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을 돌아다니다보면 좋은 상품을 많이 갖추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도대체 뭘 홍보하려고 하는것인지 알수 없는 경우들이 있다.

운영자들이야 이거저거 다 보여주고 싶겠지만 네티즌들은 처음 방문하는 쇼핑몰에서 이거저거 다 들러볼정도로 여유롭지는 않다.

수많은 쇼핑몰들을 한눈에 지나가면서 자신의 눈을 한번에 사로잡는 쇼핑몰에서 발걸음을 멈추게 된다. 그러면서 다른 상품들도 보게되는 것이고, 좋은 상품들이 있다면 주위분들에게도 소개해 주는 것이다.

쇼핑몰 컵셉은 의외로 간단하면서 눈에 띄도록 만드는게 좋다. 그리고 컨셉을 정하면 반드시 주위분들에게 조언을 구해보고 온라인 서핑을 통하여 충분한 시장조사도 해보도록 하라.

틈새시장이라고 해도 대중에게는 별로 관심을 끌지 못하면 헛수고이다. 아이템이 전문성을 띄는건지 대중을 상대로 하는건지, 일반 타겟을 노리는 것인지 알아보고 거기에 맞는 전략을 세워나가야 한다.

컨셉을 정할 때 이왕이면 신선하고 구전효과를 노릴 수 있는 쇼핑몰이면 좋다.

예를 들어 의류나 패션상품등의 쇼핑몰을 만들때도 별다른 컨셉없이 A 의류 쇼핑몰 또는 B 악세사리 전문점 등보다는 볼펜이나 머그컵에 둘만의 사랑을 간직할만한 내용을 적어서 파는 쇼핑몰이나 군대간 애인을 위한 쇼핑
몰, 각종 기념일 쇼핑몰, 커플에게 사랑을 전해주는 반지 등 일반적인 것보다 약간 이색적인 컨셉으로 나가는게 유리할 수 있다. 똑 같은 아이템이라 할지라도 컨셉을 어떻게 잡느냐가 눈에 띄기 때문이다.

출처 : 샵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