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의 본질을 직관적으로 잘 드러낸 병원 이름
우연히 지나다 보게 된
바로선 병원,
이름만 들어도
무엇을 하는 병원인지
단 번에 알 수가 있다.
이름만 들어도
아픈 척추가 바로서
척추가 좋아질 것만 같다.
또한 이름이 짧고
간결하고 어감도 좋아
입에도 잘 붙는다.
이렇게 브랜드 이름은
아이템의 본질을
직관적으로 잘 드러낼 수 있는
이름이 좋다.
이 병원 사업 아이템의 아이템은
당연히 척추치료 전문 병원일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척추지료 전문 병원의 본질은
무엇보다도
비뚤어지거나
어긋나 있는 척추를
바로 세움으로써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것일 것이다.
그래서
병원 브랜드 이름도 그에 걸맞게
바로선으로 지은 것이다.
이렇게 이름이 잘 지어지니
로고도 쉽게 나온 거 같다.
병원 이름 좌측 옆의
로고를 잘 들여다보면
'바로선' 의
자음을 따서
세로로 세운 것을
볼 수 있다.
ㅅ
ㄹ
ㅂ
나는 이렇게
본질을 잘 간파하는
마케터나 기획자가
뛰어난 마케터나 기획자라
생각한다.
본질을 잘 간파해야 하는 이유는
그래야 어떤 외부 조건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그래서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더 탄탄해지면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구매설득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도
외부의 환경이 변해도,
흔들리지 않고
더욱 탄탄해지며
강력해지는 구매설득체계
구축의 시작은
이렇게
아이템의 본질을 간파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그래서 아잍템의 본질을
잘 간파할 수 있는 사람이
구매설득체계도
잘 구축할 수 있는 사람이고
마케팅력(力)이
뛰어난 사람이다.
반대로
마케팅력(力)이
뛰어난 사람이
아이템의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사람이고
그렇게 아이템의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사람이
구매설득체계도
제대로 구축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이 강의 저 강의 듣고,
이 책 저 책 읽었다고
그래서 머리 속에 든 것이 많다고
마케팅력(力)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며
마케팅의 고수라고 할 수도 없다.
나는
그렇게 마케팅 지식을 내세우며
스스로 전문가라고 말하며
강의나 컨설팅 등을 하는
사람을 여럿 본적 있다.
그러나 하나 같이
본질은 제대로 짚지 못한채
엉뚱한 얘기들만 한다.
그 사람들에게
말 몇마디만 던져도
우물쭈물 하며
말문이 이내 막혀버린다.
이런 지식 저런 지식은
잘 말하지만
문제해결에 대한
답을 요구하면
제대로 답하지 못하고
그때부터
횡설수설하거나
말 돌리기에 바쁘다.
그래서 정작
문제해결은 못한다.
아이템의 본질을 꿰뚫지 못하면
절대로 스스로 만들지 못한다.
그래서 남의 것을 베낄 수 밖에 없다.
남의 것을
베끼는 수준으론
절대로 마케팅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한다.
이렇게 베낀 내용으로
강의와 컨설팅을 하는 것이
현재 우리나라
마케팅업계의 현실이다.
곧,
이런 부분을
바로 잡아나갈 것이다.
|
|
|
