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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창업사기의 형태는 창업윤리가 실종된 일부 전문가나 전문가사칭의 형태와 프랜차이즈형태의 무점포, 인터넷, 1,000만원대의 소자본창업 분야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는 추세다. 지속적인 불경기로 인해 고액의 점포창업보다는 적은 자본의 창업아이템이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기 때문이다.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피해자들이 생계창출을 위한 서민들이고, 피해자가 많다는 점 때문에 문제가 예상외로 심각하다.
최근에는 비영리단체인 (사)한국창업컨설팅협회의 명칭을 도용한 ㈜한국창업컨설팅협회도 생겨났다.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지만 법의 사각지대를 틈타 법인등록을 마치고 영업을 하고 있다. 주식회사 한국창업컨설팅협회에서는 마치 협회인것 마냥 "한국창업컨설팅협회 선정 우수 프랜차이즈 인증마크"도 제작하여 업체들에게 배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사)한국창업컨설팅협회 (회장 이형석)는 창업컨설팅업계에서는 생면부지이고 창업전문가로 전혀 활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이 어떻게 협회의 명칭을 이용하여 사업을 전개해나갈 생각을 가졌는지 그 저의를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상식적으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 예비창업자나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업전문가형 창업사기는 창업을 대행해준다며 거액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나모(42.창업대행.안양시 동안구)씨는 업계에서도 잘 알려진 전문가로 백화점 수수료매장 입점과 관련하여 창업대행을 미끼로 22명에게 18억8천여만원을 가로채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바 있다.
프랜차이즈 형 창업사기는 최근 어린이교육용비디오대여점인 “꼬마랑엄마랑”의 경우 수십명의 여성 창업희망자들에게 프랜차이즈 사업에 투자하면 큰돈을 벌어주겠다며 투자를 권유해 수억원의 재산상 피해를 입히고, 제휴업체에게 물품공급 등의 명목으로 수억을 챙겨 영주권을 가진 캐나다로 도주했다. 주로 여성창업자가 대부분인 200여 가맹점주들이 본부의 도산으로 피해를 입은 것은 물론이다. 현재 채권단을 형성해서 법적 소송을 진행중이나 피해자들이 대부분 여성주부나 소자본창업자들이고 가해자 또한 캐나다 영주권을 소지한 사람이고 이미 해외로 도주한 상태이기 때문에 문제해결이 쉽지 않다고 한다.
이외에도 언론에 자주 나타나는 대형사고의 창업사기는 주로 자판기사업, 인터넷재택부업, 명퇴자들에게 본사의 간부로 취업유혹을 빙자한 사건 등 소액창업 또는 부업아이템에 몰리는 경향이다. 비교적 창업자금이 적은 탓으로 창업자들이 방심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피해사례이다.
프랜차이즈 본사들도 기업을 운영하는 회사인 만큼 영리를 추구하는 것은 당연하며 가맹점을 늘리려면 때로는 과대광고나 감언이설로 예비창업자들을 설득하는 일은 얼마든지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피해자가 생계창출을 위한 영세 서민, 사업경험이 전혀 없는 직장인 퇴직자, 여성 주부들이 대부분이고 금액은 소액일지라도 그 수가 적지 않다는 점이 문제이다.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는 말이 실감난다. 창업사기에 휘말리지 않도록 예비창업자는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 수 밖에 없다.
창업사기 예방 10선
1. 업체현황 등 정보공개에 인색한 업체는 피하라.
2. 터무니없는 고금리, 고배당금 지급을 약속하는 업체
3. 투자원금의 100% 이상의 확정수익을 보장하는 업체
4. 가맹비나 로열티가 없다고 유혹하는 업체
5. 협회나 단체의 명의나 업종 유사상호를 사용하는 업체
6. 직영점이 있는 것처럼 활동하면서 가맹모집을 하는 업체
7. 사업자등록증 대표사업자의 명의가 수시로 바뀌는 업체
8. 안정적인 제조, 유통라인, 지원체제가 없는 업체
9. 유명컨설턴트나 전문가를 맹신하지 않는다.
10.계약을 서두르지 않고 꼼꼼히 따져본 후 계약한다.
[출처:한중일소호무역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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