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마케팅의 꽃, 참여 소재의 가능성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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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와 인터넷에서 앞으로 어떠한 소재와 내용들이 최고의 위치를 차지할 것인가를 생각해보면 무척이나 흥미롭습니다. 여러가지 소재와 내용들이 인터넷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가장 효과적인 것은 상대방의 참여를 유도하는 내용들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과거 노사모 게시판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고 논쟁함으로써 경이로운 클릭 수를 기록한 경우를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콘텐츠는 기록에서 광고로, 지식이나 노하우로 발전해 왔지만 결국 마케팅으로서 가치 있는 소재들은 대상 고객이 참여하느냐 아니냐의 문제로 귀결된답니다. 일방적으로 외치는 울림은 별로 효과적이지 못하기 때문이죠. 상대방의 반응을 이끌어 내는 대화 소재와 내용들은 기존의 광고나 홍보와는 차원이 다른 효과를 창출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고객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소재는 어떠한 것일까요? 콘텐츠의 내용을 단순히 일기 쓰듯이 단순히 써내려 가는 것이 아니라, 피드백이 돌아올 시점의 트렌드를 분석한 후 현재 시점에서 가용할 수 있는 가장 극적인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즉, 블로거와 목표 타깃, 상품, 시대의 트렌드, 유행, 매스컴 등이 좋아할 만한 소재와 반응이 올 만한 대상 선정, 그리고 적절한 시기 등을 총체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해야 합니다. 그것이 매스컴에 의해 탄력 받을 경우 예상할 수 없을 정도의 도화선이 되곤 하지요.
에스보드 마케팅의 경우 크게 터진 사례가 있었습니다.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프로모션인데요. 루이사하, 반데르사, 게리네빌, 루니, 에브라, 박지성 선수에게 개인 블로거인 세이하쿠가 에스보드를 보내며 편지를 썼습니다.
이를 맨유의 캐링턴 연습구장 리셉션 홀의 캐서린 할머니가 맨유 선수들에게 선물의 존재에 대해 알렸고 그리하여 기삿거리를 찾아온 한국IS(일간스포츠) 취재팀에게 선물이야기가 알려지면서 사진과 기사가 작성되자 여러 포털에서 헤드라인으로 뽑아 첫 페이지에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을 본 네티즌들이 퍼나르기 시작하여 붉은 악마들이 순식간에 세이하쿠의 블로그에 엄청 접속하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반응이지만 흥미로운 일은 그 후에 일어났답니다. 롤러블레이드를 선물했다라고 기사가 나간 것을 발견한 네티즌들이 블로그에 들어와서 기사가 잘못되었다며 에스보드라고 정정하는 댓글을 달기 시작했고 그 밑으로 수많은 댓글이 달렸습니다.
(따라서 블로그 클릭 수가 엄청난 속도로 올라갔고, 포털 기사도 마찬가지였겠죠?)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맨유가 축구 경기를 하게 되었는데, 선물을 받은 선수들 중 하나인 에브라가 박지성의 2호골을 어시스트하게 됩니다. 그러자 신문 기사에 '에브라, 박지성 2호골 도움, 한국팬 선물에 보답' 이라는 헤드라인이 걸리게 되었지요. 여기서 축구를 사랑하는 네티즌들이 또다시 검색을 통해 블로그에 접속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결국 하나의 내용이 참여의 확대로 매스컴까지 흔들어 버리는 효과를 일으킨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이 정도의 효과를 나타내려면 최소한 몇십억대의 마케팅 비용을 쏟아 부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무엇보다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유도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이러한 고객 반응은 광고나 홍보에 대해 극도로 불신감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까지도 쉽게 거부할 수 없는 진정한 팩트를 만들게 되는 것이지요. 또한 기업체의 광고가 아니므로 경쟁사의 반격도 있을 리 없었습니다.
한번 터지면 엄청난 피드백을 보여주는 참여 콘텐츠가 보인 폭발적인 가능성의 실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은가요?
원본출처 : 미상
"쇼핑몰·홈페이지·오픈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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