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한계를 넘는 가장 좋은 방법
요즘 수퍼나 마트에 가니 봉지에 넣어진 채로 키워진 호박이나 오이를 파는 것이 보이더군요.
그런데 그 모양이나 크기가 똑같습니다.
똑같은 모양의 봉지에 넣어진 채로 길러졌기 때문에 봉지의 모양과 크기대로 된 것입니다.
호박이나 오이같은 야채에게 일어나는 일이 사람에게도 일어납니다.
자신에게 덧씌운 봉지대로의 모습으로 자라나는 것입니다.
봉지는 스스로 설정한 한계입니다.
우리는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자신의 한계를 설정합니다.
어떤 이들은 자기 현재의 한계를 인식하면서 더 큰 한계의 모습으로 기존의 한계를 부수어나가려고 애를 쓰며 삽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기 한계에 대한 의식적인 인식이 없이 남들만큼만 - 평균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한계에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채로 살아갑니다.
하지만 자기의 한계를 부수어서 키우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조차도 그 한계의 설정이 성공이나 성취 등의 물질적인 한계의 틀에 그치고 말지요.
이런 가정을 하나 해보도록 합시다.
그것은 바로 인간은 본래 아무런 제약도 한계도 없고 무한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살펴보고 둘러보십시오.
그 중에 '한계(테두리)'가 없는 것이 하나라도 있나요?
결국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크고 넓은가 하는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그런데 그렇게 무한한 존재가 좁고 유한한 세상 속에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자기가 본래 누구인지도 잊고서 남들이 다 콩알만한 뒤주 속에 있으니 자신도 그 속에 있어야 하는 것처럼 여기고 들어앉아있는 것이지요.
한계를 조금씩 부수어 넓혀나가는 것은 하나의 방법이긴 하지만 몹시 느린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한계를 급격히 확장해나가는 빠른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제가 실시하는 워크샵에서 설명하는 첫번째 전제조건은 '내면이 현실의 경험을 창조한다' 라는 것이며 두번째 것이 '모든 경험의 책임은 전적으로 자기자신에게 있다' 라는 것입니다.
이 두가지 전제조건은 서로 표현만 다를 뿐 그 의미는 완전히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패러다임 속에 자신의 한계를 분명히 금긋고 있습니다.
"내 삶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너(혹은 외부의 그 어떤 것이든)' 때문이야!" 라고 말을 하면서 그러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기 한계의 확실한 설정이며 '축소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삶에서 더 많은 것들에 대해서 남의 탓 하는 사람일수록 더욱 자신을 축소시키는 사람입니다.
반대로 더 많은 것들에 대해서 자신의 책임을 통감하고 그것을 내적으로 다루어내려는 사람일수록 더더욱 자신 본래 존재의 무한에 가까워지는 사람입니다.
'내면이 현실의 경험을 창조한다' 라고 할 때 내면은 무엇인가요? 본래의 무한한 자신을 뜻하는 것입니다. '모든 경험의 책임은 전적으로 자기자신에게 있다' 라고 할 때 자기자신은 누구인가요?
우리는 물리적으로는 작은 신체를 갖고 있습니다.
성인이 된 지금, 우리 육신은 공룡처럼 커질 수도 평생을 자라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영혼은 다릅니다.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고 경험하는 더 많은 사건들에 대해 자신의 책임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십시오.
가능하면 온사회와 온우주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까지도 한편으로는 자기 내면의 일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십시오.
그리고 그 모든 일들을, 천지를 온 가슴으로 가득 품어안을 때 진정한 변화와 기적이 일어나게 됩니다.
사랑이란...
내치는 것이 아니라 껴안는 것입니다.
사랑 속에서는 하나가 됩니다.
그리고 남는 것은 한 계界 마저 넘는 일이 되겠지요...
출처 : 전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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