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네트워크만 만들기 위해 모임에 나가는 것은 아니겠지만 좋은 사람들을 동반자로 삼을 수 있다면 일석이조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노력할 부분이 있는데요.

첫째,사람을 만날 때는 반드시 자신을 소개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명함입니다.

아무 말 없이 명함만 교환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소속돼 있는 조직과 본인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며 명함을 건네면 좋을 겁니다.

상대방의 명함을 받은 후에는 가급적 그 사람의 정보를 명함 뒷면에 메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상대방이 안 볼 때 메모하는 것이 좋겠지만 불가피할 경우 상대방의 양해를 구하고 언제 어디서 만났는지 쓰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모임에서는 손님이 아니라 주인처럼 주도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님이란 소파에 깊숙이 그리고 편안히 앉아 대접받는 모습이 연상될 것입니다.

모임의 주인처럼 불편해하는 사람은 없는지,특별히 내가 할 역할은 없는지 살펴보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셋째,가능하면 가지고 있는 정보를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십시오.

상대방과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알고 있는 사람을 소개해 줄 필요가 있다면 그렇게 하십시오.상대방에게 당신이 언젠가 필요한 사람이 될 것이라는 것을 인식시켜 줄수록 좋습니다.

인맥을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당신을 찾을 것입니다.

넷째,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십시오.

모임에 참석한 사람이 많다면 한두 사람과 오랫동안 이야기하는 것보다 여러 사람과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해 보세요.

특정 사람과 이야기할 내용이 많은 경우에는 이후에 약속을 잡으면 좋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이용하면 모임에 나가 자리만 채우고 앉아 있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좋은 사람들을 사귈 수 있을 것입니다.

실천해 보세요.

<출처:인맥을 만드는 CEO파티 http://cafe.naver.com/ceoparty.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