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사업을 하는 분들중에 오버추어를 생각해 보지 않은 사람은 없으리라 봅니다.

과도한 광고금액에 대한 걱정, 부정클릭에 대한 걱정으로 정자 오버추어를 해보지는 않아으나 한두번의 권유 전화는 받았을 줄 압니다.

하지만 대행사 상담원(혹은 컨설턴트) 말대로 정말 좋기만 한것은 아닐테고 그렇다고 그거 하지 말라는 동종업계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정말 나쁘기만 한걸까 의심도 생기고.....

 

그 장점과 단점을 열거해 보겠습니다.

 

먼저 장점부터 말씀 드립니다.

 

 

1. 광고 위치를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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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가에 의해 노출 순위가 정해지므로 내가 원하는 위치에 광고가 이미 다른 사이트에서 집행이 되고 있더라도 입찰가를 높여 사이트의 광고를 원하는 위치에 노출을 시킬 수 있습니다.

 곧 내가 원하는 광고 위치에 언제든 노출시킬 수 있어, 검색 결과 목록 어느 위치에 노출 시킬지 실시간으로 직접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광고 순위가 높을수록 많은 접속자를 얻을 수 있으므로, 광고주들은 검색 결과 페이지의 상단에 노출되기 원하며, 그에 따라 입찰가 역시 상대적으로 높아지게 됩니다.

 

2. 다양한 키워드를 한꺼번에 광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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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집행을 원하는 키워드에 대한 컨텐츠만 있다면 얼마든지 다양한 키워드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좀 더 다양하고 구체적인 키워드로 타겟팅을 구체화하고 사이트에 맞는 키워드를 찾을 수 있는 테스트가 가능합니다. 

여답입니다만 비싸고 인기있는 키워드 보다는 정말 관심있는 사람들만이 알 수있는 서브 키워드로 광고를 진행하는 것을 저는 적극 권해 드리며 저를 비롯한 컨설턴트들은 그런 업계의 동향에 끊임없이 연구 노력합니다. 

 

3. 실질적인 트래픽에 대해서만 비용이 지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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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C 광고는 글자 그대로 클릭당 과금 방식이 때문이기 때문에, 검색 결과에 노출되는 횟수와는 관계없이 키워드가 클릭이 되어 내 사이트에 방문자가 유입된 경우에만 설정된 CPC 금액이 광고 예치금에서 차감됩니다.

예를 들어 광고를 집행하고 있는 키워드가 100번 클릭되고 CPC 금액을 90원으로 설정해 두었다면, 100(클릭수) X 90(클릭당 과금) 식에 의하여 9,000원의 광고비만 지불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이부분에서 많은 업체들이 부정클릭에 대한 의심을 합니다만 실제로 거의 90%이상은 오버추어에서 걸러줍니다.

하지만 나머지 10%라도 찜찜하고 억울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래서 대행사에서는 끊임없는 트래픽 분석을 통한 보고서를 통해 오버추어측으로부터 환불 요청의 근거를 만들어 드리며 오히려 부정클릭 감시에 대한 그런 트래픽분석은 고객의 니드를 파악하여 좀더 실질적인 마케팅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는것이 사실 입니다.

좀더 적은 금액으로 좀더 많은 실질적인 매출로 유도 할 수 있는 전략 수립은 꼼꼼한 트래픽 분석을 통해 이루어 지며 부정클릭에 대한 트래픽 분석은 부록으로 옵니다.

 

4. 광고 관리가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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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으로 키워드의 on/off 관리가 용이하여 원하는 기간, 원하는 시간 때에만 광고를 노출 시킬 수 있다. 키워드 검수 기간도 약 일주일정도 밖에 소요되지않기 때문에 사이트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 될 때 손쉽게 광고를 진행할 수 있다습니다.

즉,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가격으로 원하는 위치에 광고를 집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 포탈에서 진행하는 CPM광고(Cost Per Millenium월정액제 광고)는 24시간 공휴일 휴일 상관없이 진행 되므로 공휴일이나 한 밤중에도 언제 올지 모르는 주문이나 문의에 대응해야 하므로 원하는 시간에만 노출 시킨다는 것은 그만큼 인권비용의 절감을 가져옵니다.

 

5. 여러 광고 키워드를 자유롭게 원하는 시간에 선택하여 광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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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M(Cost Per Millenium월정액제 광고) 광고의 경우 검색엔진에 키워드를 추가할 때마다 광고 비용을 한꺼번에 지불하여야 한다. 대기업이 아닌 이상 광고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번에 광고 집행에 많은 비용을 할당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CPC 광고는 키워드당 최소한의 금액(최저 90원)으로 확장 키워드로 광고의 집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개의 키워드로 광고를 동시에 집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키워드를 번갈아 가면서 올려 봄으로써 가장 확실하고 효과있는 전략을 수립하는것이 가능합니다.

 

이상은 오버추어를 권유받아본 분이라면 누구나 들어본 이야기일겁니다.

 

하지만 단점은 무엇일까요?

 

1. 오버추어만의 진입장벽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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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버추어를 시작하시는 분들의 경우(업계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얼마간의 진입장벽을 경험하실 겁니다.

오버추어 광고가 노출되는 것이 5등까지만 노출되고( 야후의 경우는 10등까지 오버추어가 노출됩니다) 경쟁입찰방식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사입니다.

이미 오버추어를 하고 계시는 동종업계 분들의 텃세라고 할까여.

그것이 적게는 일주일 많게는 한달이 지속됩니다.

일시적으로 광고비가 치솟는 현상이지요.

이것은 일종의 흔들기로 "괜히 능력도 안되면서 며칠반짝해서 경쟁심화시킬려면 처음부터 아예 물흐리지마라"는 경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새롭게 오버추어를 시작 하신 분들이 빠지거나 한달간 꾸준히 버티시면 비로소 정상가격으로 돌아옵니다.

때문에 처음 충전해 놓은 금액만 소진 하고는 다시는 오버추어를 안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처음 광고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바로 매출로 연결되는 업종은 그렇게 많지 않기에 돈만 소지하고 효과는 하나도 못보는 것이 대부분이라 웹마케팅 자체를 포기하게 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처음 진행할때는 대행사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간혹 얼치기 상담원의 경우 메인키워드를 잡아주고 시작하기도 합니다만 그래서는 10중 8.9는 탈락하기 마련입니다.

노출수가 없으면서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키워드, 그러면서도 ROI(광고비 대비 매출액)이 높은 키워드-이것을 서브 키워드라고 합니다-를 중심으로 시작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진행을 하시다가 메인키워드를 진행하시면 동종업계에서도 심한 텃새를 줄이며 진입이 가능합니다.

 

2. 부정클릭에 대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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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아니라지만 부정클릭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아무리 오버추어측에서 걸러 준다고 해도 95%정도입니다.

때문에 오버추어를 하실려면 꼼꼼한 트래픽분석은 필수입니다.

 

어느 대행사나 일정정도 금액을 쓰신다면(월 500만원전후-저희는 100만원 이상 ^^) 무료로 트래픽분석을 해 드립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얼마정도 쓰시게 되실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광고비를 늘려도 되는지 불안하기도 합니다.

저같은 경우만 말씀드리면 저희는 시작하는 분들께 무조건 15일간 트래픽분석을 무료로 해 드립니다. 얼마를 쓰시던지 상관없이요.

 

그리고 그 트래픽 분석을 통해 어느정도 광고를 하시면 어느정도 매출이 발생할거라는 예시를 근거 자료와 함께 합당한 광고비 전략을 짜드립니다.-업체사정도 물론 고려 대상이지요

 

다른 업체에 광고를 대행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렇게 협상을 제안하세요.

"오버추어 광고를 해 보겠다. 대신 트래픽분석을 일정시간 해 달라. 그리고 그것을 근거로 광고비를 늘려야 되는 근거를 제시해 달라 납득이 가면 당신들과 계속 가겠다"

 

이것은 대행사의 의무이므로 이 의무를 외면한다면 그 대행사와 같이 갈 이유가 없습니다.

또한 그럼으로써 대행사 직원을 월급한푼 안주고 내 직원으로 부려먹을 수 잇는 용인술이기도 하구요.

 

3. 오버추어의 중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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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주식 트래이딩을 해 보신분이면 아실겁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숫자의 마력에 자기도 모르게 중독되는 것을 요.

오버추어는 그런 중독성이 있습니다.

물론 그만큼 효과가 있을 경우이지만요.

 

그래서 다른 매체의 광고를 등한시하기도 합니다.

 

대행사의 담당 과 관계를 잘 유지하시고 그들의 조언을 귀담아 들으세요.

물론 그 담당자를 일정부분 믿으실 수 있는 경우이지만요.

그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매체를 제안해 주실 겁니다-아예 오버추어를 빼고는 제안도 안하는 담당자는 믿지 마시구요

아무리 오버추어가 좋다지만 어느 광고나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오버추어의 과다한 광고비를 줄일 수 있는 방안도 여러가지로 존재하구요.

그들이 제안을 한다면 그 이유와 근거를 함께 제시받아서 신중히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버추어외엔 필요없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그건 이미 중독이 되신겁니다.

 

4. 오버추어의 과한경쟁성과 그에 따른 광고비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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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추어는 경쟁 입찰 방식이므로 광고비가 항상 문제가 되며 자리 유지를 위해서는 항상 감시를 해야 합니다.

보통 스트레스가 아닙니다.

오버추어를 관리하는 업무가 하나 더 늘어 납니다.

 

제 광고주님들 중 한분은 "그 키워드 만큼은 손해가 나도 좋으니 1000원이든 10000원이든 1등으로 올려놔라"며 주문하십니다.

 

이제 시작하시는 분들 그리고 시작한지 얼마마 안되시는 분들, 절대로 경쟁에 동참하지 마세요.

메인 키워드(비싼 키워드)하나 보다는 차라리 서브 키워드 30개를 돌리세요.

서브 키워드가 ROI가 훨씬 높을 뿐더러 업무나 인권비도 줄어 듭니다.

경쟁이 심하지 않으니 아침에 올려놓은 드수가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건 대행사에서도 대놓고 권하지를 못합니다.

수입이 줄어드니까여.

정 메인키워드를 올려 놓으실려면 메인은 2,3시간만 돌리시고 나머지는 서브키워드로 대체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5. 철저히 자본주의에 입각한 입찰경쟁방식과 독과점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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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추어의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마케팅이란것이 철저히 경쟁에 입각한 방식이므로 그것에 대해 뭐라 토를 달 생각은 없지만

많은 광고주님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오버추어 측에서 의도적으로 광고 입찰 단가를 부풀리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그에 대해 오버추어가 명확히 밝혀진 점은 없지만 일단은 그점에 있어서만큼은 오버추어를  신뢰한다는(오버추어 광고를 팔고있는 저로서는 그부분에 대해서 만큼은 그럴리 없다고 부인하고 있으며 본인도 신뢰한다는 전재조건이 있어야 가능하므로 오버추어 편을 안 들수가 없습니다. ) 입장입니다만 너무나도 과도하게 치솟아 버린 클릭단가에 대해서 외면하는 정책이나 자정노력도 막고 잇는 점이 이러한 오해를 낳고 잇는게 아닌가 합니다.

이것이 자본이 많은 분들에게만 유리하게 작용이 되고 이제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커다란 장벽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오버추어만의 단점이 아니라 네이버를 비롯한 우리나라 포탈업계가 만들어 놓은 기형적인 폐단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인터넷이란 열린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 다음을 비롯한 상위 포탈에서는 철저히 정보공유를 막고 있으며 네티즌으로 인해 막대한 매출을 창출하고 잇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돌려주는 윈윈 전략을 우리나라 포탈은 너무도 외면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다른나라에서는 구글에 밀리는 오버추어가 유독 대한민국에서만 힘을 발휘하는건 포탈이기주의와 결합에 성공한 때문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불기 시작하는 웹 2.0의 태풍에 오버추어는 물론 네이버를 비롯한 대한민국 포탈이 어떻게 대처해 나갈것인지 궁굼합니다.

 

자칭 인터넷 포탈이라면서도 철저히 네티즌의 이해를 외면하고 정보의 독과점을 추구해온 덕분에 비약적으로 성장해온 대한민국 인터넷포탈, 이들의 성장이 그저 국내에만 머물것인지 개방을 통한 윈윈전략으로 세계로 뻗어 나갈것인지 주목할 필요가 잇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