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과학과 정신력의 조화다"
[출처:한중일소호무역창업]
작성자 : 버디77
등록날짜 : 2010.07.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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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세상은 당신이 뭔가를 성취해서 보여줄 것을 기다리고 있다.’ -------------------------------------------------------------------------------- 얼마 전 빌 게이츠가 미국의 마운틴 휘트니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한 강연의 내용 중 하나다. 장사가 안 되면 우선 번뇌가 많아진다. 그리고 불평이 늘어난다. 나는 왜 이렇게 재수가 없나, 종업원들은 왜 더 잘하지 못하나 등등. 하지만 비즈니스에서 불평이나 변명은 아무 소용이 없다. 사업주만 그런 고민에 관심이 있을 뿐 다른 모든 사람들은 오직 매출로만 그 점포를 평가한다. 매출은 고객행복지수다. 만족한 고객만이 그 사업장을 다시 찾아간다. 매출이 오르지 않는다는 건 무엇인가. 고객을 만족시키지 못했다는 말이다. 고객을 만족시키지 못한 주체는 바로 나다. 상품관리를 못한 주체도 바로 나다. 종업원 관리에 실패한 주체도 바로 나다.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 IMF 전만 해도 소위 점포 사업은 브로커 사업이었다. 목 좋은 데 자리잡고 고객과 상품을 중개만 하면 됐다. 하지만 무한 경쟁 시대인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콘텐츠의 시대다. 내가 운영하는 점포, 상품, 서비스 등 매 순간마다 사업을 어떤 빛깔로 채우느냐가 매출을 좌우한다. 그 빛깔이 아름답고 뚜렷하면 고객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다. 그렇지 않다면? 당연히 더 나은 경쟁자에게 뺏긴다. 매출은 과학과 정신력의 오묘한 조화로 빚어진다. 철저하게 과학적인 창업 준비와 운영은 성공적인 매출 향상을 위한 틀을 만든다. 좋은 입지를 얻었다면 그만큼 틀이 우수하다. 인테리어가 차별화됐다면 마찬가지. VIP고객을 우대하는 마일리지 제도 역시 과학적인 틀이다. 종업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 상품제조 과정을 표준화시키는 것 역시 과학적인 틀의 일부다. 하지만 정신력의 뒷받침 없이는 그 틀이 오래 유지되지 못한다. 톰 크루즈가 주연한 영화 <바닐라 스카이>에는 정말 모든 사업자가 가슴에 새겨둬야 할 대사가 나온다. “사소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모든 중요한 것은 사소한 것에서 비롯된다. 매 1초마다 우리에게 인생을 바꿀 기회가 온다.” 사업은 장기전이다. 오늘 내일의 문제가 아니고, 매달 매 1초마다 당신이 했던 행동의 결과가 쌓여 매출이 떨어지거나 오르거나 한다. 아무리 훌륭하고 과학적인 매출 활성화 전략의 틀을 짜더라도 매 1초마다 인내하고 정신력으로 그것을 유지하려는 땀방울 없이는 매출 활성화도 없다. 이젠 브로커 아닌 콘텐츠 시대 매출을 올린다는 것은 고객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이다. 한눈에 전광석화처럼 반한 운명적인 사랑을 제외한다면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더욱이 그 사람에게 돈을 쓰게 하면서 마음을 얻는다니…. 웬만한 희생없이 그것이 가능하리라 믿는 것은 기본을 무시한 발상이다. 처음부터 매출이 잘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노력을 통해 매출을 만들어내는 사업자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소매업이 브로커의 시대에서 콘텐츠의 시대로 가고 있기 때문에 어떤 경영 행위로 매순간을 채우느냐가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매출이 떨어졌을 때 번뇌를 떨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도 정신력이다. 불만하고 고민할 시간에 잠을 줄이면서라도 뭔가 행동을 한다면, 그리고 온힘을 다해서 상품을 관리하고, 고객에게 마음을 열고, 잘 되는 사례들을 벤치마킹한다면 억센 불황을 이길 방도를 반드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출처:한중일소호무역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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