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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아이디어는 ‘씨앗’이다]
작성자 : 99 단국강토
등록날짜 : 2009.01.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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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는 ‘씨앗’이다. 곡식이나 채소, 꽃과 나무의 열매도 최초의 씨앗이 없었다면 결과는 만들어질 수 없다. 씨앗을 만드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뿌리다’의 실행(Execution)이지 싶다.
《실행에 집중하라》라는 책에서는 ‘실행이란 열망과 결과 사이의 연결고리를 의미한다’고 언급하면서 따로 보충하는 설명도 곁들이고 있어 제대로 음미하면 맛깔스럽다. 그대로 복사해 덧붙이자면 ‘실행이란 현실을 직시하고 그 현실에 대응하는 체계적인 방식’의 시작이나 다름없다.
하여 실행은 씨앗이다. 실행력의 차이가 경쟁력의 차이가 되듯이 ‘차이의 씨앗’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처음엔 비록 작은 차이로 언뜻 보이지만 예비창업자나 기창업자가 어떻게 사용하고 정성을 다해서 키우느냐에 따라서 <아이디어창업 컨설팅보고서>는 참고할 만하고 또 유용하게 그것은 성장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아이디어의 발상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존슨출판사의 회장이자 CEO 존 존슨은 1996년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졸업식에서 아이디어의 발상과 관련해서 너무나 훌륭한 축사의 명언을 남긴 바 있다.
서강대 영문과 장영희 교수가 번역해서 유명한 《세상을 다 가져라》라는 제목의 책(72면 참조)에는 “아이디어는 그냥 방에 들어가서 문들 닫고 앉아 있다 나오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교과서에 나와 있지도 않습니다. 이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예의 주시해야 합니다”라고 적고 있다.

그렇다. ‘이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항상 예의 주시해야지만 아이디어는 갈증을 해갈하기에 아주 적당한 샘으로 눈앞에 솟아나는 것이다.
물론 아이디어가 성공의 조건으로 그다지 완벽한 것은 아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것도 많은 게 사실이다. 그래서 아이디어를 두고서 일부에선 ‘갓난 아이’로 비유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따라서 잘 키우고, 못 키우고는 개인의 역량과 사랑이 부족함을 나무라고 탓해야 할 것이다.
과거는 물론 현재의 창업시장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눈을 다시 크게 뜨자. 그런 의미에서 필자는 4가지 측면에서 ‘창업시장을 바라보는 안목의 자세’를 제시코자 한다.
막연하게, 주시하고, 관찰하고, 깨닫는 창업자들의 자세다.

見(견)의 자세
나쁜 자세. 눈과 발이 있어 시장을 알지만 정작 아무것도 모르는 보지 못한 상태를 말함이다. 영어로는 Look이다. 알파벳 L 과 K 사이에는 그저 두 눈(OO)만 있을 뿐. 아무것도 없다.

視(시)의 자세
주시하다. 아주 투명하지는 않지만 ‘뭔가 눈에 보인다’는 뜻으로 올바른 예비창업자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자세를 의미한다. 장사가 되는 집인지, 아닌지 차츰 눈으로도 깨닫게 되는 단계의 상태를 말함이다. 굳이 영어로 찾자면 Behold일 것이다. 왜냐면 ‘눈에 잡히는 것이 비로소 존재해서’이다.

觀(관)의 자세
관찰하다. 흩어진 구슬을 주워서 꿰게 되는 단계로 예비창업자의 입장에서 익히기에 가장 권장할만하다. 따라서 좋은 자세를 의미한다. 단순하게 시장을 봐서는 이런 경지에 오를 수가 없다. 누가 장사하는지, 언제 개점했는지, 장사가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 줄줄 스토리가 입에서 입으로 노래처럼 흘러나올 정도가 되면 나의 아이디어로 발전시켜 만들 수 있다.
대부분 주변에서 장사로 성공했다고 평가되는 장사꾼은 관련 시장에 아주 훤하다. 이런 상태를 가리켜 말함이다. 영어로는 Understand가 제격이지 싶다. 왜냐하면 보여지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제대로 관찰하기 위해선 보이지 않는 '아래의 밑바닥까지' 꼿꼿하게 서서 살펴야지 허가 아닌 실을 만질 수 있어서다.

覺(각)의 자세
깨닫다. 기존의 시장에 적응을 거부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발견하고 새로운 경영의 성질로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게 되는 상태를 말함이다. 두말할 나위 없는 최고의 자세이다. 단연 시장을 바라보는 안목에선 최고의 경지로 한마디로 고수가 됨을 정리하여 말함이다. 따라서 자기 아이디어와 자기 이론이 강력한 무기로 생겨나 온몸에 체득된다. 영어로는 Color라고 생각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쯤 되면, 눈과 눈 사이에 로직(Logic)이 들어서기 마련이고 좌우 두 개의 뇌 속에 새로운 성질로 창조(Creation)하는 내공이 쌓이면서 동시에 뭐든 비밀의 핵심을 읽는 사람(Reader)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을 두고서 리더(Leader)라고 하지 않던가. 누구나 아이디어의 발상은 가능하다. 그러나 자세가 바뀌지 않으면 막연하게 보게 될 뿐이다. 최소한 ‘視(시)의 자세’를 예비창업자가 놓지 않고 자기(自己)에다 꼭 비끄러매길 희망한다. 장사로 성공하고 싶다면 말이다.

최고의 아이디어는 독서에서 나온다
최고의 아이디어는 독서에서 나온다. 미국의 저명한 칼럼니스트 조지 윌은 “책이야말로 최고이고 아이디어를 전하는 데 있어 으뜸가는 매체”라고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스타벅스와 어깨를 견줄만한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꼽히는 ‘민들레영토’의 지승룡 사장은 창업에 나서기 전 3년 동안에 무려 2000권의 책을 읽었다고 한다. 그 시절의 독서가 ‘보이지 않는 또 다른 세계’를 볼 수 있는 언더스탠드(Understand)로 성숙하게 자랐던 것이다. 한마디로 필자가 주장하는 ‘관(觀)의 자세’와 맥락이 전혀 다를 바 없다.

누구나 독서하면 '능력 있는 사람'이 된다. 그러나 독서가 생각보다 일상의 실천으로 몸소 옮기기는 만만치 않다. 이유는 간단하다. 평범함의 익숙함을 거부하지 못해서다. 그래서 유명한 철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모든 진리는 세 단계를 거친다. 처음에는 조롱을 당한다. 두 번째는 심한 반대에 부딪힌다. 그러나 세 번째는 자명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라고 말이다.
‘어쭈구리’라는 브랜드로 알려진 ‘대산’의 본사 사무실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무려 1000여권이나 빼곡하게 찼다고 임원 출신에게 들었던 적이 있다. 가맹점 계약이 한 건 성사될 때마다 기념으로 책을 구입했다.
어쭈구리의 점포 컨셉트는 저가형 호프체인점이다. 요즘엔 별로 신기하거나 대단하게 보이지는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1998년 당시의 아이디어라는 점을 감안하면 자기의 색깔이 선명하고 뚜렷한 覺(각)의 자세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사업은 '산(山)의 모양'을 드러내는 게 선결과제로 중요하다. 한자 山은 봉우리 세 개를 조화롭게 형상화한 것이다. 프랜차이즈에 비유하자면 봉우리 하나는 가맹점 열을 합친 것이다. 따라서 30여 개의 가맹점 숫자가 확보돼야 관련 시장에 브랜드로 산처럼 드러나고 노출될 수 있다.

굿 아이디어는 ‘컬러풀’(Colorful)하다
‘컬러풀’의 의미는 전혀 새로운 성질의 색깔로 시장을 바라보고 그려낼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상식은 돈이 되지 않는다. 대신에 비상식을 가지고서 대중의 상식으로 만들 때는 진짜 돈이 된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최고의 아이디어는 바로 독서에서 나온다.

독서하는 프랜차이즈 CEO는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빠르게 시장에 도입하고 순식간에 퍼지게 만드는 재능이 아주 뛰어난 편이다. 공통의 특징이 있다면 기존의 상식에 젖지 않는다는 것. 오히려 강하게 거부하는 게 마냥 신기할 뿐이다. 또 비상식을 가지고서 상식으로 만들어 시장을 공략하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눈은 독서에, 발은 항상 현장에 머물고 있었기 때문에 성공의 역사는 실제로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초창기의 역사일 뿐. 미래에도 역사가 면면하게 이어질지는 의문이다.

새로운 판으로 바둑알을 두는 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게임은 이제부터다. 그래서 프랜차이저에 대한 아이디어 컨설팅 보고서를 가장 먼저 쓰고자 한다. 왜냐면 하나의 프랜차이저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컨설팅 보고서를 건넬 경우, 적게는 수백에서 수천 아니 수만 명이 즐겁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기대가 들어서다.

월간 <B&F>
심상훈  작은가게창업연구소 소장

"쇼핑몰·홈페이지·오픈마켓
블로그·페이스북·이메일 등의 각종 마케팅 글쓰기,
각종 광고, 영업, 판매, 제안서, 전단지
반응율 3배×10배 이상 높이는 마법의 8단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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