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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석의 아이디어 낚시질] 아이디어맨의 책 읽기
작성자 : 99 단국강토
등록날짜 : 2009.02.16 13:25
3,141
책은 세상 읽기의 중요한 일부이며, 책 읽기는 체계적인 읽기의 시작입니다. 활자는 읽기의 시작일 뿐 책에서 끝나서는 안 됩니다. 세상은 글로만 읽는 것이 아니며, 지금은 멀티미디어 세상입니다. 활자매체에만 매달려서는 경쟁에서 앞서갈 수 없습니다. 세상은 오감으로 읽어야 합니다.

이제까지 지식을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방법으로 책은 필사나 주석을 달았고, 신문/잡지는 스크랩을 했습니다. 이제는 방송도 스크랩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멀티미디어 읽기가 주목받는 시대가 왔습니다. 사진, 이미지를 포함한 멀티미디어는 표현 압축률이 매우 높습니다. 한 장의 사진, 그림이 주는 감동은 두꺼운 책 한 권 이상의 가치를 가진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는 단순한 영화 한편에서도 주의 깊게 봄으로써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습니다. 올 초(2월)에 국내 개봉된 20세기 최초의 백만장자라고 하는 할리우드의 유명 제작자이자 비행광이었던 하워드 휴즈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에비에이터' 가 있었지요. 이 영화 속에 나오는 기자들의 취재현장을 보면 쉼 없이 플래쉬가 터지고 바닥에는 깨진 섬광전구들이 쌓여갑니다. 카메라는 줌렌즈가 없던 시절이라 초점거리가 다른 여러 개의 렌즈를 원판에 장착해 놓고 이를 돌려서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광각, 표준, 망원으로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어두고 스타가 지나가면 이를 재빨리 돌려서 사진을 찍습니다.

조명이 필요한 경우는 섬광전구를 갈아 끼우기도 해야 합니다. 방송이 아닌데도 카메라 조수가 필요한 시절이죠. 카메라가 등장한 초기, 아니 우리의 어린 시절만 하더라도 사진을 찍으려면 움직이지 않아야 했습니다. 일반인이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었지요.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고 사진을 찍기 위해서 스타들을 붙잡아 둘 수도 없고, 기술로도 해결이 안 된다면 최후의 해결수단은 아이디어 밖에 없습니다. 카메라 플래쉬에는 플래쉬 벌브와 전자 플래쉬가 있습니다. 플래쉬 벌브는 섬광전구 또는 벌브라고도 불리우는데, 소형 전구와 비슷한 모양으로 전구 안에 알루미늄 선과 산소가 들어 있어 필라멘트에 점등되면서 순간적으로 빛을 냅니다. 벌브는 1회용으로 사용에 제한이 있어 요즘은 전자 플래쉬에 밀려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최근 한편의 영화가 우리사회의 시민의식을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2005년이 다 지나지 않았지만 2005년 최고의 영화는 '말아톤'이 확실시 됩니다. 잘 만들어진 영화 한편이 우리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한 편의 영화가 오락에 그치지 않고 수많은 사회 운동가, 책이 하지 못한 일들을 해내고 있습니다. 청소년시절 감명 깊었던 드라마, 영화, 연극, 시 한편이 평생 가슴속에서 살아 숨쉬며 우리의 인생을 안내하기도 합니다.

종합예술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많은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눈 여겨 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볼 수 없고, 얻을 수도 없습니다. 얼마만큼 관심을 가지고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얻는 것이 달라집니다. 인간의 심리를 적나라하게 풍자한 찰리 채플린의 영화는 100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나도 자연스럽습니다. 우리가 하루에 2시간 이상 시청한다는 TV도 마찬가지입니다. TV가 바보상자가 되는 것은 TV자체 문제보다는 받아들이는 사람의 문제입니다. 잘 활용하면 TV도 보석상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의도된 시각과 연출이 존재하지만 그게 다는 아닙니다.

아이디어맨은 기존의 지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책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배우는 한 방법일 뿐입니다. 모든 읽기의 목적은 결국 두뇌 업그레이드입니다. 두뇌 업그레이드는 기억과 정보처리 능력을 함께 배양해야 효과가 극대화 됩니다. 당신의 두뇌는 당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날마다 향상되거나 감퇴되고 있습니다. 책 읽기가 중요한 것은 책 속에 담긴 단순한 지식뿐만 아니라 방법론을 배울 수 있다는 것 때문입니다. 책 읽기는 모든 읽기의 시작이요, 두뇌 개발의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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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컴세상
아이디어는 책속에서 발견하는 것이군요 앞으로더욱 독서를 즐겨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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