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서비스를 오픈하고나서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별 다른 문제가 크게 없다면 서비스에 대해서 긴장을 놓는다. 그러나 끊임없는 개선과 업그레이드가 후속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발전은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다. 가입자 유치나, 혹은 프로모션을 통한 참가자 증가추이를 만들기 위해서 끊임없이 돌아봐야 한다. 집요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서비스는 이제 누구나가 어렵지 않게 생각해 낼 수 있다. 그 차이을 만들어내는 것은 사람에게 달려있다. 운영자의 열정은 그 차이를 만들어내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이노디자인의 김영세 사장의 글을 통해 그가 오늘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에는 무엇보다도 그 불편함을 참지 못한데 있어서, 개선하고, 만들어내는데서 찾을 수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정보보호를 위해 필요에 따라 노트북 가방을 쉽게 잠글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출발해 잠금 장치가 달려 있는 지퍼를 디자인했듯이 나는 일상속에서 불편함 점을 잘 참지 못한다. 보통 사람들은 주위 사물이나 환경에서 불편함을 느낄 때 해결해 줄 수 있는 제품을 찾다가 없으면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나는 이 세상에 없는 물건이라면 만들어서 불편함을 해소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바로 디자인에 들어간다. 불편함을 참지 못하는 성격이 나를 디자이너로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사실 우리는 너무 쉽게 현실의 한계를 인정하고 조금 찾다가 없으면 바로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새로운 것에 대해 꿈꿀 수 있는 여지조차 두지 않는다. 특히 한국은 ‘와이 낫(Why not)' 문화가 없는 듯 하다.
120페이지 중에서, 트렌드를 창조하는 자 이노베이터(김영세 지음)
"쇼핑몰·홈페이지·오픈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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