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알파라이징 광고 2편 더 선보여
28일까지 내가 생각하는 '알파…' 이벤트

돌이 시간과 알파라이징하면 보석, 또 우주와 알파라이징하면 별이 된다는 등의 신선한 해석을 제시하는 SKT 알파라이징 광고 스틸컷

SK텔레콤의 기업광고인 '알파라이징(alpharising)' 캠페인이 3월 초부터 의미를 보다 쉽게 전달하는 2편의 신규 TV광고를 소개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좀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새로운 광고에서는 흙과 씨앗이 알파라이징해 아름다운 꽃이 피고, 개구리와 공주의 키스가 알파라이징해 개구리가 멋진 왕자로 다시 탄생한다. 또 다른 버전의 광고에서는 '돌'이란 소재가 서로 다른 것들과 만나 각기 다른 +α를 만들어내는 것을 보여준다. 돌이 시간과 알파라이징하면 보석, 또 우주와 알파라이징하면 별이 된다는 등의 신선한 해석을 통해 각기 다른 세상들이 만나 다양한' 플러스 알파'( +α)를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알파라이징'은 SK텔레콤이 2월 공개한 신규 기업광고 캠페인의 슬로건으로서 '서로 다른 세상이 만나 +α되는 세상을 만든다'는 의미다.

SK텔레콤 홍보실의 윤종진 BMC(Brand Management & Communication)팀장은 "알파라이징 캠페인에 대해, SK텔레콤이 그동안 1위 이동통신 서비스 사업자로서 축적한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영역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산업과 산업, 이동통신과 다른 영역과의 연결을 통해 산업의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미래 산업 영역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기업의 의지를 내포하는 캠페인으로서 추후에는 이동통신 영역을 기반으로 해 IPE(Industry Productivity Enhancement, 산업 생산성 증대) 영역으로 뻗어나가는 SK텔레콤의 미래 서비스를 '알파라이징' 캠페인에 담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한편, 온라인 상에 '알파라이징'의 마이크로 사이트(www.alpharising.co.kr)를 개설하고 '내가 생각하는 알파라이징은?'이라는 소비자 응모 이벤트를 28일까지 진행한다. TV광고에서 제시된 '알파라이징'의 사례 이외에, '눈물의 노력α꿈꾸는 희망=금메달', '실력α눈치=승진' 등 서로 다른 세상이 만나 +α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세상의 숨은 알파라이징을 찾아 응모하면 'T와 안드로이드의 알파라이징'인 모토로이와 '커피와 통신'의 알파라이징인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의 상품을 증정한다.

스포츠월드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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