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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대학김정기학장
작성자 : 99 단국강토
등록날짜 : 2009.01.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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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입시학원 강사, 20세 최고 인기 대학영어 특강 강사, 28세 베스트셀러 작가, 36세 CEO, 40세 국제협상 전문 미국 변호사, 대학 총수. 이제 갓 마흔을 넘긴 김정기 학장이 거쳐 온 이력을 보노라면, 그가 극복했을 많은 역경의 봉우리들이 감지된다. 그는 안주하려는 것에 대한 불안감과, ‘난 할 수 있다’는 자신감만 있다면 불가능이란 없음을 보여주었다. **

2000년 10월 18일. 전국 38개 대학교가 컨소시엄을 이루어 설립한 4년제 정규대학인 한국싸이버대학(KCU)의 학장 선거가 있는 날이었다. 싸이버대학 법학부 교수에 재직중인 김정기 교수는 초조하게 선거 결과를 기다렸다.

주변의 어느 누구도 그가 학장이 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김정기 교수 역시 자신이 학장이 될 가능성은 1퍼센트도 되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단지 바로 그 1퍼센트의 가능성을 믿고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그는 보수적인 대학사회의 비주류 인사였으며, 그리고 학계와는 거리가 먼 법조계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더욱이 4년제 대학의 수장이 되기에 40이라는 나이는 너무 젊었다.

드디어 결과를 알리는 팩스 용지가 밀려나왔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 김정기 교수가 당선된 것이다. 이사진에서 미국에서 공부한 국제적인 감각과, 디지털 시대에 어울리는 젊고 참신한 이미지에 높은 점수를 준 것이다.

이로써 김정기 학장은 고교 중퇴 후 19세 입시학원 강사, 20세 대학영어 인기 강사, 28세 100만 베스트 셀러 대학영어 저술가, 시카고 주립대 수석 졸업, 36세 CEO, 40세 국제협상 전문 미국 변호사 등 도전과 성취의 삶에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는 민족의 백년대계는 교육에 있으며, 그 한가운데에 사이버 대학이 있음을 확신했다. ‘이 땅이, 이 나라의 미래가 나를 필요로 하고 있구나. 운명은 겁도 없이 설치던 10대 영어강사를 단련시켜, 앞으로 닥쳐올 문명의 전도사로 써먹을 작정이었구나’ 생각하며, 그는 자기 앞에 거대한 사명이 주어졌음에 전율했다.

* SUCCESS CODE 1 : 도전하지 않는 인생에 얻을 것은 없다

김정기 학장의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었다. 집안이 어려워지자 고등학교 2학년 때 중퇴를 한 것도, 그에게는 세상의 거대한 틀에 대한 도전이었다. 당시 그는 촉망받는 수재였으며, 부모와 학교 선생님들로부터 기대를 받던 몸이었다. 그는 그런 모든 만류를 뿌리치고 서울로 올라갔다.

학원 조교 시절인 열 여덟 살 때, 그는 자기 또래의 학원 수강생들을 가르치기로 결심했다. 김정기 학장은 매일 교재를 공부하고 연구한 다음, 본 수업이 시작되기 30분 전에 강의를 했다. 물론 돈을 받는 정식 강의는 아니었지만, 김정기 학장의 특강은 대만원을 이루었다. 1978년 본고사가 치러졌을 때, 그 학원의 최고 인기 영어강사가 연세대 본고사 문제를 해설했다.

용기를 얻은 김정기 학장은 학원 강사들조차 손을 대지 못하던 서울대 본고사 문제를 해설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이 강의 역시 크게 성공했고, 학원가에는 순식간에 소문이 났다. 그러나 그로 인해 자신의 자리에 위협을 느낀 강사들의 견제로 그는 학원을 떠나야 했다.

그러나 이때의 경험이 밑천이 되어 그룹과외로 많은 돈을 벌었으며, 강남의 한 학원에 스카웃되어 불과 2개월 만에 최고 인기강사가 되었다.

그러나 또 다시 시련이 닥쳤다. 제5공화국이 들어서면서 과외금지 조치를 발령한 것이다. 김학장이 막대한 투자를 해서 자신의 이름을 단 교재를 막 출시했을 때였다. 그로서는 실의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그때 유명 외국어학원에서, 영작문 강사자리가 하나 비어 있는데 해보겠느냐는 제의가 들어왔다. 그는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사실 그것은 큰 도전이었다. 영작문과 입시학원의 영어와는 차원이 다른 것이었다. 대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고급영어였고, 수강생도 많지 않았다.

김정기 학장은 일단 서점에서 영작문에 관련된 책들을 모두 샀다. 스무 권쯤 펴놓고 하나하나 분석해가며 읽었다. 그리고 각 책에서 핵심내용을 추려서 소책자를 하나 만들었다. 그렇게 해서 영작문 강의는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그는 대학에 영어강사로 나서게 되었다. 그때가 스무 살. 수강생들 대부분이 그보다도 나이가 많았다.

그의 특강 솜씨는 대학가에 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건국대에 이어 고려대,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에서도 강의를 했다. 특히 연세대에서는 Vocabulary 강좌 세 타임에 1300명을 모으기도 했는데, 이 기록은 지금도 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는 성공에 안주하지 않았다. 그는 새로운 도전에 뛰어들었다. 그의 도전은 미국 뉴욕 주립대학 입학, 로스쿨 입학 등으로 숨가쁘게 이어졌으며, 매번 승리를 해냈다.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겪어야 할 시험이 두려워 포기하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도전을 원한다면, 시험은 그저 그 긴 여정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 시험 뒤에는 더 혹독한 훈련과 헤쳐나가야 할 문제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겨우 그 관문에 불과한 시험을 두려워해서야 무엇을 이룰 수 있겠습니까?”

* SUCCESS CODE 2 : 나를 키운 8할은 불안감과 자신감이었다

그는 정상에 서면 또 다시 새로운 도전거리를 찾아 떠났다. 무엇이 그로 하여금 잠시도 안주하지 못하게 하는가?

“그것은 불안입니다. 여기에서 주저앉을지도 모른다는,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불안, 작은 일상의 울타리 속에 갇히고 말지도 모른다는 불안. 나를 밀어 올린 원동력은 이 불안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자신감이었습니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그 믿음이 없었다면, 나는 여러 가지 일을 시도는 했겠지만 결국은 실패하거나 포기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불안과 자신감, 이 두 가지는 끊임없이 그를 채찍질하고 또 반드시 이루어내게 하는 인생의 동반자였던 것이다.

대학 영어특강 강사로서 정상에 섰을 때 역시 그는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허기를 느꼈다. 그는 이대로 살아서는 안 된다는 느낌, 고인 물은 썩는다는 불안감에서 헤어날 수 없었다.

그는 다시 정상에서 내려왔다. 2개월 만에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뉴욕 주립대로 유학을 떠났다. 이제 못 다한 공부를 하는 것이 그의 목표였다. 그는 4년 동안 미친 듯이 공부에 몰입했다. 당시 그의 정치학에 대한 관심과 상상력, 그리고 독서량에는 교수들도 놀라워했다고 한다. 그런 노력으로 그는 정치학과 졸업생 150명 중 최우수 졸업생의 영예를 안았다.

그 무렵 주립대 학부 시절에 틈틈이 쓴 영어교재 과 이 국내 대학시장에 크게 히트하기 시작했다. 그 책은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대학생 필독서가 되었다.

이것을 기회로 김정기 학장은 이번에는 경영 일선에 서게 되었다. 그는 그의 호 ‘거로(巨路)’를 딴 거로 군단을 출범해 대학 특강시장을 석권했다. 그 후 5년에 걸쳐 <거로 워크샵> 시리즈 60여 종을 출간했다. 이것도 크게 성공했다.

이 무렵 또 다시 그에게는 불안감이 엄습했다. 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보았는데, 이제 어디로 가야 하나? 그리고 무얼 해야 하나? 절망이 태산처럼 밀려왔다.

“그것은 승리의 자만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갈 길은 멀기만 한데 방향을 잡지 못해 길을 잃고 헤매는 두려움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때 그가 찾은 새로운 도전의 봉우리가 로스쿨이었다. 대관(大觀)의 자세를 키우는 정치학을 공부했으니 세밀한 소찰(小察)의 태도를 익히기 위해서 법학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었다.

로스쿨의 과정은 그야말로 혹독했다. 새벽같이 일어나 수업 준비를 해야 했고, 강의실에 들어서면 스승과 제자 사이에 치열한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수업이 끝나면 엄청난 양의 숙제를 안고 도서관으로 직행해야 했다.

차 한 잔 마실 시간도 없이 그렇게 1년이 지나갔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점은 형편없었다. 많은 학생들이 이 1년을 버티지 못하고 그만두고 나갔다.

“로스쿨에서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모르는 것 투성이었고, 그나마 공부는 제대로 하고 있는지조차 판단할 수 없는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런 과정을 1년 겪고 나니, 생소하고 어렵기만 하던 법학 공부에 새로운 매력과 흥미를 느끼게 됐습니다.”

김정기 학장은 로스쿨로서는 쉽지 않은 평점 A-를 획득했으며, 전공인 협상법에서 일등상을 받음으로써 로스쿨에서의 생활을 성공적으로 끝맺음했다.

* SUCCESS CODE 3 : 모든 일은 프로정신으로 접근하라

“고등학교 중퇴라는 학력으로 강단에 섰을 때나, 뉴욕 주립대 박사과정 중에 영어 특강을 할 때나 나는 오직 한 가지, 프로정신에 충실하고자 했습니다.”

그는 여러 해 동안 대학에서 영어강의를 해 강의 내용을 줄줄 외울 수 있을 정도였지만, 수업 시작 30분 전부터는 반드시 강의 준비에 몰두했다. 그리고 그의 사전에 휴강이란 없었다.

뉴욕 주립대 2학년 겨울방학 때 고려대 특강을 맡은 적이 있었는데, 한번은 무리한 스케줄로 인해 오한과 두통이 겹치는 심한 감기몸살에 걸리고 말았다. 주위 사람들은 하루 휴강하라고 극구 말렸지만, 그는 기어이 강의장으로 나갔다.

강의가 끝났을 때, 겹겹이 껴입은 두꺼운 옷들이 식은땀에 흠뻑 젖어 있었다. 비몽사몽간에 집으로 돌아온 그는 그 자리에 쓰러져 다음날까지 잠에 골아떨어졌다.

그가 서울대 고시촌에서 ‘5주 완성 주말강좌’를 맡았을 때의 일이다. 강의 내용의 뼈대를 잡아 빠른 시간 내에 고시용 영어를 정리해주겠다는 계획이었지만, 마지막 강의 때까지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그는 강의를 연장해서라도 마무리를 하겠다며, 수백 명의 학생들에게 사비로 저녁식사를 제공하면서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12시간에 걸쳐 강의를 마무리했다.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실천하는 김정기 학장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김정기 학장은, 자기 일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이야말로 프로가 갖춰야 할 조건이라고 이야기한다. 새로운 도전 때마다 매번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와 같은 프로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 SUCCESS CODE 4 : 인생은 마라톤, 조급하면 실패한다

뉴욕 주립대 시절 그는 첫 강의 시간에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명색이 한국에서 이름난 영어강사인데 교수의 강의 내용을 하나도 알아들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는 토론과 프리젠테이션에 익숙한 미국 학생들과 같은 방식으로 공부해서는 도저히 수업을 따라갈 수 없을 것 같아 예습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 도서관을 샅샅이 뒤져 관련 교재와 참고서들을 찾아내어 열심히 읽고 준비했다. 하루도 빠짐없이 예습을 하자 드디어 정치학 용어가 익숙해졌으며, 강의 내용도 귀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미국의 정치와 역사를 배우는 정치학개론 시간에는 아예 녹음기로 강의 내용을 녹취한 다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반복해서 들었다. 미국인 친구들은 비효율적인 방법이라며 혀를 끌끌 찼다. 그러나 그는 이 방법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누가 뭐라고 하든 상관 않고 자신의 방법을 고수해 나갔다.

그런데 중간시험 결과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김정기 학장이 정치학개론에서 만점을 맞은 것이었다. 담당교수는, 자기가 강의를 시작하고 30년이 지났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극찬했다. 미국인 친구들도 환호했다. 김학장을 한심하게 여겼던 미국인 친구들은 그의 거북이식 공부방식을 알기 위해 노트를 빌리려고 줄을 섰다.

김정기 학장은 중학교를 졸업할 때 일등을 했고, 미국 대학에서도 어렵게 입학해서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로스쿨에서도 전공인 협상법에서 일등을 했다. 그는 처음부터 일등을 해서 기선을 제압한 적은 없지만, 날이 갈수록 좋은 성적을 냈고, 마지막에는 최고가 되었다.

그는 공부할 때, 어려운 내용이나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느긋하게 생각해야만 제대로 풀리기 때문에 기본부터 되짚어 공부하는 방식을 택한다고 한다.

“나는 재빨리 적응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꾸준히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 여간해서는 조급해 하거나 지레 겁먹고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저 내 호흡대로 열심히 할 뿐인데, 그러다보면 늘 길이 보입니다.”

* SUCCESS CODE 5 : 굽힐 줄 모르는 선비정신으로 무장하라

김정기 학장을 성장시킨 추진력이 도전정신과 프로정신이었다면, 그를 떠받친 든든한 바탕은 선비정신이다. 집안의 내력을 봐도 그에게는 선비의 피가 흐른다. 고조부는 좌승지 벼슬을 지냈으며, 큰할아버지는 성균관 강학 출신의 학자였다.

또한 그의 아버지 역시 성격이 올곧고 강직했다. 그는 디지털 시대의 올바른 인간상을 선비정신에서 찾고 있다.

“인격이 고매한 선비일수록 지조를 중히 여기고, 뜻을 굽히지 않으며, 어떤 처지에 있어서도 고고한 품위를 잃지 않으며, 세속에 물들지 않고, 늘 학문을 가까이 하며, 벼슬에 연연하지 않고 산림에 묻혀 도학과 덕행을 쌓는 것을 본분으로 삼았습니다.”

서울에 막 올라온 열 여덟 살 무렵, 그는 학원 조교생활을 하면서 비공식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친 적이 있었다. 그때 기존의 강사도 손대지 못한 서울대 본고사 시험지를 해설했는데, 견제 세력의 대표격인 학생과장으로부터 무지막지한 몽둥이 세례를 받았다. 그때 그는 이를 악물고 신음소리 하나 내뱉지 않았다.

“눈물을 보여선 안 된다. 몽둥이쯤에 질 수는 없다. 배를 곯고 차가운 책상 위에서 웅크리고 자면서 지켜온 내 자존심과 내 의지를 이렇게 허물어뜨릴 수는 없다.”

그렇게 매질을 당하고 그는 다음날 또 강의장에 섰다. 수업이 끝나고 그날 역시 학생과장에게 죽지 않을 만큼 맞았다. 그러나 그는 결코 물러서지 않았다. 다음날도, 그 다음 날도 강단에 섰다. 결국 가정교사 자리를 얻어 그 학원을 그만둘 때까지 그는 강의를 멈추지 않았다.

한번은 방학 특강을 할 때였다. 강의가 길어져서 강의시간을 넘게 되었는데, 학교측에서 강의실을 비워달라고 했다. 다른 강의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방학 때라 비어 있는 강의실이 많았고, 또 수업중에 강의실 옮기느라 분위기를 깰 것도 우려해 그냥 무시하고 강의를 진행했다. 조금 지나자 나이 지긋한 학장이 나타나, 강의실을 비우라고 불호령을 내렸다.

“강사님, 우리 학교 어학원에서 강사료 받지요? 그러면 학교의 지시를 따라야지 왜 말을 안 듣는 겁니까?”

김정기 학장은 지지 않고 대꾸했다.

“조금 융통성을 발휘하면 될 일을 굳이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피해를 줄 필요가 있겠습니까? 아무튼 지금은 학교 규칙이 학생들 공부를 방해하는 셈이니 양해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결국 그렇게 강의를 마친 김학장은 다시 학장실을 찾아갔다.

“저는 학장님이라는 개인에게 항의한 것이 아닙니다. 말도 안 되는 규칙과 권위에 대해서 말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본의 아니게 저보다 훨씬 더 연배가 높으신 학장님께 누를 끼치게 되어 죄송합니다.”

오늘날 자신이 여전히 미래를 꿈꾸는 사람일 수 있는 것은, 관료적인 제도에 고개를 숙이지 않고 자존심을 지킬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그는 말한다. 그는 이것을 ‘배짱’이라고 부른다. 그에게 있어서 배짱이란, 옳다고 믿는 일에 과감히 앞장서는 것이다.

“내가 이렇듯 배짱 있게 살 수 있었던 것은, 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며, 최선을 다하면 걱정할 게 없다는 믿음, 노력과 체험을 통해 갖게 된 이 믿음 때문입니다.”

그가 말하는 배짱은 옳지 않은 일에 고객 숙이지 않았던 선비정신과도 통한다. 이제 김정기 학장은 자신이 올랐던 정상에서 내려와 사이버 대학이라는 새로운 봉우리를 향해 오르기 시작했다. 이제 그는 예전보다 한결 더 여유가 있어 보인다. 이 세상에서 성과를 만들어내는 메커니즘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기 때문이리라.

“아무리 능력 있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라 해도 자기 힘만으로는 안 되는 일이 있습니다. 최선을 다한 후에는 운이 따라주어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나는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나는 운이라는 것도 결국 자신이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또한, 받기를 기대하지 않고 베푼 것이 돌고 도는 사이에 몇 배의 결실을 맺으면서 내게 ‘기회’라는 형태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때문에 성공한 사람으로 살기를 원한다면 항상 먼저 다른 사람에게 크든 작든 정성을 다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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