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추어, 클릭초이스 CPC 광고 공략

특정 키워드로 짧은 시간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 중 타켓 키워드광고 만큼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이러한 타켓 키워드의 대표적인 상품이 오버추어 스폰서링크와 네이버의 클릭초이스 입니다. 단, 타켓 키워드광고의 특징을 정확히 알고 했을 때는 그 만큼 매출 효과를 보지만, 무턱대고 진행했다가는 오히려 돈 먹는 괴물(?)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오버추어의 경우 왠만한 포털에서 다 노출이 되고 있지지만 이 점이 오히려 광고주들에게는 치명타를 입고 있다는 사실을 얼마나 알고들 있을까요?

일부 운영자들은 직접 광고 관리를 하지 않고 대행사에 위탁해서 진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한 가지 알아두셔야 할 점은 오버추어의 경우 포털사업자와 먼저 계약을 맺고, 포털 아래에는 영업 대행사들이 또 개입을 하게 됨으로써 영업수당(수수료)에 대한 리베이트가 지급되는 구조입니다. (참고로 대행사의 경우 10%에서 최대 15%의 여러분 광고총액에서 수익을 갖습니다)

이 말은 키워드 광고가격이 낮은 경우보다는 높은 가격에 계약을 체결하게 했을 때 대행사 수익이 높아지기 때문에 고객에게 꼭 적당한 키워드추천 보다는 자기네들 수익을 높이는 키워드를 제안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모든 대행업체들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대행사 계약시 꼭 알고 계셔야 할 내용입니다)

오버추어 클릭당 요금과 , 로그분석에 잡힌 총 클릭을 계산했을 때 실제 출금된 돈이 더 많은 경우가 대부분일것입니다. 원 클릭에 90원이 키워드에 대해 총 100명이 왔다면 9,000원이 정상이나 더 많이 출금이 되는데 부가세 10% 계산을 포함시키지 않는다 점과 대행사 관리상의 문제에서도 이런 경우는 발견되니 이 점 또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광고 대행사로 부터 제안서를 받을 때 반드시 확인해야할 사항 입니다.

1. 추천 키워드 목록 및 예상 단가대비 ROI 자료
2. 추천 키워드별 CPA 자료
3. 키워드 광고 의뢰 후 사후관리에 대한 약속(보장)

광고주 입장에서 더 효과적인 상담이 될려면 진행할 수 있는 광고비 총액을 미리 알려주고 해당 금액 범위 내에서 진행가능한 최상의 방법을 제시해 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오더는 대행사 3개업체 정도에 동시에 내려 제안서를 받은 후 최종 결정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랭킹업을 사용중인 고객의 오버추어 키워드광고 관리 계정을 확인 해 본 결과, 70% 정도의 업체들이 별 영양가도 없은 키워드를 제안받아 진행중이였습니다.

키워드 관리는 직접 몇 번 진행해 보고나면 그렇게 어려운 분야가 아님으로 가능한 직접 해 보시길 바랍니다.

내 주머니에서 하루 동안, 시간당 얼마의 광고비가 빠져나가고 있으며, 그 결과 인지도 효과나 매출효과는 얼마나 얻고 있는지에 대한 파악은 기본적으로 하고 있어야 합니다. 오버추어 키워드 광고를 할 때 몇 가지 참고할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1. 네이버 키워드샵과 오버추어 키워드검색에서 월간 조회수가 3만회 이상인 키워드는 반드시 CPA 계산을 해야 한다. 이러한 키워드 중 대다수가 CPC 보다는 CPM 광고가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2. 많이 알려졌고 조회 수가 많은 키워드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키워드는 광고에 대한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이 무작정 입찰금액을 적어 내기 때문에 분석,예상 자체가 무의미한 경우들이니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3. 순위가 4위 이하에는 입찰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오버추어 스폰스링크 광고를 진행중인 포털 대부분은 첫 페이지에 1위부터 5위까지 상위입찰 5개 업체만 노출이 되고 있기 때문에 6위부터는 일반 웹사이트 보다 노출 횟수는 줄어듭니다. 5위에 입찰했을 경우 1업체만 더 들어와도 바도 뒷 페이지로 밀려남으로 최소한 3위 내지 4위 포지셔닝이 중요합니다.

4. 무작정 광고상품을 선택하지 말고 네이버 키워드샵에서 파워링크나 플러스프로 광고주가 있는지 없는지, 있다면 몇 개 업체가 , 얼마에 몇 위를 차지하고 있는지부터 확인 후 결정하는것이 좋습니다.

파워링크 광고를 진행중인 업체가 한 곳도 없는데 1위자리를 덜컥 구매해서 광고를 하는 업체를 보면 이해가 되십니까?

오버추어도 마찬가집닙니다. 반드시 1위 자리가 방문객이 많이 몰릴 것이란 착각을 하는데 꼭 그렇지 않습니다.

5. 키워드가 유명브랜드 또는 익히 잘 알려진 키워드라면 3위~4위 자리에 포지션을 지켜도 충분 합니다. 소비자 눈에 익은 키워드는 굳이 값 비싼 1위를 고집할 필요가 없습니다.

6. 인기 시즌이 되기 전에 미리 키워드를 구매하는 전략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화이트데이' '카네이션' 같은 키워드가 대표적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7. 지역 키워드 , 특정 타켓 키워드를 공략 합니다. 예를들어 이삿짐센타의 경우 '포장이사' '이삿짐' 키워드는 클릭당 과금이 많이 나오지만 '강남 삼성동 포장이사' 삼성동포장이사전문업체' 의 경우 검색자의 요구를 미리 맞춰주는 경우에 해당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