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블로그가 되는 비결

투데이 방문자수 2324명, 총 방문객수 1300만명, 6375명에게 이웃, 총 143815회 스크랩.....

이런 엄청난 수의 방문객과 이웃을 가진 블로거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

투데이 방문객수가 많다고, 인기블로그라고 말 할 수 있을까 ?

여기에 최고의 블로거가 되는 몇가지 비결을 공개 합니다.

1.  블로그의 주제를 확실히 한다.

건강이든, 컴퓨터든 몇가지 확실한 주제를 가지고 블로그의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차후에 설명될 소위 "블록버스터 블로그"와 대비되게 한두가지 주제로 심층적인 내용의 포스팅으로 블로그의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신변잡기, 친목 등의 주제를 가진 소위 "싸이"류의 블로그는 블로그 성장에 한계가 있는데 그 이유는 포스팅의 주제가 신변 잡기류의 특별히 볼만한 내용이 없기 때문에 네이버 검색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특별한 주제가 없더라도 포스팅의 주제가 독특하거나 직접찍은 사진 등의 이미지 활용이 잘 된다면 도움이 될 수 있는데, 꼭 포스트의 내용이 아니더라도 포스팅된 이미지 역시 네이버 검색에 걸리기 때문이다.

2.  블로그의 이름 선택이 중요하다.

이유는 내가 다른 블로그를 방문할때 나의 블로그 이름이 다녀간 블로거에 흔적이 남게되는데 블로그의 이름이 톡톡튀게하면 이 역시 나의 불로그로 손님을 유입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위는 랜덤 블로그의 다녀간 블로거 샘플이다.  내 블로그로 위와 같은 분들이 찾아 왔다면 어떤 블로그가 눈의 잘띄겠는가 ?  물론 맨 마지막 리스팅된 "중국, 중국어,..." 일 것이다.  중국에 관련된 자료 등이 포함된 블로그라고 충분히 유추해 볼 수 있고 중국관련 정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답방을 할수도 있겠다.. "~~~님의 블로그"는 보나마나 프로필 달랑하나 작성된 죽어 있는 블로그로 보이며 재답방 확율도 그만큼 떨어진다.

3. 대문사진을 예쁘게 만든다.

위처럼 자기 사진을 올려 놓지도 않은 경우, 사실 보는 사람 입장에선 게으른 블로거 쯤으로 치부하게 되며, 좋은 내용이 있어도 더이상 답방갈 마음이 나지 않는다.  주제와 잘 맞는 대문 사진을 걸어 놓자...

대신 증명사진을 올려 놓거나 자신의 얼굴을 활용한 이미지역시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단 자신이 장동건쯤 된다면 무조건 걸어 놓자.

4.  꾸준한 랜덤 방문

꾸준한 랜덤 방문으로 인맥을 넓힌다.  활동성이 강한, 살아있는 블로그를 만나게되면 반드시 댓글이나 안부글로 흔적을 남겨서 재답방 할 수 있게 한다.

예전엔 하루에도 10만곳 이상을 방문하며 내 블로그의 이름을 상대방 다녀간 블로거에 흔적 남기게 하는 프로그램이 나돈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네이버의 조치로 약 2~300곳 이상 랜덤타기를 하면 더 이상 내 블로그의 이름이 상대방의 다녀간 블로거 리스트에 흔적이 남겨지지 않는다.

5.  이웃의 재답방율을 높힌다.

좋은 블로그가 되려면 이웃의 충성도를 높히는데 주력해야 한다.

내 이웃이 방문 했을 경우에는 반드시 재답방하여 댓글이나 안부글을 작성하고, 친목을 쌓기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것들이 쌓이고 쌓이면 위 처럼 내 블로그의 포스트 하나에도 100여개 이상의 덧글이 달리기도 한다.

6.  까페의 활용

자신의 블로그에 확실한 주제가 있다면, 관련 까페에 든다.  역시 인맥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며 같은 주제를 가지고 만난 분들이기 때문에 서로 이웃이 될 확율도 높아지고 재 답방율도 그만큼 높아지게 된다.

내 블로그의 자료창고 역할로써, 자신의 까페를 개설해 두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다.  네이버엔 누구나 블로그를 개설 할 수 있듯이 누구나 까페를 개설할 수도 있다.  까페를 개설하면 블로그와 달리 까페에는 이미지 전송이나, 자료의 업로드에 제한이 없으며, 이것을 다양하게 활용 할 수 도 있다. 

7.  [펌] 포스트로는 힘들다.

[펌]포스트는 네이버 검색에도 항상 2순위가 된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다른 블로그에서 스크랩해온 [펌]포스트는 사실 거의 검색에 걸리지 않는다.  보기에도 짜증나는 [펌]자가 들어가 포스트는 친밀감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다.

할말이 그렇게 없는가 ?  없으면 폰카로 자기 얼굴이든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든 찍어 올려보자.  이웃들의 반응이 달라진다.

이런 사실들을 아는 일부 블로거들은 마치 남의 포스트가 마치 제가 쓴 것인양 스크랩 대신 드래그로 끌어와서 붙이곤 하는데 아무리 그래봐야 티는 나게 마련이다...

더우기 남의 찍은 사진등을 마치 제것인양 포토로그를 통해서 자신의 서명까지 넣어가며 포스팅 하는 짓은 하지말자.

단 한줄이라도 자신이 작성한 글을 올리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8.  카테고리는 너무 많거나 적지 않게 조정한다.

너무 많아도 방문객이 둘러보기 힘들며, 너무 적어도 볼게 없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10여개 내외에서 메뉴수를 조정해보자.

9.  포스트 제목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 관련 포스팅을 할 경우, 제목에 키워드를 넣는게 검색에 도움이 된다.

단순히 "다이어트 식단" 이란 제목보다는 "건강, 헬스 - 몸짱아줌마가 전하는 다이어트 식단"이 좀더 키워드가 들어가 있으므로 검색에 걸릴 확율이 그만큼 높아지게 된다.

10.  꾸준한 업데이트

언제와도 항상  이 켜 있고, 볼거리가 있는 살아 있는 블로그를 유지한다.  블로그의 업데이트 주기가 너무 길면, 사람들은 별 볼거리 없는 블로그로 인식하게 되고 방문율이 그만큼 떨어진다.  2,3일씩 자릴를 비운 블로그는 사람들에게 게으른 블로그로 인식하게 되고, 상대방이 자리에 돌아와 내게로 와서 살아 있음을 고하지 않는 이상에는 주기적으로 방문하지 않게 된다. 

최소한 하루에 한개씩이라도 볼거리를 만들어줘야 한다.

11.  성실한 이웃관리

안부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는 분들, 내 포스트에 댓글을 남겨주신 모든분들은 반드시 재답방하여 회신을 해준다.  내 포스트에 덧글이 달릴 경우 그 덧글 밑에 회신 하는 것보단, 상대방 블로그를 방문해서 댓글을 남겨주는 것이 더 보기 좋다.  

11.  블록버스터 블로그의 길

랜덤 블로그를 타다보면 가끔 엄청난 포스가 느껴지는 블로그를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엄청난 수의 메뉴와 포스트, 방문객 그리고 스크랩수를 보유한 그런 블로그를 소위 블록버스터 블로그라 할 만한데, 이런 류의 블로그는 단 하나 "검색"을 위한 블로그라 할 수 있겠다.

내가 만난 블로그 중엔 메뉴를 다 보려면 페이지다운키를 28번이나 눌러야 다 볼수 있는 엄청난 블록버스터 블로그도 있다.  포스트 수도 20,000이 넘어가며, 하루에도 만명 방문은 우습게 넘기는 블로그이다.

각 포털 사이트의 거의 모든 주요 검색어 내용을 포스팅하고 있으며, 포스팅 하는 분야 또한 방대하기 이를때 없는 정말 엄청난 블로그 이다.  

그런데 과연 이러한 블로그가 좋은 블로그 일까 하는 의문이 든다.

좀더 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좋은 자료 나쁜 자료 상관없이 무한포스팅으로 블로그를 꾸미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

이러한 블로그에는 안부글이나 포스트에도 보통 댓글이 달리지 않으며, 자료 검색을 위한 이웃추가를 할지언정 그들과의 대화를 할 엄두가 나지도 않는다.

방문객이 많은 블로그가 꼭 좋은 블로그는 아니다라는 사실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