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통장에 매달 나가는 100원이 뭐냐?" 물으시는 엄마!
"작아 보이지만, 가장 귀중한 100원이야!" 오늘 나는 엄마, 아빠, 동생 두명 각각 100원씩해서 400원을 더 신청했습니다.
설명을 들은 엄마가 가족 수만큼 하라고 하셨거든요.
어쩌다 길을 가다가 잃어버릴 수도 있고, 자판기가 먹어버릴 수도 있고, 가방 속에 마구 굴러다니다가 어디론가 사라질 수도 있는 100원이 사랑이 될 수 있다는 걸 매달 통장으로 확인합니다.-'하늘을 꿈꾸다'님

100원?
콩나물도 500원어치부터이고, 초코파이도 200원인 요즘..
100원씩 30명이면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가 되고, 케냐 나이로비 아이들에게는 한 끼의 식사가 되는 100원 이란 것을 처음 알게 됐습니다.
배고프지 않게 아이들이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했으면 좋겠네요.
아직 학생이지만 나중에는 더 많이 기부하고 봉사도 할게요~!-'효경'님

항상 어려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취업을 못한 상황이라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음만은 부자가 되고 싶어, 저의 얼마 되지 않는 돈을 행복한마음으로 가득실어 보내드립니다.
어려운 아이들이 나중에 자라서 더 큰 사람이 되길 기도하며...
빛을 비춰주고 소금을 나눠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쏭이'님

아르바이트하면서 TV에 100원 모으기가 나오 길래 주소를 보고 바로 들어와 신청했습니다.
지금 저희 집 사정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 한달에 100원만 신청했지만
이걸로도 도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네요.
정말 전국의 사람들이 100원씩만 투자한다면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될 텐데 말이지요..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淸狼'님

정말 100원이 대단한 것 같아요.
내가 뽑기로 하는 100원이 생명을 살릴 수 있다니!
돈을 아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지금은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하지만 돈벌면서 더 많이 돕겠다고 약속합니다.-'수해'님


굿네이버스의 '100원의 기적'에 참여한 여러분들이 홈페이지( http://www.100won.org )에 남겨주신 '희망편지'중의 내용입니다.
매달 정기적으로 국내외 아동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전 국민 기부프로젝트인 '100원의 기적'은 지금까지 2만 7천명의 후원자분들을 통해 기적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결식아동들에게 따뜻한 밥이 생겼습니다.
학대받은 아동이 병원치료와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케냐 아동들이 초등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북한아이들에게 완전영양식품인 계란과 영양제가 보내졌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데는 한사람의 열 걸음이 아니라 열 사람의 한걸음이라고 했습니다.
전 국민의 작은 나눔으로 일어나게 될 많은 기적들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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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하는거 잘 따라하는스타일아닌데
오늘은 친구가 하는일 따라했다-
이젠 착하게 살아야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