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컨설팅 트레이닝 무료진단 무료책자 마케팅편지 마케팅정보공유 다이어리 서비스제휴 고객센터

온라인 쇼핑몰 성공 발판- 오프라인 거대기업 꿈꾼다
작성자 : 99 단국강토
등록날짜 : 2009.01.05 11:10
2,532

온라인 쇼핑몰 성공 발판

 

-오프라인 거대 기업 꿈꾼다

[이코노믹리뷰]
Startup.jpg

1000만원으로 시작, 연매출 30억 일궈 - 큰옷 전문점 빅앤빅 이선미 사장

이선미 사장(33·빅앤빅 www.bignbig.com)은 큰옷 전문점이 많지 않던 시절 발품으로 시장을 일궈, 현재 연매출 30억원 이상을 자랑하는 기업으로 키워냈다.

처음 이 사장이 빅사이즈 의류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본인의 필요에 의해서였다. 아이를 낳고 사회생활을 다시 시작했는데 몸이 불어 좀처럼 맞는 옷을 찾기 힘들었다. 어렵게 큰옷을 찾아도 스타일이 다양하지 않아 울며 겨자먹기로 사기가 일쑤.

전산 프로그래머로 활동하면서 마케팅을 겸하던 이 사장은 불편함을 사업적 아이디어로 전환, 자신이 이 사업에 뛰어들기로 했다. 당시 빅사이즈 의류전문업체는 오프라인은 거의 전무한 상태였고 온라인에서는 15∼20개 정도의 업체가 경쟁을 벌이던 상황. 제품의 질과 서비스만 뒷받침한다면 선두 업체가 될 자신이 있었던 이 사장은 단돈 1,00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제안서를 들고 큰옷을 만들어달라고 의류공장을 매일 뛰어다니는 날들이 지속됐다.

한 군데를 따내자 그 다음은 점차 쉬워졌다. 계약을 따낸 공장 사장이 다른 곳에도 이 사장을 소개해 주면서 점차 OEM 업체가 늘어났다. 1차 과제인 유통망을 확보해 나가는 동시에 발 빠른 대응으로 서비스도 한 걸음 앞서나갔다. 홈페이지에 불평불만이나 의문점이 있으면 24시간 내에 대답했다. 실시간 응답으로 고객들에게 ‘이 업체 관리자는 잠도 없냐’는 우스갯소리도 들었을 정도.

하지만 의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 욕도 많이 얻어먹었다. 예를 들어 가슴 사이즈는 맞는데 허리 길이가 짧아 배꼽티가 되는 등 비만인에 대한 체형을 꼼꼼히 분석하지 않고 크게만 만들어 호된 항의를 듣기도 했다.

배송 역시 24시간 이내를 원칙으로 고객 감동을 실현했다. 전날 오후 5시에 주문하더라도 다음 날 오전 12시 이내에 배송될 수 있게 택배 회사와 계약을 했다. 탁월한 의류 디자인은 빅앤빅의 가장 큰 장점. 빅사이즈 의류에는 보기 드문 화려한 원색, 비만인만을 위한 디자인은 빅앤빅의 간판이었다.

이 사장은 1년 만에 빅사이즈 업계 3위 내에 들고 1년반 만에 1위로 올라섰다. 이제 이 사장은 온라인 성공에 대한 확신으로 꿈꿔오던 오프라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체인 형태로 운영해 비만인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유롭게 옷을 입어보고 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바람이다. ‘귀엽고 발랄한 통통족’을 컨셉트로 하는 크레빅 브랜드가 이미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기존 의류전문점에 납품하기보다 자체 브랜드가 더 유망하다고 판단한 것.

창업비용은 10평 기준 4200만원이다. 세부내역은 가맹비 300만원, 물품보증금 1000만원, 초도물품비 1000만원, 인테리어비 평당 120만원, 홍보비 및 교육비 700만원 등이다. 월매출액이 1400만~1600만원, 순수익은 월 500만~600만원을 기대하고 있다.

큰옷 전문점은 일반 의류전문점과 달리 목적 구매객이 대부분이라 구매율이 매우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입지에 그다지 구애받지 않고 오프라인 경쟁업체가 많지 않은 것도 장점.

아름다운 이불 만들어 高價로 승부 - 바느질카페 공주가사는집 류근숙 사장

최근 침구침장을 비롯 각종 홈패션 소품을 판매하는 ‘바느질카페’를 론칭한 류근숙 사장(44·공주가사는집 www.gongzumall.com)은 온라인과 홈쇼핑에서 류근숙침장이란 이름으로 탄탄한 매출을 올려왔다.

‘옷보다 아름다운 이불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자연미를 강조하면서 지극히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고객들을 사로잡은 류 사장은 만드는 디자인마다 완판될 정도.

홈패션 회사를 거쳐 1994년부터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류 사장은 오프라인으로 진출하는 것보다 온라인을 활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

‘온라인=저가 상품’이 공식처럼 돼 있는 상황에서 류 사장의 상품은 하나의 도전이었다. 이전에 50만~70만원에 팔리던 침구침장세트를 재료를 달리해 36만8,000원으로 맞췄으나 여전히 소비자에게는 고가. 하지만 예쁘고 아기자기한 류 사장의 침구침장세트는 예상을 깨고 침구침장 부문에서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캐노피를 유행시킨 것도 이 즈음이다. TV에서나 보던 침대 위에 설치하는 레이스 장식을 첨가해 판매하면서 침구침장세트는 혼수품으로 불티나게 팔렸던 것이다. 이 때부터 류근숙침장은 ‘공주침장’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온라인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류 사장은 2002년 홍천에 200평 규모로 원스톱 생산 시스템을 갖춘 공장을 지었다. 대량 생산이 가능해 온라인 판매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 셈.

현재 바느질카페라는 컨셉트로 가맹점을 모집 중이다. 반제품 형태로 제품을 공급, 고객이 원하는 천과 디자인을 고른 뒤 바느질만 하면 완성할 수 있도록 해 매장이 바느질카페가 되도록 만들었다.

침구침장을 기본으로 판매하지만 다양한 집안을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소품들을 두루 갖춰 반제품을 만드는 고객들이 질리지 않도록 했고, 판매율 또한 높였다.

개설비용은 가맹비 500만원, 보증금 500만원, 인테리어비 평당 140만원, 초도상품비 1200만원, 홍보비 400만원 등 10평기준 총 4000만원이다. 월평균 매출은 1500만~1800만원이고 마진율은 35% 정도다. 점포 크기가 작아도 고객 선호도가 높아 다른 침구 매장과 달리 재고 상품이 거의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경희 |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소장(www.changupok.com)


옥션(www.auction.co.kr)은 지난 98년 4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 경매 서비스를 선보인 이래 우리나라 전자상거래의 발전과 함께 성장한 대표적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다. 지난 2001년에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이베이에 인수됐다.

일반적으로 구매자와 판매자가 구분돼 있는 다른 유통업체와는 달리 옥션은 한 공간 안에서 구매와 판매를 함께 할 수 있는 독특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사업모델을 국내에 안착시켰다.

옥션의 회원수 1500만명은 전자상거래 업체로는 최대 규모. 매일 옥션을 찾는 약 130만명의 방문자 규모는 단일시장으로는 국내 최대인 서울 남대문시장 하루 유동인구의 3배 수준이다. 특히 회원이 구매와 판매를 같이 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의 특성상 옥션은 유통경로를 찾기 힘들었던 중소상인의 창구가 되면서 유통경로를 단순화시켜 소비자에게는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옥션은 이와 같은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수년 내 할인점, 백화점을 포함한 국내 전체 유통업체 가운데 4∼5위권까지 진입, 국내 대표적인 유통업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옥션은 구매자, 판매자 고객의 편의성과 활동성을 강화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자동차, 화장품 등의 카테고리를 새롭게 활성화시킨 것처럼 올해에도 신규로 급부상하는 카테고리를 발굴해 나가는 것을 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이베이가 한국을 아·태지역 본부로 선택하면서 옥션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베이의 맥 휘트먼 사장은 한국을 아·태지역 본부로 선택한 이유로 선진화된 정보기술(IT) 기반, 우수한 인적 자원, 중국·일본 등의 대형 시장과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점, 우리 정부의 강력한 지원의사 표시 등을 들었다. 이베이는 또 옥션을 성공 사례로 해 다른 아·태지역 운영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션 박주만 대표-“콜센터 증설 고객만족 높일것”


“옥션은 지난 98년 출범이후 평균 50%이상 성장을 해온 오픈마켓의 선두주자입니다. 양적인 성장에만 만족하지 않고 오픈마켓의 신뢰제고를 위해 콜센터 증설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서비스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옥션의 박주만(39)대표의 올해 목표는 오픈마켓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제고다. 박 대표는 “오픈마켓시장이 대기업과 대형포털업체의 참여가 늘어나는 것은 그 만큼 시장의 파이가 커진다는 측면에서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온라인에 존재하는 잠재 고객들과 기존 쇼핑몰 고객들, 나아가서 오프라인 매장의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e마켓플레이스로의 전환을 이룩할 수 있다면 이 시장은 보다 활성화되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입는 유통의 대세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래서 박 대표는 시장의 성장과 걸맞는 신뢰할 수 있는 쇼핑문화정착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박 대표는 “오픈마켓은 짝퉁이나 안전거래에 대한 위험성이 어느시장보다 커서 관련된 진통을 이미 수년 전부터 겪어왔고 또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는 말 처럼 이 같은 문제점들을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고 있다”며 “전체 임직원의 20%가 넘는 인력들이 이 같은 안전거래 전담팀으로 구성돼 키워드 모니터링, 패트롤링 등 다양한 노하우로 사이트에서의 이 같은 문제활동들을 차단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신뢰할 수 있는 쇼핑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시장에 새롭게 참여하는 업체들은 무엇보다 이 점을 명심해야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쇼핑몰·홈페이지·오픈마켓
블로그·페이스북·이메일 등의 각종 마케팅 글쓰기,
각종 광고, 영업, 판매, 제안서, 전단지
반응율 3배×10배 이상 높이는 마법의 8단계 공식"
자세히보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3 일상 속의 힘은 '세 가지 선택'에 달려 있다 99 허경수 10.14 2542
172 성공하는 사람들은 눈에 띄지 않는 흔한 일에서 유용한 가치와 기회를 발견하곤 합니다. 12 광개토대왕 02.10 2541
171 한국사이버대학김정기학장 99 단국강토 01.16 2536
170 소망을 창조하는 사람들 12 광개토대왕 01.16 2535
열람중 온라인 쇼핑몰 성공 발판- 오프라인 거대기업 꿈꾼다 99 단국강토 01.05 2533
168 아침은 언제 오는가.. 99 단국강토 02.19 2530
167 生자에담겨있는뜻 99 단국강토 04.17 2529
166 운명의 주인 되기 99 단국강토 02.02 2527
165 20대 성공 창업..그녀에겐 '돈버는 마력'이 있다! M 최고의하루 12.26 2523
164 29세 식음료 사업가 99 단국강토 01.13 2516
163 행운이 오게 하는 방법 17 허벌와검색 04.24 2506
162 ‘내일’을 결정짓는 ‘네 일’의 세 가지 기준 12 광개토대왕 02.09 2506
161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가질수 없다. 99 단국강토 02.16 2502
160 비판하는 마음 내려놓기 12 광개토대왕 02.06 2502
159 마음 속의 해답 - 하느님의 계획은.. 12 광개토대왕 03.27 2500
158 생각을 바꾸면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99 단국강토 01.30 2499
157 인생의 놓쳐버린 교훈 중에서 -조 비테일- (1) 99 단국강토 01.30 2497
156 이길 수 있다고 믿는 자는 이긴다. 99 단국강토 09.03 2496
155 "해보기나 했어?" 세계 최고부자 성공습관5 99 단국강토 09.03 2493
154 지극히 한국스러운 방법으로 성공한 G마켓 99 단국강토 01.29 2490
153 하녀에서 베스트셀러작가가 되기까지 99 단국강토 01.20 2486
152 요청하지 않으면 손해 99 단국강토 02.10 2481
151 우리의 힘을 약하게 만드는 혼돈의 원인 M 최고의하루 02.25 2479
150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 99 단국강토 02.03 2477
149 인터넷 쇼핑몰 대박사장님...말말말 M 최고의하루 09.03 2477
148 7인의 맨주먹, 무지개를 그리다 99 단국강토 01.13 2476
147 원하는 대로 안 되는 것이 세상살이 M 최고의하루 02.26 2471
146 금지된 영역에 대한 도전 99 단국강토 01.29 2469
145 경쟁자 보다 더 빨리 실수하기 99 단국강토 09.03 2467
144 호감을 주는 대화의 기술 99 단국강토 02.19 2465
마케팅
특별 마케팅자료
다운로드 마케팅자료
창업,경영
기획,카피,상품전략
동기부여,성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