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직불카드 및 현금영수증 등을 통한 거래의 폭발적인 증가로 공급자와 수요자간 거래행위에 대한 투명성은 대폭 확대되고 있으나, 개인간의 재산 이전 등의 행위는 쉽게 포착되지 않는 측면이 있다. 이로 인해 이를 감시해야 하는 과세당국이나 세금을 조금이라도 줄여 보려는 개인들이나 긴장을 피할 수 없는 형국이 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자금출처조사는 모든 경우마다 다 하는 것은 아님으로 모든 거래에 대해 불안감을 갖고 거래를 할 필요는 없다. 자금출처조사가 배제되는 기준 및 증여세 추징을 피하기 위한 소명기준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자. “자금출처조사”란 어떤 사람이 재산을 취득하거나 부채를 상환하였을 때 그 사람의 직업,나이, 그 동안의 소득세 납부실적, 재산상태 등으로 보아 스스로의 힘으로 재산을 취득하거나 부채를 상환하였다고 보기 어려운 경우, 세무서에서 소요자금의 출처를 제시하도록 하여 출처를 제시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으로부터 증여를 받은 것으로 보아 증여세를 추징하는 것을 말한다. 자금출처조사는 모든 경우마다 다 하는 것은 아니며, 10년 이내의 재산취득가액 또는 채무상환금액의 합계액이 아래의 기준금액 미만인 경우에는 자금출처조사를 하지 않는다. 다만, 기준금액이내라 하더라도 객관적으로 증여사실이 확인되면 증여세가 과세된다. |
자금출처조사 배제 기준
주택 | 기타재산 | 채무상환 | 총액한도 | |
세대주인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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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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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주 아닌 경우 가. 30세이상 나. 40세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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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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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 5천만원 | 3천만원 | 3천만원 | 8천만원 |
하지만, 자금출처조사 배제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자금출처조사 대상자로 선정되거나 세무서에서 자금원천을 소명하라는 안내문을 받은 경우, 이때에는 증빙서류를 제출하여 취득자금의 출처를 밝혀야만 증여세 과세를 피할 수 있다. 취득자금의 80%이상을 소명하지 않으면(취득자금이 10억원 이상인 경우에는 소명하지 못한 금액이 2억원 미만이 되지 않으면) 취득자금에서 소명금액을 뺀 나머지를 증여 받은 것으로 보므로 소명자료는 최대한 구비하여 제출하여야 한다. |
자금출처로 인정되는 대표적인 항목과 증빙서류는 다음과 같다
자금출처로 인정되는 금액 | 증빙서류 | |
근로소득 |
총급여액-원천징수세액 |
원천징수영수증 |
퇴직소득 |
총급여액-원천징수세액 |
원천징수영수증 |
사업소득 | 소득금액-소득세상당액 | 소득세신고서 사본 |
이자,배당,기타소득 | 총급여액-원천징수세액 | 원천징수영수증 |
차입금 | 차입금액 | 부채증명서 |
임대보증금 | 보증금 | 임대차계약서 |
보유재산 처분액 | 처분가액-양도소득세 등 | 매매계약서 |
시사점
자금출처조사는 모든 경우마다 다 하는 것은 아님으로 모든 거래에 대해 불안감을 갖고 거래를 할 필요는 없다. 다만, 기준금액이내라 하더라도 객관적으로 증여사실이 확인되면 증여세가 과세될 가능성은 언제든지 존재하므로 개인간의 금전거래의 경우에는 거래사실을 인정받기 어려운 사적인 차용증, 계약서,영수증 등 보다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예금통장사본, 무통장입금증 등 금융거래 자료를 준비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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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중일소호무역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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