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숍’ 창업 이렇게 쉬울수가
작성자 : 버디77
등록날짜 : 2010.07.30 07:07
인터넷에서 나만의 미니홈피 형태로 상품을 진열하고 파는 ‘블로그 숍’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직접 홈페이지를 만들지 않아도 온라인을 통해 상품을 팔 수 있는 데다 판매수수료를 없애면서 초보 창업자들의 도전을 돕고 있는 것이다.
지난 1일 선보인 몰앤비 닷컴(www.mallnb.com)은 자신의 블로그와 연계된 상품을 소비자에게 중개해 수익을 챙기는 사이버 장터다. 우선 나만의 블로그숍을 만들고 캐주얼치마·여성지갑 등 선호하는 제품군(群)을 선택한 뒤 블로그숍에 연결하면 된다. 월회비 3만원을 내면 등록·판매 수수료를 따로 내지 않아도 되는 게 장점이다.
현재 의류·시계·보석·속옷 등 7만여점의 상품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70만개의 사이버 가게가 들어설 수 있다. 제품에 따라 판매금액의 10~30%가량의 수익을 챙길 수 있고 별도의 인터넷 주소를 제공해 이를 인터넷 주소창에 입력하면 곧바로 분양된 블로그숍으로 연결된다.
상품 진열은 개개의 이미지를 일일이 올리는 게 아니라 50~100개 상품 카테고리(2,000~5,000원)를 구입해 한꺼번에 올리는 방식이다. 블로그를 더 화려하게 꾸미고 싶을 때는 스킨(1,000원), 상점 간판(500원)을 사면 된다.
몰앤비 장영철 대표는 “회원들은 상품의 중개료를 챙기는 것은 물론 직접 도매값에 제품구입도 가능하다”며 “현재는 사이트에 등록된 상품만 팔고 있으나 다음달부터는 회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상품도 팔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성현기자〉
"쇼핑몰·홈페이지·오픈마켓
블로그·페이스북·이메일 등의 각종 마케팅 글쓰기, 각종 광고, 영업, 판매, 제안서, 전단지 반응율 3배×10배 이상 높이는 마법의 8단계 공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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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초이스
몰앤비 홈피는 운영을 안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