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때 사업입문 매출 2200억 기업 일군 사연
작성자 : 단국강토
등록날짜 : 2014.09.03 12:10
15세의 다른 또래 친구들이 비디오게임이나 여자친구에게 빠져 있을 때,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브래드 슈가스(38)은 사업 아이디어에 골몰했다. 22세 때 남들이 50대가 되서야 벌이는 사업 보다 많은 사업체를 거느렸고, 이젠 회사 최고경영자와 임원들에게 어떻게 기업을 운영해야 하는지 훈수까지 두기에 이르렀다. 현재 미국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사업코칭 프랜차이즈 기업이자 경영컨설팅사인 '액션코치(ActionCoach)'사의 지난해 매출은 무려 2억2천만달러, 한화로 2천200억원이 넘는다. 능력있고 경험많은 재무회계사라면 성공에 이르는 길이 순탄하겠지만, 슈가스는 사업의 노하우가 가진 가치에 주목했다. 22세에 사를 설립했지만 단지 기업가 교육과 경영컨설팅에만 전념하지는 않았다. 액션코치 설립 후 수년 간 잡지 출판을 비롯해서 보험, 애견사업까지 다양한 사업분야에 진출했다. 따라서 머리속으로 알고 있는 이론이 아니라 이러한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가 코칭에 필요한 노하우와 지식을 얻게 됐다. 그리고 비즈니스 코칭은 그에게 가장 중요한 전략사업으로 떠올랐으며, 잇따른 사업 성공과 끊임없는 노력 기업가 정신을 일궈내는 밑거름이 됐다. 슈가스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고 능력을 갖춘 직원은 회사의 필수불가결한 자산이다. '인재경영'을 기업경영의 최고 우선순위로 두는 그는 "기업가라면 자신의 주위에 단지 좋은 직원들이 아니라 위대한 직원들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실히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의 사업을 프랜차이즈화하는데 최우선 순위는 필요한 능력있는 전문가들을 찾아 내는 것이었다. 액션코치를 통해 교육과 훈련을 받은 직원들은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는 기술과 지식을 갖추게 된다. '위대한 직원들'이 발휘한 능력의 성과를 통해 슈가스는 브랜드를 강화시키거나 사업 목표를 확장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것이 그의 프랜차이즈 사업이 성공 진행형인 이유다. 액션코치를 설립한지 14년만에 전세계 24개국에 1천500명이상의 비즈니스 코치들을 배출했다. 사업 성공의 핵심은 다른 기업의 성공을 도움으로써 두터운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구축은 물론 이를 통해 사업제류 전략에 따라 윈-윈의 성과를 이끌어 낸다는 것이다. 슈가스는 "내가 좋아하는 사업이란 기업가 정신의 소유자가 기업경영을 통해 이윤을 창출하면서 동시에 남들을 도울 수 있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것"이라고 역설한다. 오늘날 소년사업가에서 청년사업가로 성공한 슈가스와 액션코치의 명성을 만든 '위대한 직원들'은 그의 회사 뿐 아니라 사업을 시작하거나 꾸려나가고 있는 기업가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존재다. (이미지 = 출처 www.actioncoach.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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