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치상품’은 연령층, 성별, 직업별 또는 특정상황에 맞춰 소비자를 특화시켜 이들의 기호에 맞게 개발하여 만들어 낸 상품을 말한다.
‘니치마케팅’은 남이 아직 모르고 있는 좋은 곳 또는 빈틈을 찾아 마케팅을 실시하는 기법으로 보편화된 다수의 소비자들이 아니라 특정한 소수의 소비자들을 공략목표로 삼는다.
이런 점에서 대량생산, 대량유통 및 대량판매를 추구하는 ‘매스(Mass)마케팅’과 구별된다.
니치마케팅은 소비자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기업에게는 수익원을 창출해 준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제품들은 소비자가 오른손잡이일 것이라는 가정하에 만들어진다.
그러나 전체 인구의 약 10% 정도는 왼손잡이라고 한다.
왼손잡이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가위를 생산해서 판매한다면 왼손잡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시장의 틈새를 찾아 소규모의 특별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니치마케팅은 다양한 업종에서 색다른 아이디어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
니치상품의 주요 품목으로는 어린이용 상품이 가장 많고 그 밖에도 세일즈맨, 맞벌이 부부 또는 산모 등을 겨냥한 특화상품이 나오고 있는 데 대표적인 사례를 몇 가지만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가구의 경우 어른들에게 맞는 제품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신체크기와 성향에 맞춘 침대, 책상 또는 의자 등이 생산되고 있다.
다음으로 출장을 자주 가거나 자취를 하는 미혼 남성이 옷을 매일 다릴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여 구겨지지 않아 다림질을 하지 않아도 되는 의류가 판매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여성들이 군림하던 미용실에 남성이 선뜻 들어가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여 남성전용 미용실인 ‘블루클럽’을 만든 사례는 니치마케팅기법이 잘 활용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출처] 네로지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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