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이 늘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독자 혹은 시청자이다. 기자의 존재이유가 이들의 알권리를 확보해 주는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이들이 바로 내 글을 읽어주거나 내말을 들어주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여러분도 그런 경험이 있겠지만 누군가 내 글을 읽어준다는 것은 흐뭇한 일이다. 따라서 많은 이들이 블로그나 미니홈피 등에 본인이 직접 쓴 글을 올린다. .
따라서 보도자료를 보내기 전 목표(?)로 정한 기자들의 독자가 되어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일단 그 기자가 쓴 몇일 분량의 기사를 읽어보라. 그리고 의문 나는 점을 이메일로 질문해보라.
내가 아는 한 대부분의 기자들은 아무리 바빠도 독자들의 질문에 성의껏 답한다. 취재원에게는 쌀쌀해도 독자들에게 친절한 게 기자다. 물론 나이든 기자들 중에는 이메일을 잘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메일을 보낼 때는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뭔가를 질문하는 게 좋은 듯하다. 기사 내용 중 좀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이에 대한 설명을 부탁하는 등이다. 이럴 경우 기자는 독자에게 뭔가 도움이 되고 싶어 한다.
막대한 양의 질문도 상관없다. 이럴 경우 기자는 어디를 가면 자료를 찾을 수 있을지를 알려줄 것이다.
그러나 일방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펴는 메일은 사전작업의 의미로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또한 입에 발린 칭찬도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 또한 질문이 너무 추상적이거나 생뚱맞으면 대답을 찾아내기가 힘들다.
하여간 이런 사전 작업을 해 놓는다면 기자는 보도자료를 보냈을 때 쉬게 기억할 것이다. 또한 독자로서 갖게 된 첫인상 때문에 보도자료를 보낼 때 그러지 않았을 경우와 비교해 호감을 갖고 보도자료를 볼 것이다.
출처 MAP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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