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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을 구축하는 7가지 방법
작성자 : 99 단국강토
등록날짜 : 2009.01.15 11:07
2,356

자료 :  니케이 산업신문 2004. 4. 16 

비즈니스를 함에 있어서 경영환경이나 개인의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으나, 그 거시경제 또한 사람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고 보면 여전히 인맥은 중요한 무기다. 비즈니스 인맥 만들기에 관한 일본 신문의 유용한 기사가 있어서 소개한다.  

새로운 직장이나 근무지에서 한해를 맞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인사이동을 심기일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굳은 다짐을 하지만 지금까지 쌓아온 ‘인맥’을 활용하지 못하게 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잘 다져온 ‘인맥’이 뜻하지 않게 도움이 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일상 업무에서 접할 기회가 없어지면 관계는 소원해 지기 마련. 현명한 비즈니스인은 어떠한 마음가짐과 방법으로 이를 방지할까. 그 비결을 알아보자.. 

● 간사를 하면 그만한 '보람' 있어 

미쓰비시지쇼(三菱地所) 빌딩사업본부의 다나카(田中克德, 38세)는 1993년부터 6년간 요코하마시(橫浜市) 미나토미라이 지구의 복합건물군 '퀸즈 스퀘어' 개발을 담당했다. 그는 당시 '전우(戰友)'들과 지금도 돈독한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잘 지내시죠? 올해도 한번 뭉쳐야지요!" 다나카는 연말이 되면 꼭 한 줄짜리 이메일을 보낸다. 송년회를 제안하면 상사(商社), 제철, 건설 등 업종을 초월한 10여명이 모인다. 일년에 한번 있는 모임이지만 경험을 공유하고 있어서 만나기만 하면 이야기꽃을 피운다. 예전에도 그렇지만 '술자리 대화'의 효과는 크다. 그러나 누군가 먼저 이야기를 꺼내지 않으면 시작되지 않는다. 그래서 다나카가 반드시 간사역을 맡는다. 귀찮아서 다들 모임의 간사를 맡기를 꺼려하는데 "이메일 때문에 많이 편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멤버들과 1대1 연락을 할 수 있는 것은 간사의 특권"이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모임의 간사 역을 맡으면 자연스럽게 인맥을 유지할 수 있다. 


● 메일에 바로 바로 답장하기  

이메일을 철저하게 활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쓰카셀룰러도쿄(Tu-Ka Cellular Tokyo)社의 상품기획 그룹 스와(諏訪一也, 38세)는 빠를 때는 오전 6시에 출근한다. 업무시작 시간인 9시까지 2~3시간을 이메일 답장 보내는데 사용한다. 하루에 무려 300통이나 된다. 업종과 회사명, 부서명으로 PC에 등록해서 정리해 둔 주소는 약 8,000개에 이른다 

업무를 하면서는 메일에 답장하지 않는다는 게 그의 방침이다. "일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것이 대부분이고 업무 중에는 그럴 여유가 없다. 게다가 저녁에 받은 메일 답장은 상대방이 다음날 아침 책상에 앉기 전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이것이 그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는 이유다. 급하지 않은 용건이면 답장을 뒤로 자꾸 미루기 마련. 빠른 답장에 성의가 담기는 법이다. 장기간의 메일 교환 노하우는 '정보의 등가 교환'이다. "정보는 주기도 하지만 받기도 한다. 길게 봐서 정보교환이 균형적이면 '관계'는 무리 없이 지속된다." 단, 자신의 노하우 및 지식과 직무상 알게 된 기밀정보를 확실히 구분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덧붙인다.


● 프로는 프로끼리  

넓고 얕게 인맥을 만들기보다는 인간관계의 밀도를 높이고 압축시키는 사람도 있다. 가시마(鹿島)지역환경계획그룹의 사쿠라이(柵瀨信夫, 55세)는 한 분야의 전문가끼리 모이는 '프로네트워크'를 정성껏 관리한다. 사쿠라이는 수산관련 분야가 전문이다. 대학에 다닐 때 약 10년 동안 학비를 벌기 위해 저인망 어선에서 일한 특이한 사람이다. 35세에 가시마에 입사한 뒤에도 호안(護岸) 환경 공사 등을 담당했다. 수산관련분야에서 그가 만나는 사람들은 20명 정도다. 평소에는 연하장을 주고받는 정도이지만 무슨 일이 생기면, 열 일 제쳐두고 협조한다. '프로'들 끼리는 다른 말이 필요 없다.

한 분야의 전문가지만 그래도 회사원은 회사원이다. 인사이동 때문에 전혀 관계없는 부서로 옮기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사쿠라이는 "전문가는 다시 돌아올 때를 대비해서 더 폭넓게 보고 정보를 수집해야한다"고 말한다. "서로 대화하는 가운데 프로로서의 자존심이 자극받게 된다"고 한다. 그런 인맥을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보다 "자기 자신이 '프로'로서의 능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사쿠라이의 연락처 관리방식도 개성적이다. 순서 없이 손으로 쓴 이름과 전화번호는 해마다 다시 써서 정리한다. 비효율적인 것 같지만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이었는지 (써내려가면서) 머릿속으로 정리가 된다"고 말한다. 연락사항은 이메일보다는 팩스를 사용한다. "'도와줘요'라고 손으로 써 보내면 정말 얼마나 급한 지 알 수 있고, '잘 모르겠음'이라고 작게 메모해서 보내면 이쪽 상황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 감정은 금물"이라는 공사구분의 원칙을 아무리 떠들어 봐야 결국에는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가 빛을 발하는 것이 비즈니스 세계다. 도움되는 인맥을 유지하는 일은 인맥을 개척하는 일보다 더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하지만 10년, 20년 후에는 그게 재산이 된다. 그래서 자기 나름의 '인맥 만들기 노하우'는 개발해 둘 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 초인맥력(超人脈力)의 저자 호리코이치(堀宏一) 드림인큐베이터 사장  

책에서 '인맥 만들기 노하우'를 썼는데 결국 '인맥의 유지'와 같은 말이다.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은 'I Care You' 정신이다. 그런 마음만 있으면 자신의 능력과 기량에 따라 인맥은 점점 넓어진다. 

정보제공은 인맥유지의 좋은 수단이지만 여기에 시간과 돈을 들일 필요는 없다. 예컨대 상대방에게 도움이 될 만한 신문기사 한장을 복사해서 팩스로 보내주기만 하면 된다. 혹은 책 제목을 알려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금전적 가치는 없지만 받는 사람은 "나를 배려하고 있다"고 여길 것이다.

괜찮은 사람을 자신에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에게 소개하는 것도 좋다. 인맥을 유지하면서 넓혀나간다는 의미에서 일석이조다. 요즘은 휴대전화와 이메일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중요한 사람에게는 직접 편지를 써서 우편이나 팩스로 보내보자. 귀찮겠지만 몇줄 내지 한장 정도는 약간의 시간만 투자하면 된다. 정성을 들인 자기만의 문구들을 직접 써서 전달하는 것은 “I Care You”의 마음을 보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일부러 보낸다는 느낌이 들면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 '자연스럽게' 마음을 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인맥을 유지하는 7가지 방법
① 술자리에서 간사를 맡아라~
② e-mail을 받으면 빨리 답장을 해라~
③ 정보는 '등가 교환'이다.  단, 기밀정보는 명확하게 구분하라~
④ 누구나 필요로 하는 자신만의 전문성을 키워라~
⑤ 편리한 e-mail에만 의존하지 말고, 때로는 직접 편지를 써 보자~
⑥ '항상 당신에게 신경쓰고 있습니다'라는 성의를 표현하라~
⑦ 자신이 생각하기에 괜찮은 사람을 다른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라~

[출처]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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