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키워드에 주목하라

특정 월, 계절에 인기가 높아 그 만큼 노출효과가 많은 키워드를 시즌 키워드라고 한다.

꽃배달, 화이트데이, 이삿짐, 이사짐센타, ***데이선물 등...
예를들어 '카네이션'이란 키워드는 5월 어버이날, 스승의날 쯤이면 키워드 가격이 급상승하는 대표적인 시즌 키워드라고 할 수 있는데, 현명한 운영자라면 5월이 되기 2~3개월 전에 미리 구매를 해 두는것이 좋다.

5월이 되기 전 2~3개월 동안 불필요한 광고비용을 지출하느냐?
라고 반문할지 모르겠으나, 키워드값이 오르기 전에 미리 구매했을 경우 해당월 한달간 키워드값 보다는 저렴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월 2회 검색엔진 등록 설명문구 수정을 활용하라

검색엔진 마다 보통 월간 2번 정도의 키워드 수정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대부분의 사이트 운영자들은 초기 검색엔진에 홈페이지를 등록할 때도 아무렇게나 카테고리 정하고, 사이트명으로 그냥 등록을 하고 만다.

검색엔진 최적화 작업을 전혀 하지 않고 등록된 사이트는 결국 홈페이지등록 비용만 날리고 , 그저 그런 사이트로 경쟁업체 사이에서 노출도 되지못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왜, 검색엔진에서는 사이트 설명문구를 수정할 수 있는 기회를 줄까?

잘못등록한 업체에 수정의 기회를 준다는 차원도 있지만, 효과적인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겠다는 의미도 포함된다.

그럼, 이 기회를 운영자는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어야하고, 홍보 대행사 또한 이런 정보를 알려줘야 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홍보대행사의 경우 고객이 요구하는 키워드에 대한 상위등록 또는 마케팅 대행만 제안한다. 고객이 원하는 키워드에 대한 수주만 받다 보니 자연스럽게 '프리미엄급 인기 키워드 편중' 현상이 잦아지고, 결국 수주받은 오더건에 대한 실적을 보여주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일일이 홈페이지 등록문구를 수정하고, 가이드하고 컨설팅하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도할 것이고, 이와 관련된 전문 지식이 없어 못한다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전문기술에는 그 만큼의 가치에 해당하는 비용을 받으면 된다.
'전문성'이란 말은 고객만족을 줄 수 있을때나 할 수 있는 말이 아닐까.

다른 대행사에서 하는 제안(가이드)정도만 할 수 있다면, 경쟁력은 갈수록 떨어질 것이며, 오히려 업체간 차별성이 없어지고 불필요한 영업경쟁만 하지 않을까?

반대로, 고객만족은 결국 매출상승, 사이트 인지도 상승이다고 보면.
정확한 키워드 제안으로 상위등록은 오히려 더 쉽게 하면서 매출까지 올릴 수 있게 가이드 한다면 단골 클라이언트를 얻게되는 것이다.

쇼핑몰의 경우 시즌별로 또는 특가상품 등으로 메인에 진열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기존 검색엔진 등록 키워드를 그대로 가는 것 보다는 핵심 상품으로 키워드 변경을 바로 하는것이 좋다.

키워드 등록 전에는 반드시 전문가 상담을 받은 후 신청하고, 경쟁업체, 조회 빈도 등에대한 가이드를 받는것이 유리하다.

바로 이러한 부분들이 홍보 대행사들이 해야할 역활이며, 유료 컨설팅이 가능한 부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