. 이미지가 아주 약간만 흐려지게 말이죠. ㅎ
저는 1.3 정도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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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가 적당히 흐려진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가 중요한데요~ 도구 툴이 들어있는 Bar 로 갑니다. 바로 요렇게 생긴 녀석이죠.. ㅎ 여기서 선택해야 할 툴은 바로 "히스토리 브러쉬" 라는 녀석입니다. 히스토리 브러쉬는 말 그대로 [역사를 지닌 브러쉬]입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 바로 이 녀석이죠.. (도장툴 오른쪽과 브러쉬툴 아래쪽, 그레데이션 툴 위쪽에 있는 녀석입니다) 히스토리 브러쉬는 필터나 그밖에 효과로 변형된 이미지를 원래의 원본대로 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아주 유용한 녀석이죠. ㅎ 잘은 사용하지 않지만, 때에 따라 아주 큰 힘을 발휘하는 녀석입니다. 근데 이녀석의 조건이 아주 까다롭습니다. 원래의 원본 이미지가 그대로 있어야 합니다. 즉 다시 말해서 레이어로 복사해도 안되고, 잘라내기나 크랩 툴로 필요한 부분만 오려내도 안된다는 겁니다. 오로지 원본 상태의 이미지만 있어야지 힘을 발휘 할 수 있습니다. 조금은 까다로운 녀석이죠? ^^; 아무튼 필요한 히스토리 브러쉬의 역할을 알았으니 이제 그 효과를 보시도록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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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안 블러로 효과를 준 이미지 입니다.
이 상태에서 히스토리 블러쉬 를 사용해 줍니다.
이렇게 말이죠.
얼굴 부분에만 효과를 줬는데.. 보이시나요?
전체적으로 사용해 보겠습니다.
(당연히 피사체만 뚜렷하게 보이는 효과가 아웃 포커싱이기에 피사체만 효과를 주면 되는겁니다. ^^ )
피사체인 혜교양(므흣~!) 에게만 [히스토리 브러쉬]를 사용하였습니다.
어떤가요? 아웃 포커싱의 느낌이 나지 않나요?
조금 더 정교하게 작업을 하실려면 피사체와 배경이 합쳐지는 부분도
히스토리 브러쉬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차츰 배경쪽으로 가는 부분을 브러쉬의 오퍼시티(투명도) 를 낯춰주면서 엷게 퍼트려 주면
자연스러운 아웃포커싱이 완성됩니다.
그 다음 필요한 부분의
이미지의 밝기나 그 밖의 효과를
후에 주시면 더욱 이쁜 아웃 포커싱이 되는것이죠. ^^
완성된 부분의 사진을 비교해서 보겠습니다.
효과가 보이시나요? ^^ (안보이시는 분들은 클릭!!)
간단하면서도 손쉽게 하는 아웃 포커싱 효과
직접 해보시면서 손에 익히는 거 잊지 마시구요~
좀 더 다른 효과들을 주어서 만든 멋진 사진은 아래 덧붙이는 글에 남기겠습니다. ^^
[출처] 빛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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