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의 씨앗 뿌리기
한 출판인이 뿌린 작은 씨앗이 관심과 노력으로 자라서
작성자 : 단국강토
등록날짜 : 2009.01.29 10:59
마음속에 구름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비가 되어 내릴 수 있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
아이디어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닙니다.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면 아이디어는 떠오르지 않습니다.
필요성이 아이디어의 씨앗이 됩니다.
그리고 관심과 노력으로 키워가야 합니다.
당신의 마음속에는 작은 조각구름 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당신의 마음속에는 작은 조각구름 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그것을 뭉치게 하는 연결고리를 찾고 비가 되는 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숨쉬며 살아가는 대기에는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수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름입자나 비를 제쳐놓고
지구를 둘러싸는 대기 전체에 함유된 수증기의 평균량을 물로 환산하면
지구의 표면이 2.6센티미터의 물로 덮이게 되고
그 전체 질량은 13조 톤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 수분의 밀도가 조금 더 높은 것이 공기중의 안개요, 구름입니다.
그 수분의 밀도가 조금 더 높은 것이 공기중의 안개요, 구름입니다.
약100만개의 구름입자가 합해져야 빗방울이 된다고 하지요.
구름이 되기도 쉽지 않지만 비가 되어 내리기까지는 더 힘든 과정이 필요합니다.
큰 구름도 비가 되지 못하고 그냥 구름으로 그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작은 먼지가 구름을 만드는 씨앗이 되고,
구름은 자라서 비가 되어 내립니다.
내 마음 속의 먼지는 수 많은 사고의 단편,
지식의 단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들이 상호작용을 하면서
구름이 되기도 하고 다시 흩어져 없어지기도 합니다.
지식과 생각이 자유롭게 결합하고 정리되고 크게 자라면
마침내 아이디어가 됩니다.
방송의 책 소개 프로그램에 방영되어 뒤늦게 베스트셀러가 된 책 중에
방송의 책 소개 프로그램에 방영되어 뒤늦게 베스트셀러가 된 책 중에
전우익님의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란 책이 있습니다.
예전에 서점을 둘러보다가 책 제목과 겉 표지가 눈길을 사로잡아
내용을 들추어 보다가 산 책입니다.
책 표지에 저자의 주름진 얼굴사진을 풀로 붙여놓았는데
사진은 책을 읽다가 떨어져서 책 뒤에 꽂아 놓은 기억이 있는 그런 책입니다.
지난해 12월 책의 저자가 세상을 떠난 후에
지난해 12월 책의 저자가 세상을 떠난 후에
올 초 이루어진 출판인 형난옥씨의 인터뷰 기사를 보면서
이 책이 참으로 어렵게 나오게 된
한 권의 책이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형난옥씨는 '신문에서 우연히 그분의 글을 읽게 되고,
작가와 팬의 입장으로 3년간의 서신왕래를 하였고,
그 후로 그분의 글을 모아
책을 내고 싶다고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책으로 나오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일반 책과는 달리 제목이 먼저 정해지고
책에 들어갈 글이 모아진 후에 책으로 나오게 되었다.'라고 말입니다.
그 책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씨의 공통점은 작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뿌리고 묻기 쉬우며 땅에도 별 부담감을 주지 않습니다. 나무도 어린 묘목을 심어야 많이 심고 살기도 잘 삽니다. 큰 나무는 옮기기도 심기도 힘들고 살리기도 힘듭니다. 옮겨 심은 큰 나무는 몇 해 몸살을 앓다가 겨우 살아나거나 말라 죽기 일쑤입니다. <전우익의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중에서>
그 책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씨의 공통점은 작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뿌리고 묻기 쉬우며 땅에도 별 부담감을 주지 않습니다. 나무도 어린 묘목을 심어야 많이 심고 살기도 잘 삽니다. 큰 나무는 옮기기도 심기도 힘들고 살리기도 힘듭니다. 옮겨 심은 큰 나무는 몇 해 몸살을 앓다가 겨우 살아나거나 말라 죽기 일쑤입니다. <전우익의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중에서>
한 출판인이 뿌린 작은 씨앗이 관심과 노력으로 자라서
한 권의 좋은 책으로 우리 곁에 온 것입니다.
조각구름으로 큰 비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구름이 클수록 큰 비가 되어 내릴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큰 구름이었기에 책으로 나오는데 그치지 않고
베스트셀러가 되어 많은 사람을 적시는 큰 단비가 되어 다시 내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아주 사소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이디어의 출발점이 됩니다.
제가 작은 씨앗을 뿌려드릴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발아하고, 자라기 위한 환경은
여러분이 만들어가야 합니다.
남이 키워 논 큰 나무 옮겨 심으면
내 것이 될 거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씨앗은 뿌리는 것보다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잘 가꾸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꾸기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집니다.
(<?XML:NAMESPACE PREFIX = ST1 />정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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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컴세상
모든 아이디어는 마음에서 시작 된다는 말씀 이내여 마음이 있을때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게 되겠내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