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M 방식은
(1) 광고 비용이 고정적이며
(2) 광고주가 원하는 위치에 안정적으로 게재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국내에서는 네이버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는 NHN과
엠파스 등 토종 검색 엔진을 갖춘 업체들이 사용하고 있다.
(3) CPM 모델은 이미 보편화된 방식으로 광고주에게 친숙하며
(4) 고정비용을 원하는 위치에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PM방식에 유리한 키워드는
경쟁이 심한 인기키워드와 계절적 성향을 띠는 키워드이다.
경쟁이 심한 인기키워드의 경우에는 CPM방식이 특별히 유리하다기보다는
P4P방식(CPC)이 불리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CPM방식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꽃배달과 같은 키워드의 경우
오버추어에서는 성수기 때 클릭당 단가가 10.000원까지 치솟기도 한다.
이것은 과도한 경쟁입찰에 의한 것인데,
조회수에 평균 클릭율을 곱하고 이 값으로 광고비를 나누어
클릭당 단가로 환산해 보아도 그렇게까지 높은 비용은 나오지 않는다.
이와 같이 광고주들 간의 치열한 입찰경쟁으로 거품이 잔뜩 끼어 있는
핵심 키워드들의 경우 CPM 전략을 채택하는 것이 유리할 때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핵심 키워드들에 대한 CPC전략을
도외시 하면 시장경쟁에서 패배할 수가 있다.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번째는 우선효과이다.
우리나라 인터넷 검색의 99% 이상을 소화하고 있는
주요 검색포털들이 CPC광고 결과를 최 상단에 위치 시키고 있다.
즉, CPM광고들보다 CPC 광고가 먼저 나온다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CPC 광고의 다섯 번째 결과 다음에
CPM광고의 첫번째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다.
이 경우 앞에서 논술한 우선효과에 의해 CPC 광고의
다섯 번째 자리가 CPM 광고의 첫번째 결과보다
더 높은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간과 해서는 안된다.
또한 CPC의 다섯번째 자리 정도면 CPM 광고를 클릭율로 환산한 가격보다
더욱 저렴한 경우가 많다.
반드시 계산을 해보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다.
두번째는 시장의 논리에 의한 적정 가격화이다.
CPC 광고의 입찰가가 높아져 많은 광고주들이 CPM 광고로 갈 경우
CPC광고의 입찰율은 자연히 하락할 것이다.
그리고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 입찰을 한 광고주의 경우
원하는 ROI를 내기 힘들기 때문에 중도에서 광고를 내릴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CPC 광고는 과열 현상을 보이다가도 얼마 후에는
매우 매력적인 입찰가로 광고주들을 다시 맞이할 수가 있다.
따라서 광고주는 자신이 원하는 CPC 키워드의 입찰가를
항상 예의 주시해야 한다. CPC 광고 가격은 언젠가는
자신이 원하는 가격으로 내려올 수도 있다.
CPM방식에서는 한번 구매하면 끝이므로,
계절적 성향을 띠는 키워드의 경우에는 잘못하면 손해가 될 수 있고,
잘 하면 이익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CPM방식에서는 “전월의 노출수”를
기준으로 광고비를 책정하기 때문이다.
전월에는 비수기여서 조회수가 적었고 이에 따라 광고비가
낮은 편이어서 구매를 했는데, 광고를 진행하고 있는 당월에는
성수기로 전환이 되어 조회수가 높아져
광고비에 비해 훨씬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만약 반대로 성수기에서 비수기로 전환이 되는 시점에서
구매를 하였다면 손해를 볼 수 있다.
그러나 CPM광고에서는 아무리 원해도 선착순에 들지 못하거나
기존 업체가 광고를 계속하면 키워드검색광고 리스트에
끼어 들 수 없다는 난점이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보다 합리적인 방식으로 제기된 방식이 CPC 방식이다.
출처 : 키워드광고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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