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라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가치가 무려 6백75억 달러나 된다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5백99억 달러, 한국의 삼성전자는 150억 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가지고 있다. 지난해 브랜드 컨설팅 업체인 ‘인터브랜드’가 세계 100대 브랜드를 조사해 발표한 내용이다. 이제는 회사 혹은 상품의 이름만으로도 돈이 되는 세상이다.
인터넷 세상도 마찬가지다. 한때 도메인의 중요성을 간파한 네티즌이 좋은 도메인 네임을 선점해 수억원을 받고 팔았던 적도 있다. 인터넷 세상에서 잘 지은 도메인은 삼성의 브랜드만큼이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 창업의 첫 번째 발걸음은 도메인 네임 등록이다. 회사를 차릴 때 회사 이름이 있어야 하듯이.
쇼핑몰의 특성상 도메인 네임을 사업자 신고를 할 때의 회사 이름으로 하는 것이 고객의 혼동을 줄이는 좋은 방법이다. 대부분의 유명 쇼핑몰은 회사명이 곧 브랜드이고, 브랜드가 곧 도메인 네임이 된다. 흔히 알고 있는 ‘다음’(www.daum.net)의 회사명은 ‘(주)다음 커뮤니케이션즈’이고, 사이트명은 다음이다. 그리고 도메인 네임 역시 ‘다음닷넷’이다. 모든 이름을 하나의 단어로 통일시키면 쇼핑몰의 인지도를 알리는 데 무척 유리하다.
쇼핑몰 이름을 지었다면 도메인 네임을 만든다. 도메인 네임은 흔히 말하는 ‘주소’가 된다. 쇼핑몰 이름과 관련된 도메인 네임을 만드는 것이 좋다. 도메인 네임은 흔히 두 가지 방법으로 만든다. 한글을 영어로, 한글을 한글 음대로 영어로 만드는 것이다. 닭과 관련된 쇼핑몰이라면 도메인 네임에는 ‘chicken’ 혹은 한글 발음대로 ‘dak’이 들어가는 방법이다.
도메인 네임을 정했다면 대행사를 찾아서 접수하면 된다. 도메인 등록대행사는 2백여 곳이 넘는다. 이중 한 곳을 선택해야 하는데, 회사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살펴봐야 한다. 만일 도메인 관리가 잘 안 되면 자신이 등록한 도메인이 자신도 모르게 남에게 넘어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대부분 한국인터넷정보센터에서 공인사업자로 인증을 받은 5곳을 이용한다.
인증을 받은 곳은 후이즈(www.whois.co.kr), 아이네임즈(www.i-names.co.kr), 가비아(www.gabia.com), 아사달(www.asadal.com), 한강시스템(www.doregi.com)이다. 등록비용은 5곳 모두 약간씩 차이가 나므로 적당한 곳을 찾는 것이 좋다.
출처 : 샵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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