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에서 현금은 왕이다. 어떤 재화나 서비스를 팔든지, 현금을 모으지 못하면 사업을 접어야 한다. 사업가로서 현금흐름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거나 영업활동을 통해 수금한 현금을 굴리지 못하면 사업 활동의 혈관이 막히게 된다.
다시 기본이자 처음으로 돌아가 본다면, 경영전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지 총매출 올리기에만 포커스를 맞춘다면 틀렸다는 사실이다. 총매출에 따른 현금 수급에도 큰 비중을 두어야 한다.
이에 대해 <적자에서 탈출하기>의 저자이자 중소기업 재무회계 컨설턴트 팜 뉴먼은 앙트레프리너닷컴 칼럼을 통해 '현금흐름을 개선시키는 7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1. 계약금을 확실히 받을 수 있는 협상과 결제 시스템을 통해, 거래처나 고객이 프로젝트의 비용을 대게 만들어라. 직접 비용을 대면 안된다.
2. 업무 완료와 동시에 모든 비용을 다 받을 수 있는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가능한 빨리 받아야 하며 고객으로부터 완납을 받기 전에 어렵게 번 돈을 쓰게 되서는 안된다.
3. 고객으로부터 돈을 받은 뒤에야 비로소 거래처에 대금을 지불할 수 있도록 협상계약을 맺어야 한다.
4. 현금이 먼저 들어올 수 있는 결제 과정을 확실히 수립한다. 고객이 결제를 늦게 하면 결국 예상치 않은 비용이 증가하게 된다. 고객으로부터 수금이 영업의 최우선이라는 점을 확실히 해둔다.
5. 거래은행에 확실한 신용을 쌓아서 유사시 긴급자금을 융통할 수 있어야 한다. 신용은 현금흐름이 끊길 경우 잠시나마 응급처방이 될 수 있다. 은행 대출 이자율이 긴급히 발생하는 비용의 이자율 보다 저렴할 수 있다.
6. 외상매출금의 경우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Factoring)할 수 있다. 거래은행에 외상매출금을 매각함으로써 30일이나 60일을 기다리는 대신 즉각적인 현금관리가 가능하다. 물론 수수료와 할인액에 대한 비용부담이 따르지만 바로 현금관리에 들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더 클 경우 비용을 상쇄된다.
7. 사업을 하면서 회사를 통해 개인적으로 끌어오는 자금의 양을 최소화하라. 회사 돈은 현금흐름을 감소시켜 성장 동력을 추동할 수 없게 된다.
위에서 지적한 7가지 방법은 모든 사업에 적용될 수 없고, 회사별 특성에 맞게 고려해야 한다.
팜 뉴먼은 "현금 흐름을 위해 영업을 서두르지 말고, 현재 현금흐름 상태를 분석해야 한다"며 "현금흐름이 곧 이익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또 "대신 현금흐름표를 철저히 작성해 예기치 않은 재무회계상의 어려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한중일소호무역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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