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들보다 조금더 잘 알고 정말 관심이 있고 꾸준히 전문성을 갖추고 싶은 분야을 잘 생각해 본다.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말자. 누구나 일반 사람보다 좀 더 잘 아는 자신만의 분야를 가지고 있다. 블로그를 자기가 좋아하고 관심있는 분야의 지식을 쌓아가는 도구로 사용하면, 직접적 수익을 떠나서라도 자신의 발전에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되는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다.

2. 분야가 정해지면 동일한 주제의 블로그를 살펴본다. 만일, 경영이라는 분야를 선택했다고 하자. 그런데, 관련 블로그를 보니 뛰어난 블로그들이 너무많아 그들을 능가할 자신이 없다면 경영에서 어떤 분야를 정말 관심이 있는지 생각해 본다. 경영에서 마케팅으로 마케팅에서 인터넷마케팅으로 인터넷마케팅에서 블로그마케팅으로...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만한 카테고리를 정한다. 아직, 한국에는 이슈성 블로그가 많고 전문 블로그가 드물다. 지금 시작해도 경쟁에서 이길 수 있으니 자신을 가져라.

3. 하나의 글은 하나의 주제로 심도있게 다루어라. 새로운 글을 작성할 때 앞에 동일 주제를 다루었던 글이 있으면 과거글을 업데이트 시켜라. 처음보는 방문하는 사람은 보통 하나의 글을 읽고 블로그를 벗어난다. 그 하나의 글이 블로그를 다시 방문할 지를 결정하게 된다. 동영상이나 사진 달랑 하나 올라와 있는 블로그를 방문했을 때 그 블로그를 다시 방문하고 싶겠는가? 하나의 글이 블로그 전체 평가를 반영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면, 미완성의 글을 발행하겠는가? 상세하고 긴글을 쓰라는 의미는 아니다. 성공적 블로그의 요소에서 설명했지만, Solution이 포함된 글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휴대폰이 고장난 줄 알았는데 버튼을 잘못 조작해서 문제가 생긴거였다. 그래서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어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위해 경험과 해결방법을 블로그에 올렸다면 긴 글은 아니지만 문제와 해결책이 모두 포함된 완성의 글이 될 수도 있다. 그 글을 통해 방문자가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4. 이슈 참여의 유혹. 너도 나도 OO분을 험담하느라 인터넷이 뜨겁다면 나도 이 이슈 키워드로 글을 써서 트래픽을 얻고 싶은 유혹이 생긴다. 블로그 주제에 벗어나지 않으면서 이슈를 따라갈 수도 있다. 자기가 만든 카툰으로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OO분의 카툰으로 이슈 키워드를 넣어 글을 쓸 수 있고. 마케팅 블로그라면, 'OO분이 자신을 마케팅하는 비밀' 이라는 주제로 글을 쓰는 식으로 이슈를 자기 분야로 흡수해 낼 수 있다.

5.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린다. 하루에 이런 완성 포스트를 3개 정도씩 작성한다면 한달에 90개의 솔루션글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자신도 모르게 정기구독자가 늘고 트래픽이 상승하게 되는 날이 반드시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