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공부에 너무 시달려서 인지 성인이 되어서는 공부를 게을리 합니다.

저 또한 그러한 부류중에 한 명이지요.

하지만 그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 때문이 아니라 실제로 배우고 나서야 느낀 것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 배움에는 경험도 포함이 됩니다.

물 속에 빠진 사람이 있다고 가정을 해 봅시다.

사람만이 있고 구조 장비는 없습니다.

그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는 우선 수영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물 밖으로 데리고 나와서는 응급처치를 해야 합니다.

만약 위독한 경우 병원으로 후송하거나 119에 신고도 해야겠지요.

만약 수영을 할 줄도 모르고, 응급처치 방법도 모른다면 물에 빠진 사람을 그냥 바라 볼 수 밖에 없겠지요.

사업을 하면서 회사가 위기에 빠져 허우적 대고 있을 때, 그 회사를 구해야 하는 건 사업주입니다.

언제 어떤 상황이 발생할 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평소에 관련 지식을 조금씩 배워두는 것이 나중에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