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야 할 사항들


키워드구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정한다 하더라도, ‘달라스 메이플가(Dallas Maple Street)의 산악 자전거’와 같이 지나치게 세부적인 용어는 조회수가 워낙 적기 때문에 그다지 선택할 만하지가 않다. ‘자전거’처럼 너무 광범위한 용어와 ‘달라스 메이플가(Dallas Maple Street)의 산악자전거’처럼 너무 한정된 용어 사이의 적절한 중간 지점을 찾아내어야 할 것이다.

웹사이트와 실제로 관련 있는 키워드에 사이트를 최적화 시켜야만 한다. 경쟁자가 거의 없는 좋은 키워드구를 이용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단지 그 이유만으로 키워드를 선택해서는 안 된다. 방문자들은 그들이 찾고자 하는 것을 방문한 웹사이트에서 발견했을 때에만 만족할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지역적으로 뿐만 아니라 국내외적으로도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라면, 반드시 그 모든 곳에 사이트를 최적화시켜야 한다. 특히 목표로 삼는 지역에 초점을 맞춰야 하겠지만 만약 국내외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사이트라면 방문자들이 그것을 알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사이트를 지역적으로 최적화하여 판매와 트래픽을 증대시키는 것도 좋지만, 타 지역의 고객들을 배제시켜서는 안 된다.

만약 ‘게임’(Game)과 같은 매우 광범위한 키워드에 사이트를 최적화한다면, 그때는 위에서 언급한 이러한 단계가 해당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한 경우에는 다른 검색엔진최적화 방법들을 함께 적용하고 조사하기를 권한다.

<저자소개> Bralynn Bell 은 IT분야에서 9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CoffeCup 소프트웨어사의 기술부문 칼럼니스트이다.



키워드 최적화 뛰어넘기

By Rob Schmults

온라인 변화의 속도는 우리에게 재미를 안겨주고는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더 이상 최신 기술이 아니라 투자수익율(ROI)을 상승시키는 것이다.

최첨단의 기술을 추구하는 것은 제한된 책임만을 갖는 흥미로운 일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투자수익율, 즉 분기별로 예산을 책정하고 매출과 이익을 동시에 증가시켜야 하는 것이 최첨단 기술을 대신하여 우리의 목표가 되었다. 이러한 보다 전통적인 사업 목표와 성과로 목표가 전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변화의 속도는 여전히 동일하다.

키워드를 구매하는 것은 여전히 비교적 새로운 현상이다. 그리고 많은 사업들이 이제 막 수익창출을 위한 방법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입찰가가 한계수익점까지 급상승한 키워드 비용 때문에 수익은 압박을 받고 있고, 몇몇 키워드의 경우에는 한계수익점을 초과하기도 한다. 결과가 측정될 수 있다는 용이함은 시장이 키워드 값을 정하는 데 있어 매우 효과적이지만 키워드 구매자들이 수익을 창출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게 되었다.

아직 발굴되지 않은 키워드 중에 가치 있는 것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경쟁자들에게는 무시된 키워드들도 놀라운 수익을 산출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숨겨진 키워드들도 더 많은 키워드 구매자들이 동일한 최종고객을 찾아 시장에 진입하면서 점점 더 줄어들게 될 것이다.

키워드를 통하여 이익 창출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마케터들이 내부적으로 방향을 돌려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에게 트래픽을 얻는 것은 모두 동일하게 보이겠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그 트래픽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이다. 그러므로, 키워드 구매요령을 알기 시작했더라도, 랜딩페이지 즉, 고객이 검색광고를 클릭했을 때 처음 보게 되는 당신의 웹페이지-최적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지금까지 랜딩페이지 최적화는 수익을 창출하기에 너무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드는 일이었지만, 키워드 구매에 따른 수익과 새로운 최적화 도구의 등장으로 점점 그러한 노력과 비용이 줄어들고 있다.


웹사이트를 수정하는 도구들


키워드를 구매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은 홈페이지에서 잠재고객을 감소시키는 요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한다. 다시 말해 랜딩페이지가 상품 카테고리 페이지인 경우도 있고, 특정 상품 소개페이지인 경우도 있는데 이런 수준을 벗어나야 한다. 검색한 키워드에 딱 맞는 랜딩페이지를 만드는 것은 시간, 인력, 비용적인 측면에서 과도한 부담인 것은 사실이지만 기술적인 도구를 이용하여 꼭 필요한 페이지만을 변화시키는 것만으로 충분한 방책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위한 해결책이 있다. 포트포인트 (Fort Point)의 * 오퍼매티카 (Offermatica) (http://www.offermatica.com) 나 * 옵티모스트 (Optimost) (http://www.optimost.com) 와 같은 서비스는 마케터와 상인들이 변화가 많이 필요한 페이지를 저렴하게 수정할 수 있도록 도구를 제공한다. 그러면 홈페이지는 잠재고객들을 사이트로 이끌어 오는 키워드를 포함한 특징적인 제품들과 설명을 보여줄 수 있다. 적절한 제품 특징을 강조하거나, 가격과 프로모션을 조정하고, 연관된 상품들을 보여주는 것 등을 통하여 제품 수준까지도 향상될 수 있다. 이러한 모든 것이 어떠한 키워드를 활용할 것인가에 따라 달려 있다.

* 역자주: Offermatica는 온라인 효과를 시험, 최적화하는 서비스로, 온라인 매매 및 상품취급을 시험하여 그에 대한 전문가적 의견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 역자주: optimost는 온라인 거래를 위한 사이트, e-mail 등에 대한 최적화 서비스이다. 이것 또한 온라인 거래를 온라인으로 시험해 볼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오퍼매티카 (Offermatica)는 * 애플리케이션 호스팅으로 작동한다. 페이지의 구성요소들은 키워드를 기반으로 ‘mBoxes’라고 정의된다. 일반적으로 웹페이지에 사용하는 텍스트, 이미지, 링크, 입력폼 등 무엇이든 컨텐츠가 될 수 있다. 호스팅 서비스 특성상 사내에서 별도로 요청하지 않아도 급변하는 시장요구에 시의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순발력을 제공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오퍼매티카 (Offermatica)와 옵티모스트 (Optimost) 모두 서비스에 따라 가격이 책정되기 때문에, 서비스가 작동하지 않으면 비용을 책정하지 않는다.

* 역자주: 애플리케이션 호스팅이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이용해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정리하자면, 키워드들은 더 이상 저렴하게 구할 수는 없을 것이다. 키워드들은 여전히 충분한 트래픽을 이끌어 내는 훌륭한 수단이지만 적합한 키워드를 구입하는 것이 점점 더 우선시 될 것이다. 랜딩페이지 최적화를 통한 트래픽 유입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확실한 수익창출을 지속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