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전문 프리젠터'라는 영역을 개척했다는

이정훈씨의 프리젠테이션 강의를 들었습니다.
흥분된 상태로 PT를 해야 열정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실제로도 강의가 열정적이었고 재미있었습니다.

강의의 핵심은 이렇습니다.

1. 이해시키고 신뢰를 얻어서 동조를 이끌어내라
   -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라
   - 객관적인 근거와 명확한 논리를 펴라
   - 청중의 이익과 연결시켜라

2. 롤러코스터를 태워라
   - 청중이 다른 생각을 못 하도록 몰입시켜라
   - 중간중간에 청중의 가슴에 느낌표를 남겨라

3. 목표-주제-메시지 순으로 작업하라
   - 먼저 목표를 설정하라 (왜 PT를 하나?)
   - 이야기의 큰 흐름인 주제를 구성하라
   - 주제의 세부적인 내용인 메시지를 정하라

4. 좋은 디자인을 베껴라
   - 남들이 해 놓은 것 중에 좋은 것을 가져다 고쳐 써라
   - TV 뉴스에서 배워라

5. 실전처럼 연습하라
   - 마인드, 목소리, 제스처 등을 실전과 같이 하라
   - 연습하라, 연습하라, 연습하라
   - 녹음해서 들어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