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개월 만에 2만 여개가 판매된
'미래파 에센스 마스크'.
조인성과 백윤식이 등장하는 TV 광고로
더 유명한 이 제품은 기능성 남성화장품 분야에서
보기 드문 대박이라고 한다.
그것도 이런 불황기에 말이다.
브라보~!!
이 대박을 가능하게 한 미래파 김수연 부장의 인터뷰를 귀담아 들으시라.
(주간조선에서 발췌한 것임)
"메트로섹슈얼(metrosexual:패션과 외모에 관심이 많은 남성), 몸짱 붐이 일면서 남성들은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외모에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남성 대상 뷰티클래스를 열어보면 아주 진지하게 질문하는 것을 자주 봅니다. 기능성 제품을 사고자 하는 의욕이 잠재해 있었던 것이지요."
▶ 화장품 업체가 화장품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화장품 업체는 패션과 트렌드산업에까지 시야를 넓혀야 한다. 이른바 marketing myopia에 빠지지 않는 기업이야말로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남성들은 복잡한 제품일수록 싫어하기 때문에 얼굴에 붙이고 있기만 하면 되는, 쉬운 제품을 선택했다. 남성 화장품 구매자의 60∼70%가 여성임을 감안해 여성들에게도 최근 1∼2년 사이 인기가 높아진 마스크팩은 적절한 아이템이었다."
▶ 막연한 고객의 니즈를 구체화시키는 능력이 중요한 대목이다. 제품 주사용자인 남성과 주구매자인 여성의 성향을 잘 파악한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
"많이 팔아야 1년에 1만개 정도 파는 제품을 갖고 그렇게 대대적으로 광고까지 할 필요가 있는가"
▶ TV 광고를 하겠다고 했을 때 내부에서 이런 반응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운이 좋아서인지 조인성과 백윤식이 등장하는 광고는 썩 잘 만들어졌다. 특히 주구매자인 여성에게 조인성이 크게 어필했던 것으로 보인다.
요약하면 적절한 아이템 선정(고객세분화를 포함한..)과 효과적인 마케팅의 결합이 대박을 가능하게 했다고 볼 수 있다.
[출처] 규니
"쇼핑몰·홈페이지·오픈마켓
블로그·페이스북·이메일 등의 각종 마케팅 글쓰기, 각종 광고, 영업, 판매, 제안서, 전단지 반응율 3배×10배 이상 높이는 마법의 8단계 공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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