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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읽는 법 1/2
작성자 : 99 단국강토
등록날짜 : 2009.02.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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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사는 경제를 익히는 최고의 교재

경제정세는 시시각각 달라진다. 새로운 경제정보도 매일 홍수처럼 쏟아져 나온다. 경제정보를 제대로 소화해내는 것 자체가 큰 일이 됐다. 그렇지만 경제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경제정보 소화에 뒤지면 그만큼 경제에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사실 경제를 모르면 일상생활에서 제대로 대처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긴다. 모처럼 경제적으로 유리한 기회를 만나서도 바른 판단을 못 해 손실을 볼 수 있고, 사기를 당할 수도 있다. 이런 손실을 피하는 데 필요한 경제지식을 얻고 생활 속에서 알맞는 경제행동을 고르는 안목을 기르는 데 경제기사를 대하는 목적이 있다.
경제가 돌아가는 것을 무엇으로 이해하나? 매일 신문·잡지나 방송을 통해 흘러나오는 각종 경제기사가 좋은 교재다. 경제기사는 경제가 돌아가는 일선현장이기 때문이다.

경제기사를 이해하려면 공부를 좀 해야 한다

신 문이나 방송을 통해 경제기사를 자주 접할수록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더 잘 알게 되리라는 것은 두 말 할 나위 없다. 문제는 경제기사를 이해한다는 게 쉽지 않다는 점이다. 경제에 사전지식이 좀 있는 사람이라야 알아들을 수 있는 기사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제기사를 이해하려면 미리 공부를 좀 해야 한다.
공부를 위해서라면 대학교재 ‘경제원론’을 비롯해서 두터운 전문서적까지 읽어내는 의욕을 발휘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신문·방송의 경제기사를 이해하려는 목적이라면 아마 그럴 필요까지는 없을 것이다.
참 고서를 골라 읽고자 한다면, 문외한이라도 경제 이야기를 술술 읽어 넘길 수 있도록 쉽게 쓴 책을 골라 읽는 게 좋다. 물론 쉽게 썼다 해서 수박 겉 핥기 식이거나 설명하기 편한 것만 골라 쓴 것은 피해야 한다. 실용적이고 꼭 필요한 지식을 모아서 설명해놓은 것이 좋다.

경제기사를 읽으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경제기사를 꾸준히 접하다보면 자연히 ‘이렇게 되면 앞으로 어떻게 되겠구나’ 하는 식의 예측을 할 수 있게 된다. 경제를 보는 감각이 붙는 것이다.
물 론 경제현상이란 1+1=2 식으로 딱 떨어지는 게 아니므로 누구도 정확한 예측을 할 수는 없다. 다만, 경제현상이란 대개 갑자기 발생한 것처럼 보여도 반드시 원인이 있게 마련이다. 원인을 알게 되면 그것을 실마리 삼아 다음에 일어날 일을 추측해 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오늘의 경제가 미래에 가져올 결과를 추측하면서 하루하루 경제기사를 접하다보면 더욱 세련된 경제예측도 할 수 있게 된다. ‘금리가 이렇게 오르는 추세니 앞으로 주가가 많이 떨어지겠구나’ 하는 식으로 예상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해설기사를 읽는다

신문은 내용이 중요하거나 복잡한 경제 소식을 알릴 때 으레 해설기사를 함께 싣는다. 보도사실의 요점을 더 쉽게 혹은 자세하게 알려주는 것이므로 해설기사는 되도록 읽는 게 좋다.

숫자가 많은 기사에서는 한 두 가지 수치만 얻는다

경 제기사에는 경제지표에 관련된 숫자가 많이 나와 평소 숫자에 약한 사람들이 경제기사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쉽사리 포기하게 한다. 이런 ‘증세’를 치료하는 한 가지 방법이 있다. 수치가 많이 나오는 경제기사를 읽을 때는 기사에서 한 두 가지 수치만 주목하고 나머지 숫자들은 그냥 넘겨 버리는 방법이다. 얼마 안 되는 숫자들이라면 기억하기 어렵지 않을 것이고, 이렇게 해서 기억하는 경제지표 수치를 일상생활에서 이따금 써먹는 기회를 갖게 되면 경제지표를 보는 감각도 붙고 경제를 보는 식견도 높아진다.

주식을 샀다고 생각하고 시세란을 읽으면 좋다

주 식시세와 증권시황 소식은 매일 신문과 방송 보도에서 빠지지 않는다.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갖고 보는 게 당연하지만 주식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래도 그냥 넘기기 쉽다. 하지만 설사 주식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주식시세와 해설은 보고 들어두면 좋다. 주가의 변동이 경제의 흐름을 거울처럼 민감하게 반영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정부가 큰 사업을 벌일 계획을 처음으로 밝힌 날 신문을 보면 관련 주식시세가 크게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거꾸로 어느 날 주가가 크게 올랐다면 경제에 뭔가 좋은 일이 생긴 것이다.
주 식시세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가령 경제와는 아무 관계도 없어 보이는 사건기사가 업계에 큰 반향을 부르는 사건이 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사실 경제에 대한 예리한 후각이란 이런 경험이 되풀이되면서 생긴다. 매일 주식시세를 그냥 지나치는 독자로서는 이런 경험을 하기 어렵다.
주식시세를 들여다보는 게 좋다지만 무미건조한 숫자들의 행진일 뿐이니 처음에는 보기가 매우 따분하다. 이렇게 따분한 느낌을 줄이고 주식시세란에 친숙해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주식을 산 것처럼 생각하고 시세를 보는 것이다.
아 무 종목이나 하나 골라서 샀다고 생각하고 시세란에서 값이 오르내리는 것을 열심히 쫓아 읽어보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경기동향, 경제계의 사건, 신제품정보 등에 익숙해진 자신을 깨닫고 놀라게 될 것이다. 주가시세를 읽다보면 장차 경제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지 예측하는 능력도 함께 커진다.
어떤 것에든 익숙해지려면 그 나름의 수업료를 지불해야 한다. 경제감각을 기르기 위해 약간의 주식투자를 해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인사이동란을 계속 읽으면 기업 내부 사정에 밝아진다

어떤 신문에든 기업이나 관공서의 인사이동에 관한 기사가 거의 매일 빠짐없이 실린다. 인사이동란을 계속 읽으면 주요 기업의 동정을 대강 읽어낼 수 있다.
기 업의 인사이동 시기는 대개 정해져 있다. 그런데 인사이동란을 계속 읽다보면 수시로 인사이동을 하는 기업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지나칠 정도로 빈번하게 인사이동을 하는 기업도 눈에 띈다. 개인의 직위이동을 보면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승진하는 사람도 보게 된다.
어떤 때는 전후의 직위로 미루어 좌천인사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정석에서 벗어난 인사이동이 눈에 띄면 그 회사 내부에 어떤 이변이 일어났다고 짐작할 수 있다. 좌천된 사람 개인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조직의 문제일 수도 있다. 해당업무의 축소나 아니면 오히려 사업확대를 위한 포석일 수도 있다. 또는 해당 사업관할 부서에서 사고가 났을 수도 있다.
자세한 내막까지는 알 수 없다 해도 적어도 그 회사에 ‘뭔가 있다’는 감을 잡게 해 준다. 경쟁기업이나 주식을 투자하고 있는 기업에서 이런 인사가 눈에 띌 때는 즉각 더 구체적인 사정을 알아보라는 신호로 받아들여도 좋다.
구체적으로 사정을 알아보는 손쉬운 방법은 신문이나 잡지, 업계 전문지에 실리는 그 회사의 소식이다. 꼼꼼히 모은다면 아마 그 회사에 생긴 대강의 이변이 어떤 내용인지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이같은 이변이 머지 않아 정체를 드러내 신문지면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일도 많다. 그러므로 경제기사를 볼 때는 인사이동란 또는 동정란을 일종의 선행지표로 삼아 자세히 그리고 계속 보면 유용하다.

연재기사 첫회분은 놓치지 말라

TV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려면 작품의 내용이 흥미를 끌 만한 것이어야 함은 물론이다. 하지만 아무리 작품이 좋다 해도 아직 작품을 보지 않은 시청자들로서는 작품의 진가를 알 도리가 없다. 자연히 TV 드라마에서는 첫회분이 중요하다.
제작자들은 첫회 방영분에서 앞으로 줄거리를 이끌어 갈 중요한 등장인물을 어느 시점에, 어떻게 등장시켜야 가장 적절할는지 신경을 쓴다. 이같은 노력이 주효하면 등장인물의 인간관계가 시청자들의 머리에 강한 인상을 주고 앞으로 이어질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다.
신문의 연재기사도 마찬가지 이유로 첫회분이 중요하다. 연재기사의 첫회째에는 앞으로 연재될 테마의 의의와 문제점 등이 집약적으로 소개되기 때문이다.
그 러므로 경제 전체의 최근 동향, 자주 다루어지거나 새로 화제가 되는 경제문제의 복잡한 실상을 손쉽게 파악하려면 경제기사의 연재물 첫회분을 놓치지 말라. 바빠서 자세히 읽을 시간이 없다면 우선 따로 두거나 스크랩해서 나중에라도 꼼꼼히 읽어보자. 혹 잘 모르는 내용, 용어가 나오더라도 전체를 모두 읽는 게 중요하다. 첫회를 읽어두면 앞으로 연재되는 기사를 일일이 다 못 읽더라도 해당 테마에 관련된 다른 보도기사를 보는 눈이 깊고 예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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