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위한 온라인 스토리텔링 |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온라인 광고의 흐름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UCC와 동영상일 것이다.
2006년부터 시작된 UCC 열풍과 동영상 광고는 현재 2007년 상반기를 이끌어가는 주요 트렌드이며 두드러진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제 UCC는 더욱 진화해 ‘PCC·Proteur(프로와 아마추어의 합성어) Created Contents’, ‘CCC·Corporate Created Contents’라는 용어로까지 확대되며 활성화되고 있다.
쥬피터 연구소에 따르면 2007년 미국의 온라인 광고액은 150달러로 증가하면서 잡지 광고액을 크게 앞지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한다. 국내 역시 온라인 광고에 대한 분류 코드, 금액 기준, 효과 검증 등의 다양한 표준화 움직임과 함께 정보통신부 사이트에서 처음으로 자체 공익광고를 게재하면서 온라인 광고 패러다임에 힘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온라인 광고의 가능성이 해가 갈수록 더욱 주목받고 있는데, 이것은 온라인 광고가 브랜드를 위한 효과적인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고 또한 그 효과를 실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친근하게 말 걸기, UCC
최근 들어 UCC를 이용한 온라인 광고 속 주인공의 얼굴이 조금씩 알고 있는 친근한 얼굴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즉, 소비자에게 UCC 참여를 요청하던 기업주체가 이제는 소비자가 직접 주체가 되어 또 다른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홍보하고 참여를 요청하며 새로운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은 이제 온라인에서 소비자에게 말을 걸기 위한 화법이 일방적인 고지가 아닌 나의 이야기와 나의 현실을 서로 이해해주는 ‘공감’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 사례로 최근 픽스다인이 구현한 GS e스토어의 ‘LOM(Live Open Market)’은 온라인 방송 미디어를 접목한 동영상 UCC 및 라이브 채팅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마켓 플레이스를 구현했는데, 이것은 단순히 제품을 노출해 판매자를 모으는 것이 아니라 판매자와 구매자가 실시간으로 의견을 주고받고 그에 대해 서로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브랜드를 알리는 ‘Interactive Communication’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동영상에서 인터랙티브 무비로!
등장과 함께 큰 반향과 호평을 거두었던 인터랙티브 무비는 ‘같은 내용의 브랜드 메시지를 기존 4대 매체와는 다른 온라인에 적합한 형식(One Sight, One Sound)’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진정한 의미의 IMC전략의 성공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인터랙티브 무비의 사례는 지난 2006년 말, 온라인 유저들로부터 큰 이슈가 되었던 ‘라네즈 - 올 래시 마스카라’의 신개념 인터랙티브 무비를 들 수 있다.
이 인터랙티브 무비는 화자가 등장해 제품과 브랜드의 특징을 소개하고 소비자에게 참여/반응을 요구하며 이야기를 이끌어가는데, 소비자는 스토리 전개에 직접 개입(참여)하고 미리 준비된 컨텐츠를 경험함으로써 브랜드를 인지하고 그 안의 속성과 이익을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온라인 스토리텔링의 시작
이처럼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온라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현재 온라인 커뮤니케이션&광고는 브랜드를 위한 확고한 수단으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온라인 스토리텔링은 현재의 흐름을 뛰어넘어 하나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서 자리매김할 때까지 끊임없이 진화해 나갈 것이다.
코리아애드타임즈(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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