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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브랜드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일곱 가지 요소
작성자 : 99 단국강토
등록날짜 : 2009.01.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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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브랜드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일곱 가지 요소 上

 

자사의 브랜드 마니아들이 바글바글 거리는 브랜드 커뮤니티는 누구에게나 매력적 있을 것이다. 실제로 저자가 만나 본 소비재와 관련된 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브랜드 커뮤니티에 대한 환상을 꿈꾼다. 하지만, 이 환상이 현실로 나타나기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의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


첫째, 예산을 마련이 필수적이다. 브랜드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운영하는 데는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투자 대비 효용에 대한 검증도 필요하다. 이는 앞서 여덟 번째 이야기에서 말한 바와 같이 ‘브랜드 커뮤니티 활동이 브랜드 충성도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라는 근거 자료를 바탕으로 주장할 수 있을 것이다.


브랜드 커뮤니티에 대한 투자를 결정했다면 이제 남은 난관은 브랜드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이를 활성화 시킴으로써 투자 대비 효용을 극대화 하는 것이다. 사실 많은 기업들이 브랜드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이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커뮤니티와 관련된 성공 사례 미비하다. ㈜위고넷 이브랜딩 전략 연구소에서는 이 문제를 주제로 2년 이상 연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브랜드 커뮤니티 구축 및 활성화 전략은 인터넷 마케팅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

 

먼저 브랜드 커뮤니티는 일반 웹사이트와 다르다. 고객들이 브랜드 커뮤니티를 찾는 이유는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정보를 얻고, 마음이 맞고 말이 통하는 동류를 만나기 위함이다. 일반 웹사이트에 가입하는 것과는 다른 양상을 띤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이유에서 각종 경품이나 금전적 지원을 통해 커뮤니티를 운영해 보겠다고 생각하는 브랜드 커뮤니티는 발전에 대한 한계성이 명확하다. 프리미엄이 없다면 커뮤니티의 활성화는 지속적일 수가 없다. 회원들은 지속적으로 기업으로부터 프리미엄을 요구할 것이고, 이러한 이해 관계에서 기업과 회원과의 진정한 우정이 싹트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브랜드 커뮤니티는 일반 커뮤니티를 모태로 하지만 또 다른 양상을 띈다. 브랜드 커뮤니티도 일반 커뮤니티의 발전 단계를 거친다. 커뮤니티 캐즘(Community Chasm)을 극복해야 만이 커뮤니티 활성화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구조는 비슷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브랜드 커뮤니티 특성 상 고객의 입장에서는 상업성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이 존재할 수 밖에 없고, 기업의 입장에서는 마케팅, 브랜딩 목적을 드러낼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에 일반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방법론만을 적용했을 경우, 무엇인가 2% 부족하다는 느낌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브랜드 커뮤니티 운영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브랜드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필수 구성요소를 추출하여 보았다. 브랜드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필수 구성 요소를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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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 브랜드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서는 일반 커뮤니티 운영 노하우 외에도 7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1. 활성화 필수 요소 No.1 - 커뮤니티의 활성화는 운영자에 의해서 결정된다

태풍이라는 기상 용어가 있다. 영어로는 타이푼(Typhoon)이라고 하는 데 보통 동남, 동북 아시아 등지에 생겨나는 대단위 폭풍우를 일컫는다. 사실 미국에는 토네이도, 또 어느 지역에는 허리케인이라고 부르는 폭풍우가 있는데 이 모든 것들은 형제 뻘이 된다고 한다. 이들의 중심에는 코어(Core)라고 불리 우는 핵심층이 있다. 코어는 태풍의 엔진으로 태풍의 세력을 더욱 확장 시키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는 이것을 토네이도 코어(Tornado Core)라고 부른다. 즉 태풍의 핵심이다.

 

사실상 많은 기업들이 브랜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이를 활성화 시키고자 했지만 대부분이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갖가지 경품을 내걸고 100만, 200만 회원을 모아내었지만, 정작 이벤트가 끝난 직후에 활동하는 회원은 불과 몇 퍼센트도 안 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들 기업이 브랜드 커뮤니티를 만들었을 때 가장 간과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커뮤니티의 토네이도 코어(Tornado Core)인 운영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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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2] 커뮤니티 토네이도 코어 모형

 

㈜위고넷 이브랜딩 전략 연구소에서 2002년 3월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커뮤니티 구성원이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활성화 요소는 커뮤니티 운영자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브랜드 커뮤니티 활성화에 있어 운영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보여주는 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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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3] 커뮤니티 활동 동기 요소 설문 조사 결과
(2002년 3월 ㈜위고넷 이브랜딩 전략 연구소 네티즌 499명 대상)

 

이와 같이 브랜드 커뮤니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은 운영진에 대한 고려가 브랜드 커뮤니티 활성화에 있어 중요한 의미로 자리매김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이들 커뮤니티 운영자들이 지녀야 하는 능력을 알아보도록 하자.

 

1) 커뮤니케이션 능력
브랜드 커뮤니티 운영자들이 가져야 하는 가장 중요한 능력은 운영자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조사 결과 밝혀졌다. 커뮤니티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커뮤니케이션이다. 누군가 글을 남기면 모든 사람이 볼 수 있고 즉각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도 있다. 이러한 커뮤니티의 장점을 기업입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모든 커뮤니케이션의 정점에 바로 전문 운영진이 있다. 때문에, 브랜드 커뮤니티 운영자로써 가장 필요한 능력이 바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게시판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메신저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정팅, 메일 등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하여 브랜드 커뮤니티 활성화는 물론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효과적인 전달을 이루어낼 수 있다.

 

2) 콘텐츠 기획 & 제공 능력
다음으로 필요한 능력은 콘텐츠의 기획 및 제공 능력이다. 커뮤니티의 최대 강점은 바로 회원에 의해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양질의 회원 생산형 콘텐츠(Customer Producing Contents)다. 즉 기업이 일방적으로 많은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공한다 하더라도 회원들이 생산하는 컨탠츠와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승부할 수 없다. 회원 생산형 콘텐츠(C.P.C)가 브랜드 커뮤니티 내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커뮤니티 운영진의 노하우와 노력이 필요하다. 회원 생산형 콘텐츠(C.P.C)의 경우, 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적절한 장이 없으면 생성 자체가 불가능하며, 적절한 장이 형성되더라도 게시판 상에서 묻혀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문 운영진은 브랜드 커뮤니티 회원들이 적절한 콘텐츠를 자발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적절한 장을 마련하고 양질의 회원 생산형 컨탠츠를 지속적으로 필터링하여 회원에게 공유해줌으로써 브랜드 커뮤니티의 콘텐츠 제공을 원활히 할 수 있다.

 

3) 사이버 아이덴티티
일반 커뮤니티는 상업적인 목적을 가지고 커뮤니티를 개설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브랜드 커뮤니티의 최대의 목적은 브랜드 제품이나 서비스를 회원에게 구매 시키거나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한 작업인 만큼 상업적 성격을 띄지 않을 수 없다.


회원이 일반 커뮤니티에 활동하는 것과 비교해서 한 단계 심리적인 거리감(Psychological Distant)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 브랜드 커뮤니티의 약점이다. 이러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문 운영진의 경우, 기업과 고객을 연결시켜주는 가교(Bridge) 역할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 운영자는 어떤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겠는가?


정답은 기업을 대변하는 운영자이지만 회원의 편에 서서 그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척을 할 수 있는 운영자가 되어야 한다. 즉, 실질적으로는 아래의 그림과 같이 운영자는 기업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는 내부직원이지만 회원에게는 ‘자신들과 동등한 입장의 회원이구나!’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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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4] 내부적인 운영자의 포지셔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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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5] 표면적인 운영자의 포지셔닝

 

이러한 ‘착각의 도구’로써 바로 운영진의 색깔 즉, 사이버 아이덴티티 (Cyber Identity) 구축이라는 방법을 추천한다. 즉 운영진만의 독특한 색깔을 부여하자는 것이다. 현재 국내 대표 커뮤니티 사이트의 우수 커뮤니티 중 대부분의 운영진들은 자신만의 사이버 아이덴티티(Cyber Identity)를 가지고 있다. 1순위 커뮤니케이션 말투=44% , 2순위 부가말=19% , 3순위 아바타=17%  등을 통해 표현 가능하다. 이를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는 것이 필요하다.

 

2. 활성화 필수 요소 No.2 - 회원의 가입 / 활동 대가와 바꿀 수 있는 프리미엄(Premium)을 제공하자.
요즘 아파트 시장의 움직임이 가히 경이롭다. 강남의 한 지역 재개발 아파트 가격이 13평에 6억이 넘는단다. 평당 5,000만원 정도 한다는 것인데 그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도대체 잠이 오기는 할까! 이렇게 쓸데 없는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프리미엄(Premium)이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부동산 시장이기 때문이다. ‘A 아파트에 프리미엄(Premium)이 1억 붙었대!’ 라는 말을 우리는 주위에서 들을 수 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프리미엄(Premium)의 뜻은 잉여 가치 즉, 권리금이라는 표현으로 쓰고 있다. 사람들은 아파트 분양권을 프리미엄(Premium)을 주고서라도 구매한다. 2 억원인 아파트를 1억을 더 주고 3억에 분양권을 구매한다. 앞으로 그 아파트가 3억 이상의 가치를 발휘할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브랜드 커뮤니티에서의 프리미엄(Premium)은 이와 비슷한 의미를 가진다. 회원들이 자신의 무언가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챙겨야 할 잉여가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무언가란 보통 가입 또는 활동에 대한 수고를 말한다. 챙겨야 할 잉여가치란 가입 또는 활동을 하는 대신에 회원이 얻어갈 수 있는 대가를 말하는 것이다. 즉, 기업은 브랜드 커뮤니티에 회원을 가입 시키고 활동 시키기 위해서 어떤 식으로든지 회원에게 잉여가치를 제공해야 한다. 그 잉여가치의 종류는 다양하며 명백한 대가성 성격을 띄고 있다. 

회원들이 주는 무언가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가입과 활동 이 두 가지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기업에서 제공하는 프리미엄(Premium)도 두 종류 존재한다.

 

1) 회원 가입을 목적으로 하는 프리미엄(Premium)
브랜드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회원 수가 많아야 한다. 효과적인 브랜드 전략을 구사하기 위해서도 어느 정도 이상의 회원 수는 확보되어야 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를 위해 많은 기업들이 회원가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일반적으로 회원 수 확보는 커뮤니티 활성화 즉,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회원의 수를 확보하는 것보다는 쉬운 편이다. 그 이유는 경품 비용이 많아지고, 인터넷 광고 비용이 많아질수록 가입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브랜드 커뮤니티 가입 예상 고객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경품을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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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6]회원 가입을 목적으로 하는 프리미엄

 

이와 더불어 참여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회원 유입을 자극하기 위한 이벤트도 필수적이다. 특히 ARS형 퀴즈 이벤트는 브랜드 커뮤니티 회원 가입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가장 효과적인 이벤트 방법이다. MBC의 연예 프로그램 중 섹션TV 연예통신이라는 프로가 있다. 김용만씨와 한예슬씨가 진행하는 프로인데, 벌써 7년 가까이 진행된 장수 프로그램이다. 이곳에서는 누구나 맞출 수 있는 ‘ARS 퀴즈’를 프로그램 중간 중간에 실시한다. 예를 들어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주인공인 이 사람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1번 권상우, 2번 응삼이, 3번 권영길.’ 누구나 맞출 수 있는 문제지만 통화료를 지불하고서라도 많은 수가 응모한다. 재미있기 때문이다.


회원 유입에 있어서 이런 식의 ARS형 퀴즈 즉, 누구나 맞출 수 있고, 생각할 필요가 전혀 없는 이벤트를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자신의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잠재회원에게 심리적 거리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아이스브레이킹(Icebreaking)에 효과적이고 복권심리를 자극하여 상업적 커뮤니티에 자신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경계심이 누그러 들기 때문이다. 브랜드 매니저가 의도하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 회원 활동을 목적으로 한 프리미엄(Premium)
브랜드 커뮤니티와 브랜드 사이트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회원들의 커뮤니케이션의 지속성 여부일 것이다. 브랜드 웹사이트의 경우 회원이 정기적으로 들어오거나 회원간의 유대를 만들기가 매우 어렵다. 커뮤니티는 회원들이 자신의 고민과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를 게시판에 게재할 정도로 커뮤니케이션이 빈번하다. 회원들이 웹사이트와는 달리 지속적으로 커뮤니티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하나. 커뮤니티에 대한 소속감
둘. 커뮤니티 운영자에 대한 호감
셋. 커뮤니티 컨탠츠의 우수성
넷. 커뮤니티에서 제공되는 프리미엄이 있을 경우


이러한 이유에서 커뮤니티는 꾸준히 활동하는 열성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그 혜택은 굳이 경품이 아니더라도 상관없다. 자신의 활동에 대한 보상심리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혜택이면 충분하다. 프리미엄 종류도 회원 가입을 목적으로 하는 프리미엄과 달리 브랜드의 특성을 잘 반영한 DIY 경품이나, 회원 권한의 부여 (등급 상승) 등이 제공될 수 있다. 특히 우수 회원만을 대상으로 하는 특정 이벤트의 경우, 우수 회원은 회원들은 자신이 우대 받고 있다는 프라이드를 느낄 수 있으며, 응모기회가 없는 회원들에게는 활동 동기를 자극하는 요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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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7] 우수회원 이상의 프리미엄에 도전하고 싶어하는 정회원들

 

다음 이야기 – 성공적인 브랜드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일곱 가지 요소 下

 

글쓴이 : 위고넷 김장용 팀장 (스카이벤처 칼럼리스트)


성공적인 브랜드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일곱 가지 요소 下

 

3. 활성화 필수 요소 No.3 : 회원을 자극할만한 Unique Concept을 잡아라!

브랜드의 기능적인 우수성을 강조하는 커뮤니티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브랜드의 기능성을 주제로 해서 기대할 수 있는 회원간의 커뮤니케이션은 제품의 우수성, 제품에 대한 Q&A 정도 뿐이다. 이런 환경 속에서 하루에 100개 이상의 게시 글이 게재되는 브랜드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기 원한다면 가능성은 희박하다.

회원들은 외롭다. 회원들은 공통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만나기를 원하고 그들과 이야기하고 싶어한다. 이러한 이유에서 사람들은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이야기 하고 인간관계를 구축한다. 브랜드 커뮤니티도 마찬가지다. 브랜드에 대해 이야기 하기를 원하고 브랜드에 대한 공통 관심사가 있는 회원과 만나기를 원한다. 브랜드의 이용 경험이 있는 사람, 관심이 있는 사람,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만나는 브랜드 커뮤니티는 브랜드가 가진 기능성 뿐만 아니라 브랜드가 지니는 문화적 코드를 중심으로 하나의 독특한 문화의 장이 될 수가 있다. 그 장을 마련하는 것이 바로 기업이 해야 할 일이고, 문화를 만들어 주는 것은 고객이 해야 할 일이다. 그 장을 마련하는 방법 중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일이 바로 이야기 거리 즉, 컨셉을 제대로 제시해야 한다.

1) 제품의 기능성을 강조한 브랜드 커뮤니티는 반드시 실패한다.
제품의 기능성을 강조한 커뮤니티에는 오히려 안티 세력이 득세할 가능성이 높다. 2003년 NIKE사와 필립스 사가 공동 개발한 한 스포츠 형 MP3 플레이어의 경우, 브랜드 커뮤니티를 통한 브랜딩을 구사했다. NIKE사와 필립스라는 스포츠, 전자업계의 거물이 만들어 낸 이 MP3는 주5일제 근무를 통해 여가 생활을 향유하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기 충분했다. 두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때문에 가격 또한 일반 MP3에 비해 1.5배 이상이 비쌌지만 주문량은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문제는 브랜드 커뮤니티를 통해서 발생했다. 제품의 기능성을 강조한 브랜드 커뮤니티를 다음에 입점을 시도했다. 제품이 가지고 있던 문제점이 브랜드 커뮤니티를 통해 확대되기 시작했다. ‘이어폰의 고무 패킹이 잘 빠지고 분실이 된다.’, ‘고무패킹만 따로 사기 힘들고, 그 가격 또한 엄청나다.’라는 불만의 목소리가 게시판을 채우게 되었다. 불과 삽시간 만에 브랜드 커뮤니티는 안티 세력의 집합 장이 되었고 제품의 시장 확대도 한계점을 맞이할 수 밖에 없었다.

브랜드 커뮤니티는 브랜드에 있어서 최대의 우호군인 브랜드 마니아를 만들어 낼 수 있지만, 또한 최대의 적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제품의 기능성을 부각시키는 브랜드 커뮤니티의 경우 안티 세력에 의해 부정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발생될 가능성이 크다.

2) 브랜드가 가진 문화코드를 찾아내라!
위의 사례에서 커뮤니티의 전반적인 전략을 스포츠를 컨셉으로 했다면 결과는 어땠을까? 특히 제품이 가지는 인라인 스케이트, 마라톤, 스노우 보드 등의 문화코드를 주제로 하는 브랜드 커뮤니티를 개설 했다면, 비록 제품의 기능성이 비록 문제가 있더라도 마니아를 중심으로 안티 세력의 저항을 이겨낼 수 있었을 것이다.

브랜드의 기능성에 대한 이야기는 기업에 의해서가 아니라 회원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거론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시정 사항이 발견 될 경우 신속하게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회원들이 자칫 가지게 될 수 있는 불안 요소를 초기 단계에서 제거해야 한다.

브랜드가 지닌 문화 코드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해 도출하는 방식과 브랜드 소비자의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성향 및 라이프 스타일 분석에 의해 도출되는 방식으로 찾아낼 수 있다.

4. 활성화 필수 요소 No.4 : 중앙 관리 형 커뮤니티를 만들자.
많은 기업들이 범하고 있는 오류 중에 하나가 커뮤니티를 고객이 직접 개설해서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즉, 포탈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고객이 가입한 이후, 자신이 원하는 커뮤니티를 직접 개설하고 다른 회원을 집객 하는 형태의 커뮤니티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브랜드 커뮤니티는 웹사이트와는 전혀 다르다. 벤치 마킹을 한다고 해도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은 극히 제안적이다. ‘타사의 성공모델 = 자사의 성공 모델’이 아니다. 자사 브랜드가 가지는 특성을 철저히 고려하는 개성적이고 독창적인 커뮤니티 전략이 필요하다. 포탈 커뮤니티 사이트와의 적극적인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1) 브랜드 커뮤니티는 철저한 ‘중앙 관리 형’을 선택해야 한다.
브랜드 커뮤니티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에서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것을 소화할 수 있는 ‘중앙 관리 형’ 브랜드 커뮤니티를 만들어야 한다. 고객이 가입하고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야 하고, 이 장을 원활하게 운영해줄 수 있는 운영진을 직접 투입, 관리해 주어야 한다. 또한 회원들의 가입 및 활동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프리미엄(Premium)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을 기업이 철저한 관리를 통해 이루어 나가야 한다. 이것이 바로 ‘중앙 관리 형’ 브랜드 커뮤니티이다.

중앙 관리 형 브랜드 커뮤니티의 경우 여러 가지 장점을 지니고 있다. 먼저 전문 운영진에 의한 커뮤니티 컨트롤이 용이하다. 기존의 고객이 직접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었던 유저 자발형 커뮤니티의 경우, 커뮤니티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력이 투입된다. 각각의 커뮤니티에 대한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전문 운영진이 투입되더라도, 커뮤니케이션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또한 개별 커뮤니티 운영자의 요구에 귀 기울여야 하며, 다양한 문제제기에 대해 대처하기가 힘들다.

그에 비해 ‘중앙 관리형’ 브랜드 커뮤니티는 ‘전문 운영진 = 커뮤니티 가드너 = 커뮤니티 커뮤니케이터’의 일원화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커뮤니티 관리가 매우 수월해지고, 보다 효과적인 커뮤니티 전략을 적용할 수도 있다.

회원과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지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운영자와 회원이 직•간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신뢰도를 쌓을 수 있다. 신뢰도는 결국 회원을 커뮤니티에서 보다 오랜 시간 활동할 수 있는 자극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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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중앙 관리형 브랜드 커뮤니티

5. 활성화 필수 요소 5. : 회원들이 이야기 할 수 있는 적절한 장을 만들어 주자. (Customer Producing Contents)
선진국에 가면 어디서나 플레어 마켓(Flare Market) 즉, 벼룩 시장을 쉽게 볼 수 있다. 자신이 필요 없는 물품을 다른 사람의 물품과 물물교환 하던가 아님, 현금으로 교체하는 벼룩시장은 주말과 같은 휴일에 공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라도 열리게 된다. 국가 또는 자치 행정 단체에서 주도하는 이 벼룩시장은 주민들이라면 누구라도 나와서 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이를 홍보해 준다. 활발한 상거래를 위해 자치 단체에서는 벼룩시장에 대해서 전단지 홍보 및 간이 매체 홍보를 통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부추긴다. 이곳에서 일어난 거래는 세금과 같은 부담을 제외시켜주는 예외 사항도 적용시켜주는 등의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한다. 결국 소비자들은 보다 좋은 물품, 또는 새것을 사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있는 물품에 대해서 저렴한 가격에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벼룩시장을 찾게 되고 벼룩시장은 계속해서 활성화 될 수밖에는 없는 것이다.

벼룩시장의 예를 든 이유는 커뮤니티도 벼룩시장과 같은 공통점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벼룩시장에서 판매 또는 교환 물품이 자치단체에서 만들고 제공되는 것이 아닌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만들어지는 것과 같이 커뮤니티의 콘텐츠를 운영자 또는 기업에서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커뮤니티의 콘텐츠는 바로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있는 구성원인 회원들이 만들어 낸다는 점이 바로 공통점에 해당된다.

많은 기업에서 실수 하고 있는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커뮤니티에 콘텐츠를 채우는 주체를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과거 웹사이트의 운영방식을 커뮤니티에 적용한 결과이다. 기업에서는 브랜드에 대한 각가지 정보, 사례 등을 웹사이트에 채워두고 회원들에게 브랜드의 기능성을 이야기하는데 급급했던 것이 과거 웹사이트 운영의 전략이었다. 하지만 커뮤니티는 다르다. 기업에서 많은 비용과 인력을 투자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놓았다 하더라도 회원들의 관심을 끄는 콘텐츠를 만들기는 매우 어렵고, 양 또한 회원들이 만들어 내는 콘텐츠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커뮤니티 세계의 법칙이다.

기업은 앞서 설명한 벼룩시장을 운영하는 자치단체와 같은 역할을 해 줄뿐 그 이상의 역할을 해서는 안 된다. 프로슈머적인 성향이 강한 회원들이 기업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서 신뢰하지 않으며, 양 또한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치단체에서 주민들에게 공터를 제공하고 홍보를 통해 주민에게 관심을 갖게 하듯이 이들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 생산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게 끔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이를 장려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프리미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는 전략을 수행해야 한다.

회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내고 이를 게시판으로 제작하여 적절한 프리미엄과 함께 제공한다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커뮤니티 내부에서 콘텐츠에 대한 전문가를 찾아내는 것도 큰 방법이다. 예를 들어, 영화 관련 브랜드 커뮤니티를 만든다면 영화 퀴즈 전문가를 찾아 커뮤니티 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주고 그를 위해 하나의 내부 섹션을 추가하는 방법을 취하면 된다. 이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위한 적극적은 홍보를 병행한다면 회원은 좋은 콘텐츠를 부담 없이 받아 볼 수 있어 좋고, 기업의 입장에서는 비용 부담 없이 커뮤니티를 운영할 수 있어 좋은 결과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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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브랜드 커뮤니티 내에서 콘텐츠 전문가를 만들어 내자.

6. 활성화 필수 요소 6. 오프라인 모임은 브랜드 커뮤니티 활성화에 필수 요소
브랜드 커뮤니티의 모태는 커뮤니티이다. 앞서 소개된 커뮤니티 발전 6단계 모형에서 언급했듯이 커뮤니티가 인터넷 상에서 어느 정도 활성화 되면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회원과 회원간의 직접적인 대면을 통한 확인 절차가 필요하다. 이를 오프라인 모임이라고 정의하는 데 현재 많은 일반 커뮤니티들이 정기 모임, 번개 모임, 커뮤니티 기념일 파티, 소모임 등의 형태로 잦은 오프라인 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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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오프라인 모임을 하고 있는 커뮤니티

브랜드 커뮤니티도 바로 이 절차가 필요하다. 브랜드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면 회원들은 다른 회원에 대한 호기심이 생긴다. 이러한 욕구를 기업의 입장에서 해결해 줄 경우, 이들은 보다 충성스런 커뮤니티 구성원으로 거듭날 것이고 이를 통해 기업은 보다 확고한 브랜드 마니아를 형성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들은 기업의 또 다른 투자 없이도 다른 회원들을 브랜드 마니아화 시키는 또 다른 토네이도 코어(Tornado Core)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을 통해 다른 회원들이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활동하게 될 것이고, 다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모임에 나오게 된다. 오프라인 모임 이후 더 많은 회원들이 커뮤니티의 토네이도 코어(Tornado Core) 역할을 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커뮤니티는 보다 많은 충성 회원 확보를 통해 발전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일들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오프라인 모임의 위력인 것이다.

많은 기업들이 방관하고 있는 커뮤니티 활성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오프라인 모임이다. 오프라인 모임을 개최하더라도 회원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하고 보다 개인적이고 친밀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보다는 기업 입장의 행사로써 공식적(Official)이고, 웅장한 오프라인 모임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 보통이다. 결국,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은 오프라인 모임 개최를 통해 얻어진 사진 뿐, 그 이외의 것은 아무것도 없다. 보다 좋은 성과를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다양한 조건이 필요하다.

공식적인 행사 순서는 최소화하고 친숙한 주제로 오프라인 모임을 기획할 필요가 있다. 기업에서 만드는 행사는 식순부터 까다롭다. 대표의 인사, 브랜드 커뮤니티 소개, 브랜드 커뮤니티가 만들어 진 이유, 브랜드에 관한 이야기 등의 공식 행사가 끝난 후 식사를 하고 행사가 종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식적인 식순은 최소화 하고 회원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할애해야 한다. 특히 회원과 회원간의 심리적인 장벽을 최소화 해줄 수 있는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담아 내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으로 오프라인 모임에서 가장 조심스러워야 할 부분이 바로 기업 입장을 노출하는 것이다. 또한 기업에서 마련해 준 행사라는 부분을 생색 내는 행위도 조심해야 한다. 자치 회원들의 반감을 살 수 있으며, ‘역시나 기업에서 만든 커뮤니티가 어련하겠어!’, ‘자신 내 상품 팔려고 회원들 현혹하는 거지!’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다.

그렇다고 브랜드에 대한 노출을 하지 않는다면 기업에서 마련한 오프라인 모임의 목표가 묘현해진다. 많은 비용을 투자해서 오프라인 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했는데 단순히 회원들을 위한 서비스에 불과하고 성과는 없는 경우, 향후 오프라인 모임의 개최 의지가 꺽이기 때문이다.

브랜드 노출은 극대화 하되 그 방법은 레크레이션을 통해서 제공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A’ 제품의 역사, 우수성, 기능 등을 퀴즈와 같은 형태로 제공하고 퀴즈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프리미엄을 제공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은 회원들에게 보다 쉽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된다.

다음으로 회원들의 인터뷰를 최대한 많이 담아내는 방법이 필요하다. 회원들의 인터뷰를 담아 동영상 자료를 담아낸다면 회원들의 ‘입’을 빌려 브랜드 커뮤니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고,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회원들이 다음 오프라인 모임 시 참여할 수 있는 의지를 만들어 줄 수 있다. 특히 ‘오프라인 모임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와 같은 형태의 테마로 동영상을 제작하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다.

7.  활성화 필수 요소 No.7 : 브랜드 커뮤니티를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루트를 만들어 내자!
브랜드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놓았다 하더라도 브랜드 커뮤니티의 존재 여부를 알 수 없다면 회원 가입 및 활동은 전무할 것이다.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장 많은 회원들에게 커뮤니티의 존재여부를 알릴 수 있는 홍보방안이 필요하다.

브랜드 커뮤니티는 기업이 운영하기 때문에 커뮤니티 홍보 비용을 책정할 수 있다. 즉, 광고 비용이나 프로모션 비용을 책정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웹사이트 홍보는 검색 사이트에 검색어를 등록하는 방법과 인터넷 광고를 집행하는 방법이 가장 선호되어 왔다. 브랜드 커뮤니티의 경우도 이와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홍보할 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의 장점을 살린 홍보 방법도 다양하게 시도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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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브랜드 커뮤니티의 노출 극대화가 필요하다.





출처 : skyventure.co.kr/위고넷 김장용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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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7 김석희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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