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남깁니다

왜 쇼핑몰을 시작하기 전에 읽었을때랑 이렇게 느낌이 다른걸까요?
6개월이란 시간이 흐르고 너무나 막막해져 방법을 찾아 헤메다가 다시 처음부터 글들을 읽었습니다.

무지에서 나온 용기인지 시작하기 전에는 제대로된 설계도 없이 겁없이 덤볐던것같아요.
실패가 내 일이 되진 않을거라며 내 위주로 생각했던거같기도하구요.
그런데 지금 다시 찬찬히 읽어보니 6개월동안 제가 해왔던 과정이 어쩜 써놓으신 실패로가는 과정과
그리도 같을 수 있는지... 읽으며 깜짝깜짝 놀랬습니다. 이거 내 얘기네 하면서요...

이곳을 알고있었으면서도 실천으로 옮기지 못했던 것들을 이렇게 헤매고 나서야 다시 되돌아 본다는게
부끄럽기도하고 아쉬움도 많이 남지만 지금은 실천이라는 큰 숙제가 있으니 그나마 좀 위안이 됩니다.

답답한 마음에 이번은 밤을 꼬박새서 읽었지만 다시 처음부터 정독하며 새기고 또 새겨야겠어요
이른감이 있지만 후기 남깁니다. 저 잘할 수 있겠죠?^^;
좋은 결과로 다시 후기 남길날을 기대하며~ ^^
운영자님! 이런 자료, 가르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