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반응율 높이기 위한 5가지 사례



사람들은 여전히, 앞으로도 그럴테지만, ‘세일’이란 단어에 반응을 잘한다

유치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여전히 “무료”, “공짜”란 단어의 클릭 효과가 뛰어나다

이메일을 통해 제품에 대해 애걸 복걸 매달리며,

조금은 과장되게 표현하는 것이 얌전을 떨고 표현을 자제하는 것보다 반응율이 훨씬 높다

사람들로 하여금 이메일을 열어 보게 하고, 읽게 만들고,

해당 링크를 클릭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홍보할 내용을 환상적인 프로모션 문구와 무료 테스트 등의 서비스로 함께 묶어 보라.

고객들의 관심을 끌만한 그 무엇과 홍보할 내용을 어떻게 묶을지에 대해 고민하다 보면

적절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고객들의 이메일 박스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이메일이 쌓이고 있다.

수 많은 사람이 모인 극장 같은 곳에서 “불이야”라고 소리를 질러야 주목을 끌 수 있듯,

고객들로 하여금 수 많은 이메일중 내가 보낸 메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려면

분명 이런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과장되기는 하지만 분명 효과는 뛰어나다.

이제 실제 이메일 반응율을 끌어 올렸던 사례들을 몇 가지 살펴 보도록 하자.

조금은 과장되거나 부정적인 방법이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마음을 열고 잘 기획하면 확실한 반응율 상승을 가져올 수 있다.

교훈 1 :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생각을 해보자

카지노 회사에서 이메일을 이용하여 프로모션을 해달라는 부탁이 왔었다.

고심끝에 HTML 이메일 안에 마치 마우스로 긁어보고 싶은 복권 이미지를 삽입하였다.

하지만 실제 그 이미지는 해당 캠페인 사이트에 대한 링크였다.

이 회사에서 이런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의 클릭율이 10%였었는데,

이 캠페인의 경우 클릭율이 70%까지 상승하였었다.

교훈 2 : 이번 기회를 놓치면 안될 것 같은 촉박한 분위기를 조성하라

이메일 본문 제일 상단 부분에 고객들이 얻을 수 있는 잇점을 명확히 기술하라.

그리고, 이런 잇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강조하라.

가령, 예를 들어 고급 금융 회사에서 프로모션 메일을 보낼 때

“멤버쉽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니 가입하라고 하는 대신,

우리 “멤버쉽 프로그램”은 이런 이런 좋은 혜택이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이달 중순 까지만 받습니다’라고 명시하면 효과가 좋다.

즉 촉박한 느낌을 조성하면 반응율 역시 신속히 쫓아오게 된다.

교훈 3 : 건전한 도박/내기 등을 기획해 보라

컴퓨터 도박은 분명 반응율을 끌어 올린다.

500만원 이하로도 이런 이벤트 기획을 충분히 만들어 볼 수 있다.

물론 사행성을 조장하거나 부정적인 이벤트 기획은 위험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지 않는 기획을 충분히 해볼 수 있다.

상품 자체에만 초점을 맞춰 지속적으로 이메일 마케팅을 벌였던 한 회사가

애교있는 도박 이벤트를 벌인 결과

그 동안 이 회사가 시행했던 캠페인의 반응율 결과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반응율을 올릴 수 있었던 사례가 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에 좀 더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교훈 4 : 최고의 경품을 제공해 보라

경품은 여전히 이메일 마케팅에서도 통한다.

이메일 마케팅 초창기에 4장의 비행기 표를 경품으로 제공한 적이 있다.

이 결과 순식간에 1만명의 참가자가 등록하였다.

홍보하려는 제품보다 더 비싸거나 가치가 높은 경품을 제공하면

틀림없이 그 프로모션 이벤트는 성공할 수 있다.

교훈 5 : 확실한 보장을 강조하라

“만족하지 않으면 돌려드리겠습니다”리고 말하는 대신

“1000% 이상 만족을 보장해 드립니다”

혹은 “우리가 얘기한 것 보다 10배 이상 좋다고 느끼지 않으면 가지고 오세요.

전부 보상해 드립니다”라고 얘기하라.

어떤 마케터들은 만족하지 않으면 2배로 돌려주겠다고 얘기하기도 한다.

가장 큰 특징과 고객이 얻을 수 있는 잇점을 명확하게 적을 것

고객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견주어 메시지를 작성할 것

”주문”하라고 얘기할 것.

고객들이 다음에 뭘 해야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면 놀라겠지만 사실이다.

주문이 필요한 경우면 주문하라고 외치고,

회원 가입이 필요한 경우면 회원 가입하라고 외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